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올랜도가는 델타 비행기를 JFK출발로 예약을 해놓은게 있는데 어제 돌아오는 편의 시간이 원래는 5:00 출발인데 6:50으로1시간 50분 뒤로 변경 되었다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바꿀려고 델타에 전화를 했죠.
울피: 시간이 변경됐다고 하는데 시간이 넘 늦음. 다른 비행기 알아봐주렴?
델타: 그럼 2:30출발편은 어때?
울피: 너무 빠른데 그러지 말고 내가 알아보니 LGA로 비슷한 시간에 가는 비행기가 있던데 그걸로 바꿔주삼
델타: 그래 바꿔줄게
울피: 이왕 이렇게 된거 아예 출발 공항도 JFK에서 LGA로 바꿔주면 안되?
델타: 비슷한 출발시간이 있으니 그걸로 바꿔줄게.
울피: 감사.
델타의 사정으로 시간이 변경되어 비행기 시간만 바꿀려다가 혹시나하고 공항도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냥 쉽게 바꿔주네요.
같은 뉴욕지역이라 가능했던거 같네요.
다른 지역도 가능합니다. 저는 연착이 된 김에 직항 -> 경유로 바꾸어서 친척분 방문까지 하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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