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페라리, 마세라티, R8, 람보르기니 이런 급은 말구요,
총액 7만불 아래로 살 만한 차가 뭐가 있을까요? 가족 없고 혼자 몰고 아직 젊을 때 탈만한 거로요.
OTD 7만불 아래로는 힘들 것 같아요... 전기차는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7만불아래라면 BMW Z4 또는 Benz SLK요.
저의 20대 초반때 드림카였습니다. 근데 학생이 외제차는 안된다는 아버지의 단호함덕분에 침만 흘렀..ㅠㅠ
저에게 7만불의 예산이주어진다면 저는 뒤도안돌아보고 BMW M4 갑니다.
에스컬레이드요
이거 언제 9만불 된건지 모르겠네요-_-;;
미니.....
BMW 428i + M sport package 어떨까요?
이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2,000cc 의 작은 엔진에서 오는 경제적 연비 27 mpg combined. (가솔린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저속 rpm 토크가 좋아서 체감 연비가 정말 높아요.) 하지만, 0-60mph은 5초대의 믿기지 않는 가속력...
가족 생기면 아무래도 쿱이나 컨버터블은 선택하기 쉽지 않겠죠?
다른 메이커 동급 차보다 높은 가격은 Full Maintenance가 포함된 Warranty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하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입니다잉~
저가 7만불있으면 좀 더 보태서 포르쉐 911이요.
와와 20대이신데 7만불..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날님 말씀대로 911이 가능하다면야 최고겠지만, 저라면 M4나 E92 M3로도 만족할 것 같아요!
M4는 살짝 7만불 넘어갈것 같고, M3는 옵션에 따라 7만불 언더 가능하겠네요.
캘리포니아에 사시면 살짝 끕을 낮춰 컨버터블도 심각히 고려해보겠습니다.
7만이면... 중고도 보신다면 포르쉐 911 아니면 새차 콜벳은 어떠신가요..
C7 콜뱃은 진짜 다 좋은데 출퇴근/마트갈때까지 타고다니기 좀 힘들지 않을려나요?
지하로 들어가는 마트를 가지마세요..^^.. 갠적으로 저는 스포츠카는 콜벳이나 폐라리 같은 슬림하고 길쭉한게 멋있고 좋다라고요... 여유가 되시면 될때 인생을 즐길수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애 낳으면 다시 타기 힘들어요.. 누군가가 페라리 뒤에 No baby on board라고 써놓더군요.... 애 낳고 기르다보니 정말 애한테 들어가는 돈으로 페라리도 진짜 타겠더라고요... 결혼해서 애낳고 들어갈 돈 산떠미인데 그때 철없이 스포츠카 타고 다니면 남들이 욕합니다.. 즐길때 즐기고 결혼하면 거기에 충실하면 될거 같아요.. 저는 아마도 애들 다 크고 독립하면 그때나 탈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호시탐탐 컨버러블이라도 노려볼라니 눈치보이네요..^^ 판단은 님이 잘하시고요.. 물론 능력이 되시겠지만 무리하시는거라면 남들 욕합니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거니 가끔 남들 눈치도 봐야합니다... 그냥 인생의 선배가 조금 끄적렸으니.. 참고만 하세요... 화이팅..
7만불 짜리가 아니라 7만불 아래라고 그러시니 20대 라면 전 혼다 시빅이나 마즈다3 추천합니다.
전 20대때 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C300 타고 있는데요, 돌이켜보면 혼자 혹은 커플일때는 쿱을 사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저도 bmw 4시리즈 추천합니다 :) 전 이제 내년쯤 차 바꿔야 하는데 가족 계획도 세우다보니 자연스럽게 SUV로 눈이... (카이엔 타고 싶네요 ㅠ)
제가 미국와서 처음 새차샀을때가 20대였는데요... 그때는 s2000이 정말 타고 싶었어요 ㅎㅎㅎ
+2000
7만불 이하면 조금만 더 보태서 포르쉐 하셔야죠 :)
물론 저라면 저돈 아껴서 집 다운페이 합니다 ㅜㅜ.
7만 이하라면
포르쉐 박스터 S 강추입니다. 911이면 더? 좋겠지만 박스터만해도 감당하지 못할만큼 나갑니다. 물론 미드쉽이라 핸들링도 뛰어나구요.
개인적 소견으로는 bwm, benz 와 비교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물론 시운전 하시고 판단하세요.^^
박스터가 7만 아래에 사정권인줄은 몰랐네요
포르쉐라면 ㄷㄷㄷ
더구나, 최근 디자인은 정말 갑!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죠. 시각도 넓어지고, 이해심도 늘어나고... 늙어 허리가 시원찮아지기전에 그리 승차감이 좋지않은 소형, 경차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이들은 선택으로, 또 어떤이들은 사정이 그렇게 밖에 되지 않아 50대, 60대에 깡통 소형차를 탑니다. 나무숫가락을 물고 태어나는 경우들 참~많지요.
남은 돈은 세상은 어짜피 불공평하니 나는 누린다로 마음이 가시는데로 각종 쇼핑에 쓰실수도 있겠지만, 이 어두운 세상을 쬐금이라도 더 밝히는 목적을 위해 사용하시거나... 마땅치 않으면 차라리 적금에 넣어두시는건 어떨지요. No man is an island. . 몇 마디 더하고 싶지만 오해의 요지가 있어 요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20대에 탈 차라고 해서 음.. 한 10년된 중고 시빅?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좌절하고 갑니다 ㅡㅡ.
+10000 T^T
마모인이라면 과연 어떤 카드로 결제를 하실건지 궁금해집니다. 혹시 잉크가 있으시다면 7만 불 정도 비자카드를 구입하신다면 35만 포인트가 되겠네요.
저라면 5천불짜리 중고 miata 사서 부담없이 신나게 타고 다닐꺼 같아요.
M4, Mustang GT500, Corvette (중간모델), c63(otd 70k가 될지는 잘)
이름만들어도 설레네요 ㅎㅎ
아니면 mustang gt 350 R (이중 유일하게 na인듯합니다) 카본휠은 덤
70k가 가성비 좋은차들이 많은거같아요 ㅎㅎ
제가 지금 고려하고 있는 목록과 거의 일치해서 반가운 마음에 업뎃합니다ㅋㅋ
1. M4 - 완벽한데, 미국 딜러에서 구입하면 무조건 70K 넘어가네요. ED해도 아마 넘어갈 것 같구요...
2. Mustang GT - 5L N/A 모델 보고 있어요. 저렴한 대배기량 자연흡기라는 참 미국적인 차인데, 차체가 크고 연비가 낮은것까지 미국적이네요.
3. C7 Corvette - (비교적)싸고 아마 이중에서 거의 가장 잘 나갈텐데, 제 차의 잠재적 뒷좌석 승객분들의 강력한 반대가;;
stang gt오너로서 감히 한마디 거들자면
m4랑 c7보다가 gt 밟으면몰면 미친소같은느낌나요 (적응하려면 좀 이리저리 가지고 놀아야됩니다, 2015부터는 좋아진거같은데...)-_-
(개인적으론)버짓이 70k면 gt350 5.2 R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msrp만보면 gt는 35k니까요 ㅎㅎ
그리고 같은 v8인데 gt는 양쪽 피스톤움직임이 비례하지않습니다 (가만히 있을떄 털털털푸트특털털털 ㅋㅋ나름재미긴한데...) 5.2는 비례하구요
그.리.고. ford의 qa/qc, 머스탱 아주 좋습니다 ㅋ(특히 가성비) 그런데 참 대충만들었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ㅎㅎ 물론 쉘비는 머스탱끝판왕 입니다
연비는 고려대상에 넣으시면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않습니다.
머스탱 뒷좌석은 175이상이신분들은 좀 거슬립니다
엇 흔치않은 한국인 포니-머슬카 오너시군요!
OTD 40K도 안되는 일반 GT를 보는 이유는, 아낀 돈으로 기름값 해야 할것 같아서;; 이기도 하구요.
이전 차가 젠쿱이었기 때문에 뒷좌석은 오히려 더 넓으면 넓었지 좁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서스펜션 세팅이나 여러가지로 BRZ등과 비교당하면서 까이는 젠쿱이지만 제가 타면서 느끼기로는 좀더 유럽차 스타일에 가까운것 같았는데, 미국감성으로 확 바뀌면 적응하기 어떨지 잘 예상이 안 되네요.
공회전시 진동도 GT350은 실린더들이 flat-plane crank라서 그렇죠? 이왕 머스탱 갈거면 털털거리는 미국감성도 느껴볼까 하구요.
젠쿱에서 넘어가시는거면 그냥gt도 괜찮겠네요 (첫 2주정도는 꿀잼이죠 ㅋ)
brz의 헨들링은 인정하지만 실생활에선 뭐 그닥 큰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특히 오토크로스를 해도
머스탱이 그닥 무시당할만한정도는 아닌거같다 라는게 제 느낌입니다 ㅎㅎ (비전문가)
그 엔진 비대칭은 점화플러그 터지는 순서가 대칭이 아니라서 그렇다는데 일단 비전문가라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ㅎㅎ
gt로 마음이 흘러가신다면
가죽옵션 절대하지마시구요 (3.5년만에 떨어지기 시작 ㅠㅠ)
브램보는 필수
림20" or 이상 추천
장거리가 별로 없고 길거리에서 콜벳/카마로/다른 gt들 놀려주고싶음 디프런셜 3.73 (연비,최고속 낮아짐, but 토크 업)
연비가 최우선이다= 3.31
잘모르겠음 3.55
그외옵션은 비추 ㅎㅎ
남은돈으로 직접할만한건 흡배기/맵핑/스트럿바 많이/로터-패드 업그레이드/쉬프터업글(아직도 mt-82를 쓴다면 )찾아보니 아직 mt82네요 쉬프터는 mgw추천
그리고 머스탱 오토는... 차의 값어치를 떨어뜨리는 미션이라 혹시라도 오토를 고려중이시라면 다른차를 생각해보심이
미니밴이냐 SUV냐 고민하는 입장에선 참 재미있는 글타래네요.
일단 미니밴 한번 타보면, 그 편리함 무시 못하죠.
애 하나 인데도 미니밴 가보까... 라는 유혹은 조금 느낌니다.
본인만을 위해서라면 테스트 드라이빙 후 본인이 결정~ (대충 BMW 4, 5, M3, Audi A6, S5 등 나오는듯 함)
숨은 의도 (여자 꼬시기) 가 있다면 10년된 캠리타고도 매달 여자가 바뀌는 애한테 7만불 주고 강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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