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공 마일리지 비지니스 자리가 확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을 좀 해볼까 싶어서 들어갔더니 날벼락이네요 ;;
사리아나 신공은 한 번 활용도 못해보고 막힌 것 같네요. 쩝. ㅠㅠ
왜 잘 되던 걸 갑자기 없애죠..?
LifeMiles 로 검색해보니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2인 기준 비즈 편도로 터어키 항공, MLE-IST (LM 90,000), IST-LAX (LM 126,000) 자리가 있어요. 2일 스톱오버고요... 그런데 두가지 문제가 있네요
(1) Milez.biz 에서 보면 MLE-LAX 구간이 2인 기준 비즈 편도에 LM 156,000 이면 된다고 나오는데 따로 발권하면 LM 216,000.
(2) IST-LAX 구간은 자리는 보이는데 발권을 진행하려고 하면 트렌젝션 에러가 뜹니다.
라이프마일즈에 직접 전화해서 편도 스톱오버로 LM 156,000로 가능하다면 당장 진행해 보고 싶은데 지금 여행 중이라서 길게 전화하기가 그러네요.... ㅠㅠ
일시적으로 중단 하는 것일까요? 설마 요즘 같은 시대에 "IT 강국"인 한국에서 모든 것을 전화로 발권하게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일텐데..
시스템 자체가 없으면 모를까 굳이 있는 시스템을 없애면서 이런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인건비 더 나가는 것이 타사 마일 발권 비용 내는 것보다 적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귀찮게 됐네요. 아시아나는 스얼 자리 검색이 다른 데랑 달라서 검색이 되는게 있고 안 되는게 있던데 이것을 전화로 일일히 물어보면서 해야된다는 것 아니네요.
저는 계속 라이프마일즈 스타얼라이언스 발권하는 게 문제가 요 이틀 동안 계속 생기던데..
스타넷이 뭔가 에러가 있는 것으로 짐작해봅니다
오. 그렇네요. 다 살아 있네요 ㅋㅋ 다행입니다.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이거 보면 저 글 적은 아시아나 직원 한국어 공부 좀 시켜야겠습니다.
점검중 이나 일시 중단 중입니다 라는 단어를 써야지 중단이라는 단어를 쓰니 사람들이 오해를 하죠.
역시 시정이 안되는군요.
물건에 존칭 쓰는 것은 아마 고치기 힘들거에요. 이게 듣는 사람이 존칭 문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상관 없는데 잘 모르는 경우 "커피 나왔습니다." 이러면 "싸가지 없게. 존댓말 안써!" 이런 경우가 은근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바에야 "커피 나오셨습니다." 라고 하면 문법 아는 사람 외에는 기분 좋게 가죠. 그래서 서비스 업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저런 이상한 존칭을 쓰게 한다고 하더군요.
마모 게시판이야 이민자들이 대다수니 어쩔 수 없죠. 한국에서 교육 받고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하는 한국 내의 카페나 게시판도 문법 틀리시는 분들 상당히 많거든요. 마모 게시판은 이민자들분이 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레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고갱님, 이빨님은 그 후에 별 문제 없으셨던 거죠?
복구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거 다시 살아난 것 맞나요? 오늘 들어가 보니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 발급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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