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저는 그때 아코르플랫을 달았어서 소피텔에 묶었는데... 워낙 셔틀이 잘 되어있고,  홍콩도심-마카오, 홍콩공항-마카오 페리가 잘 되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혼자서 세나도광장 구경하고, 육포거리도 다니고 유네스코유산들 따라 걷는 코스, 요새 갔었습니다... 이순밀크푸딩이랑 윙치케이?완탕누들.. 포르투갈음식점도 한군대 다녀왔고요ㅎㅎ

공연도 봤는데, 라스베가스에서 태양의서커스도 봤었는데 마카오에서 먼저봐서 그랬었는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카지노호텔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티어있어서 체크인줄 안서고 하는것이 최고인것 같아요...왠만하면 다 셔틀잘되어있어서요  호텔-세나도광장?

쉐라턴 2박했는데, 호텔과 방 자체는 깔끔하고 좋은데, 한 가지 흠이라면 본토 관광객이 너무 너무 많아 북적북적 어디에서든 그런 광경이에요. 주말이라 더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운지 아침먹으러 갔는데 줄 서서 먹어야해서 결국 피스트 내려가서 먹게 해줬는데 거기도 북적북적 왁자지껄 시장통이였네요. 저녁엔 나가느라 라운지 이용은 못했고요. 위치는 근처 베네시안과 실내로 연결되서 구경가기는 편하고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 보러가기도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