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이용은 한국에서 출발 할때만 이용하는 걸로 ... 

짐바브웨달러 고고

델타가 편도 발권이 않되죠?

꼼수라도 생각해봐야 겠는데요..

"김비서 델타는 한국발 미국왕복 비지니스 왕복 (120K) 또는 한-일 이콘 왕복 (15K) 으로만 결재 승인되게끔 전사 SAP/Oracle 시스템 보완하도록!"

일단 델타마일을 빨리빨리 털어버려야겠네요.

지난주에 장모님 미국왕복 1장을 무사히 발권하고도 아직 2장 발권할수 있는데..

거의 델타가 똥된 분위기였는데.. 

델타가 스스로 똥이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타의에 의해서 더 똥이 되다니...

노스웨스트 -> 델타 합병 이후 스카이 마일즈 -> 대한항공 유할 부과..

일련의 과정에서,, 더 나빠질 수가 있어? 라는 의문을 종식시켜 주네요..

헌제 델타 마일이 아직 가치가 있는 구간이 (제 생각에는) 한두군데 있다고 봐요.

잘 아시는... 한국-일본... 헌대 15000 마일이면 항공사들 중에는

가장 적은 마일 요구하는 축에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돈주고 사는 티켓에 비해서 현금대비 마일 효용성이 사실 의문이 남구요..

최고인 것은 그나마, 한국 - 하와이 같아요

대한항공이 다니고 있으니 일반석 왕복 4만마일, 비즈니스는 7만 마일 달라고 하네요.

하와이가 보루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