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Billion 할 말을 잃었습니다. 참고로 액수가 커지면 커질 수록 사람들이 더 사서
복수 당첨자가 나올 확률이 상당히 올라간다고 합니다. 즉 1.3 Billion이 650 Million, 433 million, 325 million 으로 주는거죠.
1 Billion은 넘어야지 650 Million 가지고 뭐하라고... ㅋㅋㅋ
$2 짜리나 한 장 더 사야겠네요.
$1 Billion 의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정오 정도에 보니까 900 million찍었네요.
이 정도면 복수 담청자가 나올 확율이 상당히 올라가겠습니다.
미쳤네요. 금요일 오후에 800 Million 찍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토요일에 1Billion 까지 찍기를 소망해봅니다. ㅋㅋ
그새 더 올라갔네요. 토요일까지 얼마나 올라가는 지 봐야겠네요. 설마 1 billion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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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수라고 합니다.
오늘 기회되면 $2 짜리 하나 사야겠네요. 2틀동안 열심히 꿈이라도 꿔야죠.
$2로 그정도 꿈을 꾸면 참 싸게 먹히는 것 아닐까요? ㅋㅋ
그런데 이거 받아도 카드 처닝하고 있을 것 같아요. 습관적으로 ㅋㅋ
파워볼 당첨확률이 대강 3억분의 1인데, 로또 팔린금액이 12억불은 족히 넘었을것 같은데
당첨번호가 안나온것은 뭔가 좀 이상하네요.
대부분사람들이 램덤픽으로 한다도 하면 최소한 3명이상 복수당첨자가 이번에 나왔어야 하는데....
확률상으로 나오고도 남았어야 할 이번추첨에 잭팟이 안나왔다는데 수학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변기에 앉아 왜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다,
혹시 파워볼이 일정부분의 (20-30%) 번호 조합을 랜덤픽으로 선택되지 않도록 블락시켜놓은것은 아닐까 하는 별 쓸데없는 의심이 들어
화장실문을 박차고 뛰쳐나와 글을 적습니다.
쓰고 보니 참 할일 없군요. ㅠ
당첨확률이 p=3억분의 1, 랜덤 픽 횟수가 N=6억회 (장당 2불이니까) 했을때,
안걸리는 확률이 (1-p)^N=13.5% 나오니까,
아직 그럴만 하지 않나요?
1. 로또 팔린 금액 12억불은 한 번에 다 팔린게 아닙니다. 수 주에 걸쳐서 팔린거죠.
즉 이번 로또에 저 12억불 이상 산 번호가 다 추첨에 해당되는 것 아닙니다.
2. 99%의 확률이 있어도 1%의 안 될 확률이 있는 것입니다. 99% 확률이 있으니 당첨자가 꼭 나와야 하는 법은 없죠.
1% 확률이 적용될 수도 있는 것인데요.
거의 10년 만에 복권 처음 사봤네요. 수요일 까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샀어요. ㅎㅎ. 사실 잭팟은 당첨 안됐으면 좋겠어요. 삶이 망가지죠. 그냥 소소하게 이등 몫인 백만불 짜리 하나만. ㅋㅋ
복권 사면서 세븐일레븐 직원한테 혹시 파워볼 샀는지 물어보니 ' 그거 다 돈 낭비하는 건데 왜 사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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