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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BRG 기카도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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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비지후아빠입니다. 

지난 12월 11-19일까지 아루바로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힐튼 라운지 정보: https://www.milemoa.com/bbs/board/2994170

하얏 라운지 정보: https://www.milemoa.com/bbs/board/2997615

저의 예약은 "힐튼(래디슨) 2박 + 하얏(P&C+스윗 업그레이드)) 1박 + 힐튼(래디슨) 2박 +힐튼 (힐튼공홈) 1박 + 힐튼(래디슨) 2박" 입니다.

클칼 대란 때 포인트 예약을 한거라 2박씩 끊어서 세번 예약을 했구요, 

중간 호텔 숙박을 어떻게 할 까 고민하다가 

첫번 째 1박은 하얏 다이아네 낚여서(?) Cash $150 + Points 12,500+ 스윗 업그레이드 했구요, 

두번 째 1박은 힐튼 공홈에서 예약 후 BRG 신청해서 아멕스 기카 50불 받기로 되어있었습니다. 

11일 힐튼 체크인 시 14일부터 예약 사항이 많으니 좋은 방으로 묶어서 미리 정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체크 아웃 시 영수증을 확인하니 청구 내역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얏도 온라인 상에서 청구 금액이 이상하길래 체크 아웃 시 영수증 확인했더니 $189($150+텍스)로 제대로 나와 있었습니다. 

하얏이 시스템 점검 중이고 힐튼도 온라인 상에서 바로 확인이 안되길래 계속 기다렸었는데요, 

하얏의 시스팀 점검 완료(28일)일이 지나도 포인트(12,500p+스윗 업그레이드권) 차감이 되질 않고 오히려 보너스 포인트(1,100)는 들어와 있네요.

힐튼의 캐쉬 예약으로 인한 보너스(4,628p)가 들어 온 후에도 다른 청구 금액($230)이 없는걸 확인후,

이게 발전산인가 싶더라구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힐튼은 래디슨과 힐튼의 예약사항이 중복되다 보니 벌어진 실수가 아닌가 싶고, 

하얏은 시스템 점검 중(엄밀히 말하면 하루 전)에 벌어진 혜택(?)이 아닌가 싶네요..^^

비록 아멕스 기카(BRG)는 못받았지만,

여행 전, 두 곳 모두 다이아를 주더니, 

여행 후,  발전산까지 안겨줘서 기분 좋은 여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