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You 에서 Etihad 로 전환되는데 1주일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3일만에 마일이 들어왔습니다.
10월 17일 토요일에 전환 신청했구요.
오늘 10월 20일에 마일이 들어왔네요. 잼난 것은 마일 전환도 eligible activity에 들어가는지 500마일 enrollment 보너스도 받았습니다.
그럼 전 이만 ANA 1등석 예약하러 가볼께요 ㅋㅋㅋ
컥 아나 일등석... 부럽습니다 @.@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일시적인 행운이라고 밖에 볼 수 없어서요. 기회가 될 때 얼렁 발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차트를 찾아보니 '멀쩡' 했더라구요. 아래 차트가 2014년 ANA 차트입니다.
아... 이렇게 되면 이젠 비상상황이 되는데요 @.@ 한국을 한번 더 가야 하려나요. 머리가 복잡해지고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
마모님 말씀대로 오래가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뭐 오래가면 좋죠. :) 그런데 기돌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이 바닥은 하루 아침에 손바닥 뒤집듯이 차트가 바뀌잖아요? 이번에 Etihad 공부하면서 찾아보니까 예전에 대한항공도 이번 아시아나처럼 차트가 좋았더라구요. 그런데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습니다만, 대한항공 탑승으로 Etihad 마일 적립은 가능하지만, Etihad 마일을 대한항공에 사용하는 것은 안되는 방식으로 바뀌어 버렸더라구요. 아쉬울 따름이죠.
모르고 지나보낸 것들도 많군요 ㅠㅠ
저까지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여러 마적분들 사용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마모님의 아나 일등석은 너무 너무 부러운데요 ㅎㅎㅎ
후기로라도 맛보게 부탁드립니다^^
헉... 왠지 올해안에 발권해야만 할것 같네요. @@
아아~~ 너무 부럽네요. 진작에 이런 정보를 알았더라면... 저흰 애써 모은 쌩큐포인트를 싱가폴항공으로 몰빵하는 바람에... 싱가폴 마일리지만 28만. ㅠㅠ
편도 끊으시나요?
그러게요. 상담원마다 답이 틀릴 수도 있어서 실제로 편도 발권을 시도해 봐야지 정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2013년 자료를 보면 그 당시는 편도 발권은 안된다고 나와 있긴 합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발권 후에는 환불도 안된다고 나와 있는지라 규정이 완전히 바뀌었을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네. 역시 해봐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추가로 여쭤보면 Availability는 United나 Aeroplan으로 봐야 하나요? ANA 사이트에서는 자리가 좀 더 보이는 것 같은데 United로 보면 안나오네요. 제가 통화한 상담원은 좌석있는지 잘 확인하고 전화달라고 하던데 사이트마다 좀 달라서 어디를 보고 해야할 지 좀 헷갈리네요.
UA, Aeroplan 두 군데 보시면 될 것 같아요. ANA 사이트에서는 말씀하시는대로 일종의 탄력요금제 적용으로 주말에도 마일 조금 더 주고 이용이 가능한 경우들이 있는데, 요런 좌석들은 파트너 항공사에는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왕복으로 하기엔 TYP가 부족해서 편도발권 가능여부 확인하고 넘기려구요.
아 역시 안되는군요... 쩝
저도 오늘 Etihad항공 마일로 인천-후쿠오카행 발권 마쳤어요- ㅋㅋ 정말로 6천마일로 아시아나 왕복이 되네요- 저는 Thank you point 넘기는데 8일 걸렸구요...넘어온거 보고 6명 예약하려고 바로 전화했는데- 첫번째 남자직원은 6000마일 언급하니까 갑자기 퉁명스러워지더니,,,,좀 안해주고 싶어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6명 예약은 아시아나에서 승인 안해줄꺼라고 안된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6명 안되니,,,예약 어떻게할지 생각해보고 다시 전화하라길래 좀 짜증났지만 그럴수 있다생각하고 끊었다가 30분 뒤에 다시 걸었거든요. 이번엔 여자직원분이 받았는데- 상냥하게 잘해주더라구요- 먼저 3명 예약하고 끝날때쯤 혹시 3명 더 안되냐고 하니까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 2번했네요. 중간에 미국에까지 퍼졌냐고 우스개소리도 하고,,, 마지막에 왜 3명씩 나눠서 하냐고 하길래 6명 안된다고 들었다고 하니까,,,잘못된 루머를 들으셨군요- 라고 하던데- 순간 짜증이 화악- 암튼 예약 잘되서 좋네요. 아 그리고 예약 한번까지만 추가 차지없이 수정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 방금 ANA로 IAD-NRT 편도 일등석 발권했어요. ANA 는 편도 발권 가능하다네요. 세금은 일인당 13만원 정도고요. 한번 날짜 무료 변경 가능하고 그 다음부터는 3-4만원 수수료 있다고 그러네요. 뉴욕사는데 IAD까지 운전하고 또 나리타에서 인천까지 끊어야 되니 차라리 AA로 발권했어야 했나 고민이네요.
상담원이 예약할 때 빈좌석 확인이 안되다고 날짜별로 안보인다고 정확한 날짜랑 편명을 요구하네요. 참고하세요.
오오오오. 드디어 편도 발권 사례가 나왔네요! 마일리지도 48,100 마일 사용하신건가요?
축하드립니다.
날짜는 언제쯤이신가요??
+48100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 뉴욕사시는데 굳이 IAD-NRT로 발권하신 이유는 일등석자리가 그노선으로밖에 안보이셔서 그러신건가요? 제가 보기엔 JFK-NRT도 똑같은 48,100마일 소요였었던것같아서요.
11월초에 나가야 될 일이 있어서 비행기표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JFK는 자리가 없더라고요. 비지니스는 있는데 이왕 타는거 3600 마일 더 주고 일등석 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비행기 타는 것도 일이네요. 근데 좋은 점은 같은 루팅에 보너스 좌석 있으면 날짜 무료 변경 한 번 가능하고요. 2000마일 차감하고 취소 가능하데요.
네. 48100 맞아요.
완전 좋으네요!
이건 뭐 없는 한국 일정을 만들어서라도 한번 가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마일이 이끄는 여행이 될수도..
뭔가 마음이 엄청 급해지기 시작했어요 ㅎㅎㅎ 프리미어 마일 들어올때까지 살아 있어야 할텐데요 ㅎㅎ
저같이 며칠전에 급 여행 계획해서 떠나는 사람에게는 14일 전 발권이 걸림돌이 되네요.
이 규정 없으면 주말에 후쿠오카 휙~ 다녀오기가 수월할텐데 말이죠.
델타도 지나가고 에어로 플랜도 지나가고... 뭔가 마음이 급해지게하는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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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아나 퍼스트군요. HND->HNL로 쏴야겠습니다~~
==>라고 했으나, HND->HNL, NRT->HNL은 퍼스트가 없네요 ㅠㅠ
요근래 땡큐포인트가 무지 중요해졌습니다.
이전까지는 저만 있었는데, 연말을 맞이해 와이프 앞으로 바로 Citi Card를 만들어야겠어요.
인천-후쿠오카 6천이 획기적이네요.ㅎㅎ
땡큐 프리미어 만들까 고민되네요. 카드 스펜딩도 다 끝났는데@_@....
이거 좀 마음이 급해지는군요.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과 배우자 마일을 합쳐서 etihad 제 구좌를 넣어서 편도나 왕복 두장을 발권할려고 하는데요. 시험삼아 1000포인트를 배우자 구좌에서 받아서 1000포인트를 제 etihad로 넘겼는데 받은 포인트가 넘어갔는지 원래 가지고 있는 포인트가 넘어갔는지 알수가 없네요. 포인트 넘길때 유심히 봤는데 따로 선택하는 항목이 없더라구요.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없어지기 전에 휴스턴-동경 발권해봐야 할텐데... 이제 Thank you point 모으기 시작했으니 4인 발권 가능할때쯤 이 프로모션이 남아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제발... 플리즈...
혹시, 차트 바뀌기전 ANA (SFO-HND) redemption table 가지고 계신 분 있으세요? 이름에 타이포가 있어서 수정해야 하는데, 재 발권 시 변경된 마일을 요구를 해서요. 좀 난감하네요.
최근에 TYP -> Etihad Guest 넘겨보신분 얼마나 걸리셨나요? 11/1에 넘겼는데 아직 안들어오네요 ㅠㅠ 한국에서 10일에 떠나는 비행기 타야되는데...
급하시면 MR로 댕겨 쓰세요. MR->Etihad는 실시간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여정이 왕복이여야 되고 출도착 공항이 똑같아야하며 좌석 클라스도 같아야 하는 제약이 많으니 미리 전화하셔서 확답을 받으시고 발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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