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을 매해 간당하게 채우는 저로서는 좋은 소식일수도...근데 그럼 관련 크레딧 카드들은 또 어떻게 되는건지....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10-28/starwood-hotels-shares-rise-on-report-hyatt-in-acquisition-talks
http://www.flyertalk.com/forum/starwood-starwood-preferred-guest/1672769-starwood-corporate-exploring-options-boost-value-inc-acquiring-being-acquired.html
wow
여기는 매번 인수기사가 나오네요, 사모펀드가 주인인지.. 이제 유니온페이 공부도 해야겠네요...
앗 유니온페이는 뭔가요?? 저도 한 번 알아보러. 휘릭~
좀 불안하네요. 합병 되면서 개악이 오지 않을까 해서요.
두 회사 엘리트 프로그램에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체이스 하얏 카드와 아멕스 SPG 카드와의 제휴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개악이 올 가능성을 언급하는 블러거의 글...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10/28/hyatt-starwood-takeover/
그래서 대체적으로 차라리 중국계 회사가 인수하는게 나을거다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제발 개악이 안 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ㅠㅠ
개악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기돌님. 저는 제가 주로 가는 곳에 스타우드 하얏이면 다 커버가 되서 어느 쪽 프로그램으로 합쳐지던지 별 관겨ㅣ는 없긴한데 (회사라 네이버 검색창 자판으로 치다보니 ㅎㅎ)
프로그램 베네핏이 안 바뀌길 바라고(둘중에 뭐로 되든 ) 하지만 매리엇이나 ihg랑은 안 합치길 바랍니다. 힐튼도 시러요
만약 하얏트랑 스타우드가 합병하면 둘 중 하나만 갖고 있어도 되는 거니까 매트리스 런 부담은 더 줄어들 것 같아서 좋지만요.ㅋㅋㅋㅋ
저도 중국회사가 나을 것 같긴해요. 중국계 펀드는 경영에는 손 떼고 알아서 굴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현금도 엄청 많으니..
2015 Q2와 2014 Q2를 비교하면 Adj. EBITDA의 경우 힐튼은 +15% ($777M), 메리어트는 +12% ($457M), 하얏트는 -9.1% ($210M), 스타우드는 -4.0% ($311M).
Earnings per share의 경우 힐튼은 +19% ($0.25), 메리어트는 +36% ($0.87), 하얏트는 무려 -40% ($0.28), 스타우드는 +9% ($0.84).
Systemwide RevPAR는 (acutal dollars) 힐튼은 +3.4%, 메리어트는 +3.1%, 하얏트는 +2.2%, 스타우드는 -0.7%.
이걸 보면 사실 스타우드가 그렇게 못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힐튼이나 메리어트에 비해서는 분명 성장이 지체되고 있는데 (그래서 mid-range 포트폴리오를 늘리라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하얏트에 비해선 오히려 낫고요. RevPAR는 환율 하락 때문에 좀 크게 손해를 보긴 했지만 환율 영향 제거하면 또 성적은 나쁘지 않고.
사실 숫자만 보면 하얏트쪽이 더 시끄러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건, 하얏트는 Pritzker 가문이 경영권을 틀어쥐고 있고, 스타우드는 올해 들어 activist fund들이 난리를 치는 바람에 누가 인수를 하네 마네 시끄러운 게 아닐까 싶어요...
캬아~!
기분학상의 느낌보다 경영학상의 숫자가 역시 더 꺌끔하군요~!
ㅋ ㅑ! 감사합니다
Pritzker 가문이 TransUnion Credit Bureau랑 Royal Caribbean Cruise도 소유하고 있네요 ㅎㄷㄷ
매리엇만 유대계인줄 알았는데 하얏도 유대계가 주인이네요..
메리엇에 유태계 자본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메리엇은 유명한 모르몬교 체인입니다. 모든 체인에 모르몬 성경 다 들어가 있습니다.
재마이님, 그러네요 몰몬교네요. 저도 줏어들은 얘기라서요. 감사합니다. ㅎㅎ
휴우...... 프리쩰이나 씹어야겠네요.....
다들 자산이 어마어마 하네요. :)
늦둥이가 둘 있네요..;;
그 늦둥이 둘이 제일 가난하네요....단위가 밀리언.....쪽팔리겠네요...다들 빌리언데 ㅋㅋㅋ
겨우 30 초반에, 고작 4500억 갖고 뭘 할 수 있을지요......??????
그러게요....이번 땡스때 집안 모임가면 잔소리들을듯하네요,,,아직도 밀리언단위 쓰니? 그나저나 옆집 주커버그는 중국어로 연설도 했다던데....넌 뭐했니?
이슬꿈님 대단하신데요. @@
덕분에 왜 spg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지, 쉽게 이해했습니다. ^^
하얏이 스타우드 인수하고, 합병한 다음에 SPG 포인트랑 GP 를 같은 밸류에 넣어달라.. (그럼 디큐브는 GP=UR 로 10000에 숙박 가능!)
이 될리가 없겠죠..
그나저나 이 내용이 마모님의 매직터치로 붉은 타이틀을 달 정도로 진지한 내용인건가요? spg포인트를 하얏으로 다 옮겨버리고.....아 불길한 이야기는 안하는걸로...좋은 방향으로의 merge만 생각하기로 할게요 ㅋ
항공 마일이야 워낙에 마일이라는 단위가 공통 단위처럼 통용이 되기 때문에 merge가 있더라도 마일 합산이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만, 호텔의 경우 쉽지 않을 것 같구요. 많은 경우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쪽으로 합병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털어버릴게 있으면 털어버려야 한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SPG 대한항공으로 좀 넘겨둬야겠네요 ;;
네.. 저도 사실 안그래도 제꺼 와이프꺼 우선 각각 2만 이상씩 모아뒀는데, 2만 --> 2.5만의 혜택은 아마도 위험할 수 있으니 여차하면 넘길 수 있게 어디로 넘길지 생각좀 해놔야겠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델타 허브라 대한항공으로 애매하게 넘기면 델타 자리도 못구하고 당장 UR도란스카드도 없어서 대한항공을 보충할 수도 없어서 대한항공 vs 델타 고민좀 해봐야겟습니다.
뭐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워낙에 devaluation이 빈번해서 이제는 한국 항공사가 가장 안전한 마일 '보관처'가 된 것 같아요 ;;
오잉? 빨간 제목은 뭔가 심각해보이네요..
분위기는 곧 발표가 날 건 가봐요... http://thepointsguy.com/2015/10/starwoods-ceo-merger-or-acquisition/
하얏이 SPG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벤치마킹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 왜 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공이랑은 달라서 쉐라톤이 갑자기 리젠시로 리페인팅 될 리도 없을 꺼고... 그냥 두 프로그램 그대로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재마이님, 그럼 일단 개악이 되기전에 파크 하얏 방돔/몰디브랑 셍레지스 보라보라는 얼른 다녀와야겠네요..
역시 마일세계는 빨리 털어내는게 답인거 같아요 ㅎㅎ
그러게요 하얏 몰디브도 가서 컵라면 먹어야 할 판인데.. 셍레지스 보라보라뇨.. ㅋㅋ
보리차에 보리밥 말아드시는 한이 있더라도......
셍 레지스 보라보라에 가실 포인트는 있다는 거네요 ... (찾아보니 카테고리 7/ 일박에 3만~3만5천!) 완전 부럽습니다! ㅎㅎ
2박 할 수 있겠네요 ㅋㅋ
흠 이로써 아멕스는 코스코,젯블루에이어서 또하나 파트너를 잃는군요.
이 무식쟁이는 여전히 어떻게 작은 회사가 큰 회사를 먹을 수 있는지 잘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현찰이 더 많은가 보죠? 아니면 뒤에 지주회사/사모펀드 같은 물주가 있거나....?
의외로 간단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하야트가 SPG의 댄공 20000-25000 비율을 받아들이고 체이스가 50000 하야트 신용카드를 런칭하면 댄공 60000이 생기는 거네요.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아마도 현재 Hyatt의 '반토막' 정책을 따르지 싶습니다.
이... 이슈를 보면서...전 하얏이 SPG를 인수하더라도,,,독립적으로 두 회사가 운영되면서 적자나는 곳을 차차로 없애 나갈것 같습니다.
카드및 포인트 제도는 어찌 변할지 시어머님? 만 아실것 같고.
하얏 다이아 = 스타우드 플랫으로 자동 매치만 되도 ..... 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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