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연회비를 내고 발급 받은 리츠 칼튼 카드.  

올해 말까지 좌석 업그레이드나 수화물 비용으로 쓸 수 있는 300불을 마땅히 쓸데가 없어서 안타까워 하던 차에 

한국에서 어머니 오실때 짐을 하나 더 가져오시고 그 비용을 이 카드로 결제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부랴 부랴 어머니 성함으로 AU카드를 발급받아 7일날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17일 출국이신데 그 전에는 한국에 도착하지 않을까하고 보냈는데, 이 놈의 소포가 9일 플로리다에서 떠났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트랙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으로 날아가고 있는지... 중간에 분실됐는지...  

화요일 새벽 출국이신데 토요일인 오늘까지도 도착을 안했기에 월요일에 도착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다른 방법들을 고민하던중 웹체크인으로 초과 수화물 결제가 가능한지 궁금해졌습니다. 

웹체크인의 경우 비행시간 24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해서 현재로서는 웹체크인에서 초과 수화물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지 알길이 없네요. 

대한항공의 웹체크인을 이전에 사용하셨던 분중 

1) 초과 수화물 비용 결제를 인터넷으로 하실 수 있는지

2) 탑승객이 아닌 제 3자의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