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Amazon에서 Presto 06301 Dehydrator를 샀거든요.
주 목적은 육포를 만들어 먹으려고 샀습니다. 그런데 매뉴얼을 열자마자 노란색 경고문으로 아래와 같은문구가 있네요.
Warnning! This product contains a chemical known to the State of California to cause cancer and birth defects or other reproductive harm.
이걸 보니까 갑자기 쓰기가 싫어지면서 인터넷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안좋은 물질이라면 BPA일꺼 같아서 여기에대해 조사해보니
음식에 직접 닿는 tray에는 BPA물질이 없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꺼림직 하네요...
혹시 이런 화학물질 관련된 공부하시는 분들 조언해주실수 있나요.
온도는 95~165F 까지(35C~71C) 조절 하는거고 최고 온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괜찮을꺼 같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네요.
https://www.sciencebasedmedicine.org/everything-causes-cancer/
참고로 이상한 웹사이트 아니고 유명한 의사, 박사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요.
이런 기사 읽어보시면 저런 경고 문구가 얼마나 의미 없는지 아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조금 조심하시는 것이 좋긴 좋아요. 저라면 열이 올라가는 제품이기에
BPA가 들어간 제품은 피해보겠습니다.
California Proposition 65 규제입니다. 800여가지의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인데 식품이 직접 접촉하는 제품에는 warning을 반드시 넣게 되어 있습니다.
http://oehha.ca.gov/prop65.html
저는 반건조 고구마 말랭이 먹는데 정말 잘 먹고있습니다..한가지 아쉬운건..여러개를 해도 확 쪼그라 들다보니 더 빨리 먹고 더 많이 먹게 되어서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살은 더 찌는 기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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