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11개월 아이와 한국 방문 마모 덕분에 아시아나랑 댄공 비즈로 편한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아이도 순하게 잘 자주었고, 베시넷에 애기 눕히고, 저도 누워서 가니까 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
내년에 다시 한국방문 계획이 있습니다. 다만 이제 아이가 2살이 넘어서 3식구 모두 발권을 해야하는데요.....
비즈 3장 끊을 마일은 되는데....어차피 26개월 아기가 혼자 좌석에 앉아있지도 않을꺼고....이제 아이도 좀 커서 같이 한좌석에 눕기에는 많이 불편하겠죠?
그냥 이콘 세장 발권하려다가 비지니스의 풀플랫이 너무 그리운마음에 혹시나 2-3살아이와 함께 비즈나 일등석 타보신 분 계신가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비즈로 발권하려면 좀 더 일찍 알아봐야할것 같아서요...^^
두살전에 혼자 앉아있다니 멋진 자녀를 두셨네요....^^
비지니스를 좀 더 알아봐야할것 같네요....의견 감사드려요~
마일이 충분하시면 당연히? 비즈니스로... 엄마아빠가 30분을 자더라도 편하게 쉬셔야죠.
제 딸은 잠들때 잠투정이 좀 심해서 저랑 같이 누워서 재우다가 제가 살며시 빠져 나왔던 시절이 있네요.
다만 기종이 어떤거인지요? 너무 신기종일경우 안좋은게 비즈니스도 의자와 의자 사이가 완전히 막혀있어서 - 통로 없이-
26개월이면 무조건 반대입니다. 3살때 게이트에서 일등석 업글을 받았는데 못 모르고 신난다고 탔다가 너무 힘들었어요. 다행히 overnight flight 이라서 대부분 시간 잠을 자서 덜 힘들었는데 밥 먹을때나 이착륙할때 아이와 엄마가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어서 안좋아요.
아이가 아예 7살 이상이 되면 복도를 사이에 두고 앉아서 가는걸 추천하구요.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
비지니스 두종류를 다 타보기는 했는데, 확실히 어른이 타기에는 윗버전이 편한데...애기 데리고는 밑의 버전이 편하겠네요.
한번 항공사별로 저의 동네서 취항하는 비행기편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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