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보라보라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테지만...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이 계실까해서 글남겨요...
저는 미국 영주권자 인데요...제 여권이 거의 만료가 되어서 영사관에서 만들려고 하던중에...이제는 법이 바뀌어 영주권자들도 거소여권이 아닌 일반여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에 있는 주민등록번호 이런게 말소가 안되고 그래서 의료보험이나 기타등등 그전의 베니핏들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얘기들었습니다...
그냥...자기전 정보나눔이었어요!!!
모두들 굿밤되세요!!!
오호.. 정보감사합니다.
이게 편법으로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합법적인 거였네요.
그렇다면 거주여권을 만들필요가 없네요.
저도 지난 주에 여권 갱신하러 갔더니, 영사관 직원이 일반여권으로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시더군요.
오호 주민번호 살려 놓길 잘했네요.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네, 이제 PR여권을 만들 의무가 없어졌어요. PM 여권으로 계속 발행 받으면 됩니다.
일 처리 방식이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 금방 바뀔것을 왜 어떤사람들은 반드시 PR여권으로 할수밖에 없게 해서 멀쩡한 주민등록번호 다 말소시켜 버리고. 이젠 다시 돌아갈수도 없다니... 일처리가 이런식이니, 나라에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침을 믿을수가 없어요. 나중에 또 바뀔텐데...? 최소 바뀐방식에 대해서 동등한 선택권을 주어서 다시 원상복귀 할수 있는 권리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찾아봤는데, 말소자도 한국을 30일 이상 거주목적으로 방문시 다시 주민등록재등록을 할수 있는것 같군요.
http://usa-losangeles.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new_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10453&seqno=1191093&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그러나, 또 외교부쪽은, 기존 거주여권 발급자는 일반여권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입장인것 같구요.
이렇게 손발들이 안맞네요.
별개의 문제지만 매번 정책이 바뀌니 아들 출생신고를 한국에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도 고민되네요.
출생신고의 유무와 관계없이 출생당시 부모의 국적을 따라 자동적으로 자녀들의 국적은 정해지니...
고민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SF영사관에 작년에 영주권 받고 처음 아이 여권 갱신하러 갔는데 물어보지도 않던데요...그냥 일반 여권으로. 그런데 영사관에서 기계로 공짜로 찍어주는 사진이 너무 안나와서 ㅠ_ㅠ 사진 신경쓰시는 분은 그냥 가져가세요.
혹시, 아이 여권 갱신하실때 필요한 서류가 무엇이었는지요? 부모 여권과 영주권 카드 사본도 첨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정보 감사드립니다
일단 아래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족증명서하고, 여권, 영주권 사본 + 원본 가져갔는데요.
아래 링크 한번 확인해보세요.
http://usa-sanfrancisco.mofa.go.kr/korean/am/usa-sanfrancisco/consul/passport/index.jsp
6) 미성년자(만18세 미만)의 경우
- 부모가 신청할 경우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 혹은 친권자)의 한국여권 등 신분증+ 사본 1부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행정전산망으로 확인 불가능 시)
공동친권이면 친권자 대표가 동의서에 서명날인하고, 단독친권이면 단독친권자가 동의서에 서명날인
(*부모는 이혼 여부 불문)
- 제3자가 신청할 경우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 혹은 친권자)의 여권발급동의서
법정대리인 동의서에 서명한 자의 인감증명서
방문 대리인(현지 가디언 혹은 홈스테이 호스트 등)의 신분증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행정전산망으로 확인 불가능 시)
- 미성년자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법정대리인의 여권발급 동의서 및 동의서에 서명한 자의 인감증명서
거주여권이 폐지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제부터는 자동으로 일반여권 발행되는듯해요~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저는 해외 거주자 병역 연기 신청을 위해선 거주여권에 영주권을 받아 주민등록이 말소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거주 여권이 폐지되면 그냥 일반 여권에 영주권 받아도 연기 신청에 무리가 없을까요?
우와~ 미국 영주권 취득시, 주민등록 말소때문에 시민권 고려하고 있었는데... 미국 시민권 신청 보류해도 되겠네요.^^
그나저나 미국에서 계속 살려면 영주권보다 시민권이 좋은가요?
전 한국 일년에 한번정도 들어 가는데 시민권이면 한국에서 왠지 불편 할 듯 해서요...
저는 시민권 받은 이유가 10년 마다 갱신하는걸 까먹을까봐 그냥 시민권 받았습니다. 우리 회사에 시민권(영주권) 갱신 하는걸 까먹었다가 불체자 되어 다시 영주권 받고 재입사한 직원이 있는데 저 보다 5년 더 일찍 입사했는데 한번 짤리는 바람에 저 보다 연봉도 낮고 휴가나 보직 택할때 순서에 밀려 손해를 많이 보더군요.
죄송합니다. 영주권을 시민권이라 적었습니다.
이게 체류상의 문제 보다 일을 할수 있는 요건이 결여된 문제인줄 알고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직장을 잃게 되어 입사를 다시하게 되어 해직 당하기전까지 seniority 와 베네핏을 모두 잃게 되어 임시직 부터 다시 시작해서 정직원 채용 절차를 다시 거쳤다더군요. 저희 회사가 노동직이라 연봉제가 아니라 모든게 근무년수로 정해지기 때문에 영주권 연장 안 까먹을려구 전 시민권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여권 만기 된줄 모르고 공항 나가신분 아마 꼭 계실겁니다. 만기 10년 이런건 바쁘면 깜박하기 일쑤죠.
영주권은 한국에 육개월 이상있는것은 위험한 일이고요. 6개월 이상 최고 2년까지 머무를수가 있는데 이때에는 여행허가서를 받아야 합니다. 2년이 넘어가면 영주권이 박탈될수도 있고요.
더 문제는 시민권을 받기 위해서 5년동안 미국에 체류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6개월이 넘어가면 다시 처음부터 카운트 됩니다.
그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에 장기간 머물러야 한다면 영주권보다는 시민권이 낫습니다.
거주여권때문에 발급받았던 거소증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것도 같이 사라지고 그냥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받아야되는거같는 느낌인데...????? 아시는분 계신가요?
영주권자도 일반여권을 받을 수 있고, 한국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되지도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게 영주권자의 경우 한국을 방문해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보험료를 계속 내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에 90일이상 체류해야 가능한 것 아닌가요?
다른 질문이긴 하는데요,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제가 일반 여권 가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공항이나 시청에서 제가 영주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나요? 항상 궁금했던 거라서요 ...
그게 전자 여권으로 바뀌면서 요새는 알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즉 미국에 입국시에 전자 여권에 이 사람은 미국 영주권자다 라는 내용이 삽입이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잘 안 믿기는데 사실 관계를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바랍니다.
제가 댓글을 하지 않는 스탈인데 처음으로 댓글남김니다. 일반여권으로 다녀도 한국에서 영주권자인지 압니다. 인천공항 출입국시 officer 가 여권의 비자 즉 해당국의
비자가 있는지, 어떤 status 로 있었는지 혹은 출국하는지 확인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비자가 없는데 미국에 합법적 장기 체류 혹은 출국이면 영주권자 혹은 2중국적자로 의심하겠지요? 이건 제 30년의 경험으로 아는것이고 실제 이문제로 예전에 한국의 싸x지 없는 공항office 랑 트라블이 있었습니다. 지금 회사라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신기하네요.. 한국정부에서는 귀국시에 해외체류 기간을 물어보지 출국할 때 확인하는건 처음 듣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비자가 구여권에 있는 경우도 많은데 확인 안하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원글님은 아마 다른 사유로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출국할때에 비자 종류 확인 합니다.
시스템에 떠요. 이건 예전부터 해오던겁니다. 그래서 비자 기간 안남으면 출국 안시켜주기도 했었습니다. 가끔 누락이 되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다 기록 해 놨던걸로 앎니다.
전자여권으로 바뀐다음에는 비자 정보까지 여권에 다 기록되므로 더욱더 자연스럽게 시스템에 뜨구요.
사실 공항 오피서는 한국은 양반이지요. 미국 공항 오피서 만큼 싸가지 없을까요? :)
댓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