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2월 아루바 여행뒤로 조용히 눈팅과 마일 적립을 병행중이에요
오랜 동굴생활 후 찾아온 사프 5만을 지나칠수 없어서
지난 주에 자신있게 신청했는데요
떡하니 펜딩이 뜨더라구요??
탐험가 카드를 연회비땜시 취소한지 채 2주가 되지않았을 때라
낼모레 리컨라인에 전화해야겠다 하고 별로 당황하진 않았어요
이틀후에 리컨을 위해 전화했더니 말이죠
시시콜콜한 보안질문(?)들을 꽤나 물어보더라구요
얘네가 왜그러지 했지만 이또한 무난히 지나가겠거니 했지요
다 통과된 후, 이 아저씨가 글쎄 이제 자기 매니저한테 신청서류 넘기고
매니저가 리뷰후에 몇일안으로 너한테 연락갈거야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너한테 크레딧 이미 많이 줬다하네요... 흠
탐험가에서 슬레이트로 넘겨놨던 크레딧 갖다가 사프에 얹어줘 그랬더니
결국은 통화 중에 승인나고 카드 보내주기로 했었지요
카드를 받고 액티배잇 할려고 chase.com/verifycard에 갔더니 전화하라네요
전화를 해서 카드번호 불러주니 시큐리티 머시기로 연결해주네요
역시나 또 시시콜콜한 보안질문들을 물어보더니
카드 신청한 날 캘리포냐에서 카드를 사용했다고 너 맞냐고 합니다
금액은 88.88 사용처는 SQ 아델쏘 갈씨아.. SQ가 뭐죠? 뒤는 사람이름 같은데
아무튼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했네요
어제 받은 새 카드들 취소하고 오버나잇으로 다시 보내준대요..
그럼 또 액티배잇하고 또 질문에 답하고 그러겠죠?
잉크비즈 캔슬하고 포인트 싹 옮긴후에 사프로 갈아타려는 계획인데
쉽지만은 않네요..
사프있으면 잉크비즈 킵할 이유 없죠?
잉크카드로 셀폰빌이나 내고 다른 건 별로..
7만받고 그저 도란스 카드로만 사용중이었거든요
마모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여행계획 있으신분들은 안전한 여행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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