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를 알게된 작년 5월경부터 부지런히 와이프와 둘이 카드를 달렸지만
IHG를 통해서 미국내 여행으로 호텔포인트만 사용하고 항공은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네요.
땡스기간에 다른 계획이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취소한 후,
3년정도 가지못했던 한국방문을 다른 옵션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갑작스럽게 한국방문을 생각한 이유는
1. 내년 4월에 둘째가 만 2살이 된다.
2. 내년 6월에 셋째가 탄생 예정입니다.
3. 셋째가 나오면 또 한동안은 꿈도 못꿀 방문이라서.....
그렇다고 내년 1월부터 4월 사이에는 방문이 더더욱 힘들것 같아서..
부랴부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뉴욕주에 있어서 11월 20일부터 12월 1일정도 까지
NYC - ICN을 United 로 검색을 해봤는데 다행이 아시아나 non stop 자리는 있네요.. 하지만.. 두둥
제가 알기로는 랩차일드는 차감률이 10%정도 인걸로 알고있었는데, 왜 이렇게 나오는걸까요?
그동안 다른 발권 예시 글들을 보면 아시아나는 7만에 세금 10불미만으로 알고있었는데
제 생각보다 tax도 높아서 다시한번 놀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close-in fee 라는거 처음 알게되었어요.. 흑흑 이노무 무지함..ㅠㅠ
또 번개같이 검색해서 waive될수있나 알아봤더니 또 그것도 어려운거 같구..
마모님 글을 보다가 보니 Chase United Club 카드로는 close-in fee가 면제되는거 같던데..
일반 Chase UA 로는 waive가 안되나요? 와이프는 얼마전 UA 카드를 close 했지만..
만약 된다면 제 이름으로 다시 UA를 신청해볼까 해서요..
그동안 마일 모으는것보다 쓰는게 더 어렵다고 말만 들었지만 이번에 경험하게 되네요..
발권 고수분들 혹시 조언같은거 있으면 좀 부탁드려요..
4인가족 (18개월 랩차일드 포함) 뉴욕 인천행 어떤 루트가 제일 좋을까요?
델타도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현재 가능한 마일들은..
부부 합산으로
UR 165000
united 58000
delta 30000
MR 110000
spg 65000
typ 25000
0. 해당 날짜에 해당 구간 아시아나/대한항공 공히 레비뉴 티켓이 $930정도 합니다(소아 $810, 유아 $135). 지금 UA 왕복 70K로 발권하면 close in fee까지 계산하면 대충 7만마일을 $750로 바꾸시는 거예요. 일단 그래서 상당히 비추입니다.;;
1. 꼭 마일발권을 하셔야 한다면, 어른 두명+소아는 UR/united로 발권, 유아는 별도로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발권하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그렇군요, 레비뉴 티켓과의 비교도 생각을 해야 했었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Infant 를 랩차일드로 선택 안 하시고 reserved seat 으로 선택 하셔서 7만이 더 포함 되셨네요.
edta450 님 말씀처럼 만약 레비뉴 티켓이 930불 정도 한다면 마일 발권보다는 레비뉴 발권이 더 좋아 보이는데요?
아.. 랩차일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ㅋㅋㅋ 저는 그냥 2살 미만 아이 선택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랩 차일드로 선택했더니 세전 459불을 내라고 그러네요.. ;;;;; 그럴바에 그냥 reserved seat으로 가는게 좋은 선택이겠어요.. 랩차일드로 가면 21만 + 세금 등 924불 더
내야하네요.. 정말 레비뉴를 고려해봐야겠네요.. ^^;;
랩차일드가 세전 459불인것도 비싸네요 @@
저도 United 로 SFO 출발로 내년 파리 여행 어른 두명 + 랩차일드 포함해서 12만 마일 + 총 300불 에 발권했는데..
레비뉴가 좀 싸니 레비뉴가 좋은 선택인것 같구요, 혹시 돈을 조금 아끼시려면 부인분만 랩차일드 포함으로 레비뉴 끊으시고
아이 한명과 바다같은 님께서는 마일 발권을 노려보는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경우 유할+택스 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랩차일드는 UA가 아니라 아시아나에서 별도로 발권하는게 쌉니다. 두 항공사가 가격 계산하는 방식이 다를거에요.
아시아나에서 발권하면 135불 또는 60불+7천마일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러면 UA에서 아시아나 표를 예약 후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랩차일드 발권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하는건가요?
135불이면 괜찮은듯 하네요.. close in fee 를 줄여볼까 해서 갈때는 델타로 올때는 UA로 오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네요..
금같은 정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fee 내면서 발권하기 보다는 저도 레비뉴에 한표 더하고요.
만약 카드 신청하셔도 되면, UA club card 보유자의 경우 close-in fee가 면제됩니다. https://www.milemoa.com/2012/05/21/chase-united-club-plus-card/
연회비가 $450이지만, 첫해 면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http://www.doctorofcredit.com/get-the-395-annual-fee-waived-on-the-united-mileageplus-club-card/
방금 확인해봤는데, 아직 잘 작동되네요.
close-in fee 면제 외에 라운지 혜택도 있으니, 이번에 사용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카드 승인 받자마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지, 카드 액티베이션을 해야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저는 club card는 연회비가 ㅎㄷㄷ 해서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첫해 면제면,,, 그래도 450불에 급행료 300 절약하는거니까 괜찮은 선택인듯 하네요.
문제는 제가 올해 인쿼리가 좀 있어서,, 이건 가장 마지막 방법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다양한 방법 제시해주신것 감사합니다~ 아직 마모인으로써 공부를 많이 해야할듯 싶네요.. ^^;;
아직 둘째도 출산 예정인데, 셋째 계획을... @,@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