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렌터카 경험이 있고 이제 마일모아 안에서 찾아보면 수많은 글들이 찾아집니다.
혹시나 해서 소소한 경험담 올려봅니다. 저는 메리엇 골드로 Hertz 골드를 달아놨구요. 처음으로 Hertz 이용해 봤습니다.
델타항공에서 40% off 프로모 가격이 hotwire 렌탈 가격과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등록했습니다.
올랜도 출장가서 일주일 렌트에 $130+tax로 full size 렌트했습니다.
총 가격은 $180 나오네요. 델타에서 총 1900 마일(base 500 + bonus 1400)도 적립되었네요.
듣던대로 Hertz 렌탈은 골드 달고 가니 이래저래 편한 편이네요.
처음엔 그냥 차고로 가지 않고 프런트 가서 좋은 차 없냐고 하니 무스탕 있다고 하루 100불만 내면 된다네요 ㅎㅎ
총 렌트비용이 130불인데 말이죠.
어쨌든 이리저리 물어보다 차고로 가니 전광판에서 제 이름과 차고번호를 찾아서 차 있는 곳에 가니 아무런 절차 없이 차를 끌고 나올 수 있었네요.
요게 다른 렌터카 이용보다 훨씬 편한거 같네요. 그리고 full size 신청했는데 닷쥐의 charger가 서 있네요. 이것도 full size인가요? 흠...
어쨌든 300마일 달린 완전 새차를 받아서 나오는데 주차장 출구에서 면허증 한번 보고 그냥 문 열어줘서 나왔습니다.
반납할 때도 짐을 공항 첵인까지 가져다 준다고 하는걸 그냥 거절했고 결제를 다른 신용카드로 바꿔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렌터카에는 platepass 가 등록되어 있어서 고속도로에서는 sunpass lane으로 그냥 달리면 된다고 하네요.
나중에 결제 카드로 통행료 차지된다고 하네요. 이것도 좀 편하네요.
확실히 시간을 아끼려면 Hertz 골드로 렌트하는게 편할 듯 싶네요.
공항에서 대기시간을 확실히 많이 세이브 해 줍니다. ^^
뭐 대단한 정보는 없지만 그냥 소소한 경험담 올려봅니다.
닷지의 챨저는 아마도 풀사이즈보다 한단계 위일텐데,
차가 없어서 업그레이드 가능한걸수도 있구요,
골드 멤버라서 업그레이드를 해줬을 수도 있어요~
오호 저도 올랜도 공항에 최근 Hertz 반납했었는데 짐 운반해주겠다는 얘긴 전혀 없었는데, 괜히 질투나네요.
platepass는 급할 때 아니라면 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톨비만 낸다고 알기 쉬운데, 한번이라도 쓰면 렌트기간 전체에 해당되는 service fee가 추가로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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