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초보 폴리입니다.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고, 내년 쯤에 아이들과 올랜도 디즈니월드로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호텔은 가능하면 포인트로 어찌해 보고 부족할 때는 돈으로 메꾸려고 합니다.
어떤 카드를 더 만들거나 어떤 포인트(UR, MR, SPG, THANK YOU...)를 모으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시티 thank you 6만, IHG 7만, UR 10만(이번에 사프 포인트 받으면)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있던 포인트들은 돈으로 바꿔 먹어서 남은 게 별로 없네요).
좋은 조언들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호텔같은 경우에는 디즈니월드 안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면, 차은 호텔에 주차해 놓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타면 편하고, 이동 시간도 단축되고 좋았습니다.
디즈니월드 안에는 호텔중에 Dolphin 하고 Swan이 SPG포인트로 가능합니다.
Amex SPG 카드는 예전에 만들었다가 포인트 받고 1년 후에 클로즈 했습니다.
Amex는 개인 카드에 한해서 다시 만들어도 사인업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인업 포인트를 받을 수가 없어서 SPG포인트를 사용하는 곳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YP나 UR의 호텔 예약툴을 이용해서 예약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디즈니 리조트도 사실 포인트 써서 예약 가능한데 지출을 최소한으로 하는게 목적이시면 좀 아깝겠죠. Disney Springs (구 Downtown Disney) area의 체인호텔들을 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Hotel Plaza Blvd 상에 Hilton, Holiday Inn, Wyndham 등등이 공식 Disney Property라 무료 셔틀이 운행됩니다. 그 중엔 Hilton이 가장 크고, 제가 알기론 이 지역의 호텔중에서는 유일하게 Extra magic hour가 제공되는데 내년부터는 끊긴다고 들었습니다. 그 바로 옆의 Holiday Inn은 resort fee가 따로 없다는 장점이 있고 Hilton보다는 작지만 수영장도 꽤 커보이고 쾌적합니다. 날짜에 따라 UR은 안되고 Thankyou 검색툴에만 잡히는 1박당 100불 안팎의 bulk딜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Citi Premier있다면 8,000포인트 씩입니다. (사실 제가 저번달에 그렇게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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