하룻밤 만에 해결됐습니다. 자고 일어나 재마이님이 검색한 내용 다시 한번 돌렸더니 바로 좌석 나왔습니다. 제 대신 검색봇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잠을 자도 마모 검색봇은 작동하는 군요. ㅎㅎㅎ)
두루님 말씀마따나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 그냥 독일로 빙 돌아오는 것으로 예약했습니다. 이제 볼티모어에서 IAD로 가는 교통편 알아 봐야 할 것 같은데... 볼티모어 분 중에 이쪽 교통편 잘 아시는 분 계실 것 같은데요... 팁 주시면 감사!!
예약하면서 보니까 UA 예약 방식이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예약 후 Hold 기능이 생겼습니다. 홈피 수정하면서 생긴 것 아닌가요? 원래 이랬나요?
We will hold this reservation until ... |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좀 여유가 있으니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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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머리 싸매고 끙끙대다가 방전됐습니다...2
이건 진짜 문젭니다...
딸아이가 내둥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12월에 한국에 오고 싶답니다... 표 구하기 진짜로 힘들 듯 한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일 발권에 완전히 스포일되서 레비뉴로 끊기는 정말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일단 일정은 BWI-ICN 입니다. 12월 16일 이후 출발, 1월 24일 이전 귀국 입니다.
출발지는 BWI가 좋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갈 생각입니다.
마일은 AA, UR, DL, OZ, KAL 등으로 이콘 1명 왕복 정도 이상은 다 있습니다. (UA는 현재 없구요, MR도 거의 없습니다. SPG가 편도 발권할 정도 조금 있구요.)
미 국내용인 SW가 조금 넉넉하게 있구요...
일단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 오는 편도는,
찾아 본 바로는 KAL, OZ는 전부 성수기 인데다가 좌석도 당연히 없습니다... 출발지도 조금 안 맞구요.
UA는 없고, DL도 마일 차감이 크네요...
AA는 JAL로 발권하면 샌디에고나 LAX 등에서 12/23~24일날 오는 표가 몇장 보이기는 합니다. 정 안되면 이렇게라도 타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14일은 아시아나 가능한데 조금 일찍 출발하시는 건 안되실까요? ANA 에서 검색이 가능하니 OZ 도 될 것 같은데... DCA 에서 EWR 커넥션입니다.
UA 도 IAD 발로 15일날 있는데... 밤 9:55 분 출발이니 따님이 15일날 볼일이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캭 검색해보니 루프트한자 거꾸러 가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시는게 중요하겠죠!
ㅋㅋ 찬밥이냐 더운밥이냐, 이것이 문제로군요~!
UA는 한번 검색해 보고 날샜구나... 그러구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재마이님이 댓글 주셔서 한번 더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딱! 바로! 제일!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뜨네요. ㅎㅎㅎ
제가 여러 공항과 항공사를 전부 검색하려니 막막했는데... 다른 분이 도와 주시니 검색 범위를 확 좁혀 주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앗싸리아나 한 번 써보시죠. 출발일이 12/15일이고 LAX에서 하루 투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러지 않아도 우리의 앗싸리님 (@사리) 신공을 써 보려고 뒤적거렸는데.. 시험이 끝나고 와야하는 일정이 워낙 여유가 없어서 16일 이후에나 출발할 수 있답니다. 그 이후에는 성수기고 뭐고 표가 없네요... 앗싸리아나는 다음 기회에, 여유를 가지고 제가 한번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모에 워낙에 정보가 많아져서 어떤 것을 언제 봤는지 기억해 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ㅎㅎㅎ
역시 이콘으로 미국-한국 발권하는데는 UA가 최고네요. 워낙에 라우팅 옵션이 많아서 다른 항공사들은 절대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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