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을 보러가는건 아니지만 잠깐 뉴욕씨티에 가서 가족들과 2박 3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숙박권이 4장이 있는데 두 장을 쓰려구요, 체이스에서 받은 하얏과 힐튼 2장씩입니다. 질문겸 설문조사입니다. 7세 이하 어린이 2명이 있습니다.
JFK로 들어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합니다. 긴 여행이 아니라 많이는 안보고 뮤지컬 하나, 자연사 박물관, 첼시마켓,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정도만 둘러보려 합니다. M&M, 토이저러스 같은 곳은 매일 가겠지요 -.-
1) Andaz 5th Avenue: 2장 자리가 나와서 예매를 하긴 했는데 가격이 400불 정도 밖에 안하더군요, 파크하얏은 1K인데.. 공립도서관 앞입니다.
2) Double Tree Timesqure: 600불 정도 나오네요, 원래 이런가격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나만 다녀서.. 가격이 높으니 좋아보이네요. 힐튼 타임 스퀘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만 둘 간 차이는 잘 몰라서 일단 여기로..
숙박권 사용 고려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얏트 숙박권 쓸 이유
- 더블트리는 골드라 조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5세라고 하면 애들도 공짜겠죠?) 씨티라 먹을 곳이 많아 별 의미가 없을지...
- 향후 숙박권 사용에 있어 하와이 같은 곳은 밥주는 힐튼이 유리하니 힐튼을 놔두고 하얏을 써야하는지..
2) 힐튼 숙박권 쓸 이유
- 리저브 카드 10K로 매년 숙박권 한장씩은 나올 것 같은데(올해도 이미 채웠습니다) 그렇다면 흔한 힐튼을..
어디, 어느 숙박권이 좋을까요?
참, 그리고 할로윈때 애들 데리고 가면 좋을 만한 곳이 어딜지 궁금합니다. 당일날 축제는 너무 선정적이라 안된다고 높은 분께서 그러시네요..
숙박권은 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쓸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아끼다가 여행 계획이 취소되거나 하면 정말 눈물 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동의합니다, 저도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하얏트를 다 쓰기로 하였습니다. 할로윈날은 자리가 안나서 2박차에만 Park Hyatt에서 묶을 예정입니다. Andaz가 위치는 저에게 더 좋은데 애들이 한창 수영을 배우고 있어서 사진한번 찍어주고 싶어서요^^
다른 분들을 위해 하나 남겨보자면 Park Hyatt 전화해 보니 Limo로 픽업을 해주진 않는다는 군요. 드랍오프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Andaz 5th -> Park Hyatt로 벤츠 E-class 140불/h로 저렴하게 모신다고 해서 쿨(?)하게 거절했네요. 2시간이 미니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80불+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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