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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업뎃21-UDP가격 인상 후 FCC에 클레임) Verizon Unlimited Data Plan(UDP) 유지하면서 업글하기 전에 질문드립니다.

강풍호 | 2015.10.27 11:28: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18년 1월 9일 업뎃)
아래 업뎃하고나서 제 원문에 보니 어떤 사람이 FCC에 클레임했다고 나와있더군요-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났습니다.
링크는 깨졌는데, 다행히 그 때 당시 링크내용을 복사해놔서 이를 토대로 FCC에 팩스보냈습니다.
미국공무원들 일처리 늦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웬걸요, 하루 뒤인 1월 2일에 잘 받았다고 이멜오고 1월 3일에 Verizon에 클레임했으니 곧 담당자가 연락올거라고 하더군요.
1월 4일 Verizon에서 이멜옵니다. 담당자 아무갠데 전화줄 수 있니?
답멜보냅니다. 내 전화번호는 너도 알텐데, 네가 아무때나 전화해라.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 원래 가격인 $29.99
같은 날 담당자가 알았다고, 제게 줄 수 있는 옵션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1월 9일 오늘 오전에 1-800으로 전화가 오네요. 보통 이런 번호는 안받는데, 느낌이 싸해서 받았더니 Verizon담당자입니다.
오퍼 제안하길, 이미 추가차지한 금액 $40은 크레딧 넣어주고, 앞으로 24개월동안 매달 $40크레딧을 줘서 2년동안은 원래 가격이였던 $29.99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 하네요. 그 후엔 저보고 알아서 하랍니다.
말도 안되는 핑계인 거 아는데, 이미 시스템이 $49.99로 바꿨기때문에 $29.99로 빽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일단 예쓰하고 끊었더니 크레딧에 관해 메일이 계속 날라오고는 있습니다.
 
역시 미국은 울어야 젖준다능...
 
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2018년 1월 1일 업뎃)
먼저 우리 마모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직장에서도 좋은 일만 있으시고, 특히 좋은 상사 만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게을러져서 관리를 잘 안하다보니 정초부터 큰일(?)이 발생했네요.
바로 제목에 나와있는 그것입니다.
 
약 2년 전에 포스팅하고 그 동안 꾸준히 업데이트한 글이였는데, 오늘 업데이트는 결론이 좋질 않네요.
아주 오래된 Verizon Unlimited Data플랜을 예전 가격인 $29.99 그대로 유지를 하려면 계약 끝나기 전에 계속 lock을 했어야했는데,
제가 이를 전혀 기억못하고 있었지 말입니다, ㅋ
작년 11월 30일이 2년 계약 끝나는 날이였는데, 저는 $29.99는 생각도 않고 그냥 장난으로 아이폰이나 업글(요즘은 풀푸라이스 구입+업그레이드 비용추가)만 알아보다가 subsidized price도 아니고, 현재 폰인 SE도 충분하다 생각하여 아무변경안하고 지내왔는데,
 
오늘 우연히 빌을 보니 무려 $40이나 올라가 있기에 이게 뭥미? 하고 빌 디테일을 보니,
기존 $29.99였던 data plan이 라인당 $49.99로 올라와 있더군요.
 
현 버라이즌의 beyond unlimited로 교체해도 가격이 조금 낮아지던데요, 플랜변경을 할 지, 커리어를 변경할 지 고민중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매년 $500 더 지출이 생겨버렸네요:(
 
 
(6월 13일 업뎃)
iPhone 7이 곧 나온다죠.
해서 기다릴까하다가, 저는 iPhone 5S사이즈가 아무래도 딱인듯하여,
swappa에서 iPhone SE 64GB Rose Gold 밀봉된 제품을 450불에 구입하였습니다.
swappa를 한 한 달여간 모니터링하면서 겨우 구했습니다.
괜찮은 상태의 폰이 좋은 가격에 나오면 거짓말안하고 몇초안에 팔리더군요.
한 3~4번 놓친 끝에 구입했습니다.
 
밀봉된 상태라 당연히 판매자의 심카드도 있었죠.
혹시나 판매자에게 해가 될까봐 전원켜기전 심카드빼고,
제 심카드 꽂고 복원하였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했는데, 무제한도 그대로고 아무문제 없네요.
폰사이즈가 전에 쓰던 것과 완전 똑같아서, 케이스도 그래도 사용중인데,
그래서 그런지 새 폰 같지가 않네요.
 
다만 이메일 로딩이나 제가 요새 푹빠져있는 Boom Beach게임 등의 로딩속도는 현저하게 빨라졌습니다.
 
(5월 14일 업뎃)
오랜만에 업뎃합니다.
지난 11월에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던 두 대의 iPhone 6S를
며칠 간격으로 각 $750에 판매완료하였습니다.
여러 후기를 보면 Aohus방식으로 제가 사용하면 되긴했는데, 
그냥 제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한 폰 자체를 제 어카운트에 사용하기 싫은 것도 이유가 있었고,
새로 나온 iPhone SE가 더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해서,
크렉리스트에 꾸준히 리스팅을 해왔었습니다.
가격은 안팔리면 말지하는 마음으로 $750변동없이 내놨었구요.
 
결국 팔리더군요.
크렉리스트는 역시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모분들은 다 이해하시겠지만,
카드만 쓰기때문에 현금없는 집에 현금이 무려 $1,500이 생기니 큰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1월 21일 업뎃)
뉴스에서만 듣던 단어, FCC.
슬릭딜의 어떤 UDP사용자가 price hike이후로 FCC에 클레임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verizon에서 연락온 후 다시 인상전인 30불로 바꿔줬다는군요.
이 사람의 경우는 그럼 평생 무제한 30불이 되는걸까요?
 
http://slickdeals.net/f/8453919-how-to-reverse-verizon-unlimited-data-price-hike-file-a-claim-to-fcc?v=1
 
그가 클레임한 내용입니다.
Im filing an complaint with the FCC for deceptive business practices by Verizon. I was told, that I could keep my unlimited data plan for (XX.XX) for life as long as I paid full price of the for the phone. They decided to raise the price raising data cost 66%, after they told me the phone I purchased can only work on Verizon and multiple sales reps have confirmed that you can keep same plan until you choose to change to new plans. I have no reason to change plans and would not like to participate in the price hike.
 
별의별 경우의 수가 다 있네요...
 
그럼 또...
 
(1월 14일 업뎃)
11/15일 UDP 인상 이후 2번째 빌을 지난 일요일 받았드랬습니다.
네, 무제한플랜에 대해서는 여전히 $29.99로 나오더군요.
결국 계약만료전에 다시 2년 재계약만 들어갈 수 있다면 계약기간동안만큼은 price hike을 피하는 걸로 보입니다.
 
혹시라도 아직 UDP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은
제 글 말고, Maximun님의 이 글을 참고하시지요.
이보다 더 편하고 간단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또...
 
(1월 4일 업뎃)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여러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든 PU가 제 어카운트에서는 사라졌습니다.
정확하게 딱 5주 걸렸습니다.
어젯밤에도 있던 PU였습니다.
 
그럼에도 크게 안심할 건 못되는게,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난 사람들도 있고,
우리 어카운트에서는 없어진걸로 보이지만 버라이즌 상담원쪽에서 보는 시스템에서는 아직도 보인다고도 하는 등의 여러 후기들이 있거든요.
 
암튼 PU는 일단 없어진걸로...
 
PUgone.jpg
 
 
(12월 18일 업뎃)
저는 지난 8일 이후로 두 개의 subsidized iphone 6s는 그대로 박스안에 있습니다.
나중에 PU없어지면 팔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11월 15일경에 BBM을 예전에 했던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os를 업데이트 하자마자 UDP가 없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이런 이슈는 거의 없었고 특히 iOS의 경우는 리포트가 없었는데요,
 
요 며칠 사이,
i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자마자 UDP가 날라갔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날라가진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대로고 어떤 사람은 날라간 경우입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subsidized phone을 UDP라인에서 빼는 것일 듯 하며,
가용한 폰이 없는 경우는 OS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또...
 
(12월 8일 업뎃)
UDP를 날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위해 리턴마지막날 리턴은 했습니다만,
subsidized phone price로의 구매기회를 놓치기가 아깝고,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매달 $40이상의 추가지출을(2년이면 택스까지 천불이 넘더군요) 아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지난 11월 30일에 제가 사용했던 똑같은 방법으로 BB를 통해 iPhone6S 두 대를 오더했습니다.(Plus는 너무 커서 이번엔 그냥 6S, 게다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여서 그랬는지 평상시보다 $100 할인받음-64GB를 택스까지 각 $250-Amex Offer BestBuy이용함-$199이상 $20크레딧)
11월 15일부터 UDP가 $50으로 인상되지만, 제 경우 12월 7일이 빌링 사이클 끝나는 날이라, 이 날 전까지만 다시 2년 계약을 하게되면 이 $50을 피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이번에는 예전처럼 오더한 각 라인의 심카드를 끼면 UDP가 날라가고,
심카드를 바꿔치기하는 Aohus신공을 써야 UDP가 안날라가는데요,
전 이 새 폰을 그냥 팔 생각입니다.
6S를 대충보니 5S랑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그럼에도 크기는 역시 5S가 딱이더군요.
해서 2대를 팔면 대충 천불정도의 차액이 생길텐데, 그걸로 고기를 구워먹던가, 내년에 나온다는 작은 사이즈의 아이폰을 사던가 할 계획입니다.
 
이제 남은 사항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버라이즌 어카운트의 PU입니다.
물론 저도 이게 아직 있습니다.(오더하자마자는 line error, 며칠 후 PU)
PU.jpg
 
슬릭딜의 정보를 토대로 보면 요즘은 빠르면 30일 이내, 늦어도 40일 이내에는 PU가 자동소멸되더군요.
 
그리고 아직 몇 주를 기다려야 나오는 결과는;
이미 $50으로 인상된 m2m사용자들이 2년 계약을 했을 경우 $30으로 떨어지느냐입니다.
제 (확실한)추측으로는 한 번 $50으로 인상되면 2년 계약을 한다해도 $50으로 그냥 갈 것 같은데, 슬릭딜에서는 이에 대한 (희한한)희망을 갖고 있더군요.
 
그럼, 또...
 
(11월 24일 업뎃)
리턴한 지 열흘이 지났네요.
리턴하고도 전 계속 슬릭딜의 이 포럼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저 말고 리턴하신 분은 없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우리처럼 BBM한 사람이 기존 subsidized phone을 사용하면서 UDP날라간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 간 UDP날라간 사람들은
11월 15일 이후에 BBM을 했거나,
그 전에 BBM을 했는데, 심카드를 구형폰으로 옮겨서 쓰다가 다시 subsidized phone에 끼자마자 날라간 경우가 꽤 있더군요.
 
그 외, 특이한 사항으로는 그냥 subsidized phone에서만 사용했는데, OS업데이트하면서(OTA라고 하더군요), 리붓하자마자 UDP가 날라간 경우가 딱 한 케이스 있습니다.
 
현재 다들 걱정하고 있는 것이 PU라는 것인데, 한 달 넘은 사람들의 경우 이 PU가 없어지거나, 아니면 전화번호를 바꾸니 PU가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냥 제 막연한 추측으로는 11/15이전에 BBM한 사람들은 한 두 달 지나면 PU도 없어지면서 괜한 걱정 아닌 걱정을 한 걸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저도 리턴기간이 한 달만 되었어도 더 지켜보며 결정했을텐데,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 하필 리턴마지막 날에 이런 일이 생겨서 급작스레 리턴했죠.
 
암튼 다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 15일 2번째 업뎃)
자세한 건 며칠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 슬릭딜에 포스팅되는 이야기들을 보면 뭔가 불안한 것이 벌어지고 있음에는 확실합니다.
BBM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버라이즌 시스템이 기존심정보만 가지고 액티베이션을 하던 것인데요,
오늘 UDP가 사라진 3명은, 기존심으로만 액티베잇을 했음에도 UDP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어떤 사람은 몇주간 괜찮다가 오늘 UDP가 없어진 사람도 있네요.
 
결국 확정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는 기존 폰라인과 새 폰의 IMEI정보를 연결안시켰다면, 지금은 이걸 연결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기존심을 사용했음에도 UDP가 날라간걸로 보이고요...
 
예전에 액티베잇을 한 사람들은 괜찮을거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UDP가 없어지면 안되겠더라구요.
저만해도 한 달 평균 30기가를 사용하니,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한 300불 될겁니다.
 
그래서 인상된 50불을 내더라도 UDP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조금 전 베바에 리턴하러 다녀왔습니다.
 
리턴전에 불안했던 것이 셀폰 리턴기간은 14일인데, 제가 10월 29일에 오더했기때문입니다.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더날짜기준이 아니라 수령한 날짜 기준이라더군요.
와이프폰의 경우 오늘이 리턴 마지막날이기때문에 
아주 바빴습니다.
 
심카드 다시 예전 iP5s로 옮겨서 잘 작동하나 살피고, 버라이즌에서도 무제한 잘 있나 살피고.
그리고 2개의 새폰은 다시 공장초기화하고...
 
베바에 갔더니 모바일쪽이 리턴 및 업그레이드 리스토어를 확실히 할 것 같아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베바직원이 온라인에서 구입한 건 일반 커스터머 서비스에 가도 된다고 해서 거기서 리턴했습니다.
 
심카드 왜 안갖고 왔냐고 해서, 슬릭딜에서 읽은대로 내 정보들이 있어서, 내가 버렸다고 했더니 별말은 안하더군요.
폰 잘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리턴은 수월하게 했습니다.
 
리턴 후, 점원에게 버라이즌에 연락해서 업그레이드 리스토어해달라고 하니 시스템으로 뭔가 하다가 안되는지 모바일쪽으로 가더군요.
버라이즌에 전화를 하는 동안 전 제 폰으로 버라이즌 앱으로 확인하고 있었는데,
먼저 리턴한 와이프 폰이 바로 업그레이드 가능으로 뜨고,
한 2~3분 후 제 폰도 업그레이드 가능으로 뜨더군요.
전화통화는 아직 연결도 안된 상태였습니다.
 
슬릭딜에서 보면 리턴을 했음에도, 2년 연장된 계약기간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제겐 그런 행운은 없었습니다.
오늘부로 month to month입니다.
 
암튼 이번에 업그레이드하신 분들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1월 15일 업뎃)
업그레이드한 이후에도 전 아직까지 슬릭딜에서 살고 있습니다.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경우의 수를 보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아주 심각한 소식이 올라오는군요.
 
최근에 우리처럼 BBM한 사람들의 UDP가 없어졌다고 합니다.-오늘 벌써 3명 UDP날라감...
정확한건 오늘(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에) 액티베이션한 사람들의 UDP가 날라감.
 
제 어카운트를 보니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어제 버라이즌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나서는
IMEI와 업그레이드 라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리턴을 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11월 13일 업뎃)
지금 베바, 아이폰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기존 $399에서 $349.
전화해서 매치받았습니다.
약 110불 벌었군요.
오늘 저녁은 고기나 사다먹어야겠습니다.
BBPriceMatch.jpg
 
참고로 작년에 나온 아이폰 6 16기가 모델은 지금 1불입니다.
거저iPhone.jpg
베바링크
 
 
 
(11월 4일 업뎃)
회삽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목이빠져라 UPS만 기다렸답니다.
지난 월요일 점심시간에 와이프 폰 놓고 간 것도 그렇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여튼 약 20분 전 패키지 받았고,
제 아이폰은 이미 다 아이클라우드로 백업을 해놓았기에,
심카드만 바꿔끼면 되었습니다.
 
새 아이폰에서 심카드를 뽑는 중에 클립이 힘이 약해서 저도 모르게 아이폰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아이폰 볼륨이 꾹하고 눌렸는데, 와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슬릭딜에 보니 심카드를 빼다가 혹은 아이폰을 박스에서 꺼내다가 실수로 전원을 키면서 황된 사례를 봤는데요,
그걸 볼때만 해도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했는데 제가 당하니 그럴 수도 있겠더군요.
 
암튼 아래 와이프 과정이랑 똑같아서 화면캡쳐없이 결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아이클라우드 복원중이나,
버라이즌 어카운트에 가보니, 기기도 바로 바뀌어있고, 무제한도 그대로입니다.
 
버라이즌이 모르는 건지,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성공입니다.
 
Long live UDP!!!
 
 
(11월 2일 2번째 업뎃)
집에 오자마자 와이프 아이폰을 아이클라우드로 백업하였습니다.
아이폰사용자분들께서는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던 앱이나 기타 데이터를 모두 복원하려함이지요.
백업용량을 줄이기 위해 PC로 백업안한 사진 100여장을 일단 모두 이동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빨리 새 아이폰을 키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백업시간이 무려(!) 30분이나 걸리는군요.
백업걸어둔 후 저녁식사를 했음에도, 아직 백업중...
책상에 앉아 심호흡을 크게하고 오늘 마침 동시에 배달된 새 케이스에 들어있는 스크린 프로텍터 설치를 해봅니다.
그간 쓰던 아이폰과 달리 이번 스크린 프로텍터는 화면전체를 감싸지는 않더군요.(직장동료들것도 마찬가지)
해서 중심을 어디서부터 잡을까하다가 카메라부분으로 중심잡고 아주 집중하며 설치하였습니다.
위부터 아래로 내려가다가 어느 순간 놓치는 바람에 마지막 부분이 걍 탁하고 내려갔더랬죠.그 결과 기포가 다닥다닥...
손가락으로 좌우아래로 기포를 마구 문지르니 다행히 해결되었습니다.
중요한게 이게 아니죠.
이걸 마치고 나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클라우드 백업완료.
먼저 버라이즌 홈피의 어카운트를 먼저 체크해봤습니다.
wifebefore.jpg
네, 아직까진 당연히 폰도 그대로, 무제한도 그대로입니다.
평소 와이프는 2기가도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이번달엔 5기가나 썼네요.
 
기존 5S의 심카드를 조심히 빼고 새 6S Plus에 조심히 끼웁니다.
드디어 부팅!
부팅했더니 뭐 물어보는것도 많고 세팅할 것도 많군요.
중요하지 않은건 일단 다 스킵.
그리고 아이클라우드에서 리스토어합니다.
리스토어하는 중 설마하며 버라이즌홈피에 다시 접속해봤습니다.
wifeafter.jpg
와, 심카드 바꿔낀지 5분정도 지났나요?
벌써 바뀌어있더군요.
전화기 기종만 바뀌어 있을 뿐, 무제한은 아직까지는 그대로 유지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리스토어가 끝난 후, 버라이즌 앱에서도 체크해봤습니다.
verizonapp.jpg
네,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그럼 또...
 
 
(11월 2일 업뎃)
2년마다 폰을 바꾸면서 이번처럼 이렇게 기다려보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래 글에도 썼지만 지난 목요일(10/29) iPhone 6S Plus 64G, 로즈 골드(와이프), 골드(강풍호) 오더했었고,
금요일(10/30)에 와이프 로즈 골드 쉽!
토요일 새벽 2시에 LA UPS지점에 와 있더군요.
혹시라도 배달사고날까봐 가서 찾아올까 하다가 걍 참았습니다.
오늘 점심먹고 들어오니 회사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더군요, 헐.
제 사인도 안받고 이렇게 놔두다니요, 덜덜...
 
암튼 집에 가서 아이들 못들어오게 문걸어잠구고, 샤워 깨끗이 한 후 엄숙한 마음으로 진행할까하다가,
일단 로즈 골드 뜯었습니다.
뜯은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이 하기 위함입니다.
갈기갈기핑크로즈.JPG
네, 그럴리야 없겠지만, 행여 박스안에서 켜질까봐 이 조마조마한 맘에 동봉된 새 심카드는 가위로 능지처참했습니다.
원래는 해머로 두드리려고 했는데 해머가 책상에 없더군요...
 
그리고 왜 강풍호 골드는 아무런 소식이 없을까하던찰나 베바로부터 이멜받았습니다.
쉽되었다고 말이죠.
도착예정은 수요일.
원래 예정날보다 다 빨라서 좋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apple.com을 통해 오더하면 아예 처음부터 중국공장에서 제조되서 배달되는 반면,
베바를 통해 오더하면 인근 베바 스토어로부터 쉽되는 걸로 보입니다.
오늘 온 로즈 골드도 Ship from Store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참고로
로즈 골드는 시작점이 Sylmar,
골드는 시작점이 San Jose입니다.
 
그럼 퇴근 후 와이프 아이폰 심카드 바꿔치기 한 후 또 업뎃하겠습니다.
아 심장떨려~~~
 
(10월 31일 업뎃)
역시 또 하루만에 업뎃을 하는군요.
먼저 해피 할로윈~~~
 
제가 이 글을 처음 포스팅할때만해도 조횟수나 댓글등이 적어서, 나 혼자 공부하고 할 걸 괜히 올렸나?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에,
오늘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나 하려합니다.
먼저 아직도 UDP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 박수를!!! 생각보다 마모에도 UDP를 가지고 계신 분이 많으시네요. 반갑습니다.
 
현재 우리 UDP사용자가 당면한 2가지 과제는 바로,
1. 어떻게 11월 15일부터 인상되는 UDP가격 월 50불을 기존의 30불로 유지하느냐와,
2. 어떻게 예전처럼 749불짜리 iPhone 6s Plus를 2년 약정 가격인 $299에 구입하느냐(16기가 기준) 일 것 같습니다.
 
1번과 2번이 묘하게 엉켜있는 부분인데요,
2번의 경우 2년 약정을 새로하면 되죠. 그럼 당연히 할인가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2년 약정을 새로하면, 기존 UDP는 바로 사라지죠.
1번 역시 새로 약정을 하면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UDP로는 새롭게 약정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2년전에는 버라이즌 시스템의 글리치가 있었다면, 지금은 버라이즌 시스템 중 심카드 글리치를 이용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는 걸로 보이는데요,
우리 마모에서 자주 쓰이는  AYOR가 일단 기본입니다.
상당히 무책임한 말로 보일 수는 있으나, 실제입니다.
 
왜냐면, 슬릭딜의 전반적인 내용과 수많은 경험담을 보니, 분명 같은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UDP를 잃게되는 사용자도 많지는 않지만 간혹가다 나오더라는 것이죠.
반면에 이 방법은 절대하면 안돼라고 명시했는데도 어떤 사람이 실수로 그 방법을 했는데, 이번엔 또 되더라 이렇더군요.(가령 제가 이 원문을 쓸 때만해도 버라이즌에서 2라인 오더시 구형심카드를 새 폰에 바꿔치기 신공으로 넣으라고 했었지만, 불과 며칠이 지난 지금은 바꿔치기를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위의 2가지 질문에 대한 제 결론은 어떻게보면 당연한 대답이기도 한데,
1. UDP 매월 50불이 별 부담이 안되거나, 50불 가치가 있다면 그냥 내는 방법이 있고-사실 다른 플랜에 비하면 무제한 50불은 아직도 엄청 싸긴 합니다.
2. 현재폰을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거나 걍 풀프라이스를 주고 업그레이드 하자 하는 분은 그렇게 하시는 것이
UDP를 합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저는 물론 모험을 해보자라고 하고 지금 실행중이긴 한데요,
아직도 전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분명히 버라이즌에서도 슬릭딜을 모니터링하리라고 봅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만약 모니터링을 안하고 있다하더라도, 이런 꼼수를 쓰는 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왜 그냥 냅둘까? 이죠.
이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리로는 결론을 못내리겠더군요.
 
참고로 저 따라 달리신 분들 중에 혹시라도 나중을 위해서, 아 안전빵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분들이 계시면,
14일 내에 리턴하시면 됩니다.
리턴하실 경우 새로온 심카드는 반드시 리턴하시면 안됩니다. 심카드 달라고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나 심카드를 요구하는 곳이 있으면, 내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카드이기에 줄 수 없다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달라는 곳이 거의 없다더군요)
그리고 리턴 마치신 후 버라이즌 어카운트에서 계약기간 및 업그레이드 가능이 다시 돌아왔나 확인하시면 되는데, 리턴한 매장에서 할 줄을 모르는 경우
버라이즌에 다시 컨택하셔서  contract reverse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또...
 
(10월 30일 업뎃)
뭐 하루만에 또 업뎃할 거리가 생겼습니다.
내주 목요일 도착예정이였는데,
오늘 쉽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도착은 내주 월요일...
아직까지는 두 대 중에 14분 먼저 오더한 와이프 폰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럼 또...
 
(10월 29일 업뎃)
하루만에 또 다시 일을 저질렀습니다.
apple.com을 통해 오더한지 하루가 지났죠.
오늘 직원들이랑 점심먹으면서 생각하다보니,
apple.com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apple.com을 통할 경우는 오더과정 중에 2GB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있어서 못내 찜찜하더군요.
당장은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버라이즌에서 알게되면 문제가 될 것 같아,
점심식사하자마자 캔슬했습니다.
 
그리고 베스트바이를 뒤져보니 어제까지만해도 모든 기종이 온라인은 솔드아웃이었으나,
오늘은 재고가 좀 보이더군요.
원하는 128기가는 없기에 64기가 2개 질렀습니다.
베바를 통했던 이유는 중간에 플랜변경 및 새로운 플랜 선택하는 과정이 없고,
오더후 오더 디테일을 보면 아래와 같이 버라이즌이 빼도박도 못하는 인증샷이 나옵니다.
bestbuyorder.jpg
 
어제 애플닷컴의 경우 예상 도착일이 11월 12~19일인반면,
오늘 BB는 11월 5일 확정이더군요.
결과론적으로 아주 잘한것 같습니다.(자화자찬)
 
게다가 어제와 달리,
베바에서 오더하고 3~40분 지나니까 버라이즌 어카운트의 컨트랙이
원래 10/30/2015에서 10/29/2017로 바뀌더군요.
vzcontractdate.jpg
이 말인 즉, 앞으로 2년동안만큼은 무제한에 추가로 차지가 될 20불을 매달 안내도 된다는 것이죠...제 경우 무제한 라인이 2개니, $40*24=$960 save가 되네요.
 
그럼 다음 주에 또 기기바꾸고나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8일 업뎃)

어제 밤 늦게까지 연구(?)하다가 오늘 새벽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Apple.com을 통해 저와 와이프 128기가 2개 오더했습니다.

subsidized price임에도 불구하고 각 $584.41이 나오더군요.(덕분에 얼마전 다같이 오픈했던 Amex Personal Platinum 스펜딩을 끝낸 걸로...)

 

참 제가 무제한을 유지하면서 사용하려는 방법은, 그 동안 Verizon웹사이트를 통한 Aohus방법이 아닌,

Apple.com을 통한 BBM(Best Buy Method)입니다.

오더하면서 선택한 플랜은 30불에 2기가를 선택했습니다만, BBM을 통하면 아무 플랜이나 선택해도 된다죠.

 

예상 도착일이 11월 12~19일이지만 그 전에 오리라 확신하며 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원글)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올리는 강풍호입니다.
오늘은 마일이야기가 아닌 셀폰업그레이드에 대해 질문 좀 드리고자 합니다.
 
정확하게 2년 전 Verizon홈페이지(정확히는 시스템이겠죠)에서 glitch가 생겼었죠. 이 때 저를 포함한 다른 마모분들도 혜택을 받으셨었죠.
(긴 이야기를 짧게 정리하면, 원래는 폰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기존 UDP(Unlimited Data Plan)가 안되고 30불에 2기가 등의 플랜으로 바뀌는데, 이 때는 홈페이지 자체에서 UDP가 보였고 다들 밑져야 리턴하자는 심정으로 오더를 했었으나-이 때가 주말기간이였음, 월요일에 Verizon에서 이 때 업그레이드한 사람들 다 honor해준 스토리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대박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업그레이드한 iPhone5S를 쓴지가 정확하게 2년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 경우 사이즈는 이 폰이 딱인데, 아무래도 iOS업그레이드하기도 겁나고(버벅거리죠), 신형폰을 쓰고 싶어서 원래는 full price를 주고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였죠.
 
그런데 얼마전 또 다른 기사가 떴죠. 기존 UDP사용자가 내던 월 30불을 11월 15일부터는 20불이 오른 50불로 인상한다는.
engadget 기사
CNN Money 기사
 
결국 현재의 UDP프라이스(월 30불)를 유지하려면, 새로운 2년 계약을 해야 앞으로 2년동안은 인상된 50불이 아닌 기존 30불이 될텐데요,
이를 하기 위해선 새 폰을 사야하는데, 새 폰을 구입할 경우 full price가 아닌 subsidized price로 사면서 UDP를 유지하는 이런저런 트릭이 존재하더군요.
마모에도 이미 kaidou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서 정보를 주셨죠.
 
그러나,
UDP를 유지하면서 subsidized price로 폰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니 간단해보이면서도 복잡하며 확신이 안서는군요.
참고로 기사를 보니 Verizon전체 가입자 수의 1%미만이 UDP이용자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UDP숫자를 없애기 위한 Verizon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튼 이 여러 트릭의 기본 중 기본은
기존의 UDP정보가 들어있는 심카드를 재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인 걸로 보이는데요,
제가 아무리 고민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더군요.
 
kaidou님의 글에 댓글도 달아놓았지만 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데요,
//
강풍호 : iPhone 5S UDP 업그레이드 가능
와이프 : iPhone 5S UDP 업그레이드 가능
인 상황이고,
강풍호는 iPhone 6S Plus 핑크,
와이프는 iPhone 6S Plus 골드를 원하는 상황이다라고 가정하면,
 
오더는
강풍호 : iPhone 5S UDP - iPhone 6S Plus 골드를 오더
와이프 : iPhone 5S UDP - iPhone 6S Plus 핑크를 오더한 후
(오더과정에서는 기존 UDP는 안보이고 2GB를 선택하라고 하네요.)
 
집으로 배달을 시켜서,
새 폰들은 전원절대키지말고, 새로 온 심카드는 뽑아서 망치로 부순 후,
 
액티베이션은 아래와 같이 시키면 되는 듯 합니다.
강풍호 : iPhone 5S UDP에 있던 심카드를 와이프 앞으로 오더한 iPhone 6S Plus 핑크에 꽂은 후 액티베이션
와이프 : iPhone 5S UDP에 있떤 심카드를 강풍호 앞으로 오더한 iPhone 6S Plus 골드에 꽂은 후 액티베이션
//
 
여기서 왜 심카드를 바꿔치기해야하는 지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더군요.
기존 심카드에 UDP정보가 있다면, 굳이 바꿔치기없이 각라인의 심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될 듯한데 말이죠.
 
혹시 이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해줄 분이 계시련지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에 대한 정보는
slickdeals 개론
slickdeals 개론 및 경험담
kaidou님 글
천마일인님의 글 중 실험중님의 댓글
등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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