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에 LAX-BOS-NYC(JFK)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월15일(금) 저녁 출발해서 1월18일(월) 저녁에 도착하는걸로 계획하고 있구요.
현재 일정을 짜기를 아래와 같이 하려구 하구요 Delta 로 계획중입니다.
초등학생이 있어서 월요일 쉬는 날로 짰구요..
꼬마에게 하버드를 구경시켜주려고 BOSTON을 들르려구 합니다. 메인은 뉴욕이구요..
1/15 LAX 11:29 PM -> JFK 8:20 AM (1/16)
1/16 JFK 11:00 -> BOS 12:05 PM
1/16 BOS 7:00 PM -> JFK 8:15 PM
1/18 JFK 18:15 PM -> LAX 21:50 PM
편도 Delta 12,500 x 4(명) x 2(왕복) : 100,000 인거 같은데요
아멕스 MR 포인트를 넘겨서 하려구 하고 있습니다.
위의 일정이 가능한가요 ?
갈때는 보스톤으로 가면 JFK를 그녕 거쳐가게 되어 있구
돌아올때는 JKF에 이틀 스톱오버 하는건데요...
그리고 Flying Blue 로 넘겨서 발권하면 30% 행사라니깐 8만 포인트만 넘기면 될거 같기도 한데..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옥같은 정보로 여기 마일모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fixed된 상태라면 저라면 보스턴은 안 갈것 같습니다. LA에서 바로 보스턴 가서 뉴욕으로 오는 일정이라면 모를까 JFK 에서 3시간을 대기하고 다시 보스턴으로 갔다가 바로 당일날 다시 JFK로 돌아오는 것은 가족여행으로는 너무 하드코어하지 않을까요? 메인이 뉴욕이시라면 일정도 짧고 뉴욕에만 집중하셔도 매우 바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
p.s. 재밌는게 저는 딱 그일정에 NYC에서 LA로 여행예정이네요..^^ 저는 일때문에 가는 것이라 좀 빡빡한 일정인데요..가족여행으로 오실거면 멀리서 오시는데 나중에 봄방학때 여유있게 오시는 게 어떨까요? 1월 중순이면 뉴욕 참 볼거 없고 쓸쓸하고 눈까지 오면 오도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수가 있어서요....제가 아는 지인분이 올해 그맘때 자그마치 한국에서 뉴욕으로 가족여행 오셨다가 폭설에 갇혀서 3일동안 숙소에서 라면만 끓여잡수셨다는 비극이.ㅠ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1/27/0601090000AKR20150127010700072.HTML
아무리 넉넉히 봐드려도 뉴욕에서 구경에 투자하는 시간이 하루 반 남짓인데요..
보스턴은 안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무리한 강행군이라 보여집니다
보스턴 메가버스,그레이하운드로 4시간이면 가요~ 다만... 눈이온다면 문제가 생기겠지만요^.^
3일밖에 없는데... 그냥 nyu.... usc,ucla..........엘에이에서....
뉴욕3일도 짧은데 교통비 낭비같아요ㅠㅠ
델타로는 스탑오버가 안되고요.
Flying blue 약관에 스탑오버 관련해서 한 문장 있는데요. there may be a break in the journey (stopover)
Journey가 편도를 뜻하는지 왕복을 뜻하는지 애매한데, 왕복에 1회라고 미 블로거들에 의해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내선도 스탑오버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탑오버 발권은 웹으로는 안되고 전화하셔야 하고요.
오픈조 1회는 가능하기때문에, 일정을 짠다면 LAX-JFK, BOS-JFK(스탑)-LAX 또는 LAX-JFK(스탑)-BOS, JFK-LAX 이렇게 가능할 수 있겠네요. 만약 전화하시거든, 스탑오버 어떻게 되는지 후기 부탁드려요.
저도 윗 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몸도 피곤한 초등학생 하버드 보여줘 봤자 별 소용 없습니다. 결국 정작 감동 받아야 할 애는 피곤해서 전혀 신경 안 쓰는 상황이 되어서
부모님들의 자기 만족 밖에 안 되는 상황 밖에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냥 뉴욕에서 조금 더 시간을 넉넉히 갖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어차피 뉴욕에서 3일도 적습니다.
나중에 하버드는 애가 조금 더 큰 후 보스톤에 오셔서 다른 유명 대학도 구경하시면서 들르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 같네요.
다른것보다도 1월 중순이면 너무 추워요... 눈이라도 오면 낭패 제곱(...)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희 꼬마를 꾜셔봤는데 자기 학교 클래스가 하버드라고 하버드를 가고 싶다고 우기네요.. 저도 추운 겨울에 아이 2명을 포함해서 4인가족 여행으로는 강행군인줄 알지만 결정했습니다. 항공을 LAX-BOS, JFK-LAX 로 끊고 BOS에서는 버스로 뉴욕으로 가려고 합니다. 방금전 아멕스 MR 을 Flying Blue 로 넘겼습니다. 근데 30%가 더 들어오지 않네요, 프로모션으로 30% 안 들어오면 나머지 30%도 넘겨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러모로 마일모아에 감사합니다.
일정이 고되면, 굳이 하바드 말고 뉴저지의 프린스턴을 보여주시져....
대학평가에서는 프린스턴이 올해 하바드를 앞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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