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에 어디 갈데없나 고민하다가 올해 마지막 주간에 3박으로 일본 Kumamoto에 있는 Crown Plaza를 IHG Point Break로 예약을 했습니다. 1일당 5000포인트 총 15,000포인트가 들었습니다. 다음은 비행편이 문젠데, 아시아나를 알아보니깐 마일리지 자리는 있었습니다. 아시아나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마일 차감율이 높아서 왕복에 30,000마일/person입니다. 그리고 연말이라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면 45,000마일/person이 되겠네요.

저가항공을 레비뉴티켓으로 구매해 볼까도 생각했는데, 연말이라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최근 얘기가 되었던 Etihad 6000마일로 왕복 1000마일구간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SPG point 20000포인트를 Etihad로 넘겼습니다. 전환하는데 7일정도(주말포함)걸렸습니다. 첨부된 그림과 같이 아시아나는 성수기에는 마일리지를 50%더 차감(다이아몬드 플러스 또는 플래티늄이 아닌경우)을 하는데요,

방금 Etihad한국지사랑 통화해서 발권했는데 전혀 성수기 요금은 따로 물리지 않았습니다. 

저랑 아내랑 둘이 합계 12,000마일과 세금으로 60,800원 들었습니다. 

성수기에 한국에서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 가시는 분들은 Etihad사용하시면 쉽게, 가볍게 여행하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