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수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나이아가라만 2일 걸렸습니다. 3월이니 추워서 야외 볼거리가 줄어들긴 하지만 나이아가라 1일, 토론토 2일+1군데 2일 정도로 정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퀘백이라도 빼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이러면 몬트리올/오타와 각 1일)

서울도 남대문이랑 남산타워만 보면 3시간이면 볼 수 있어요(...)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죠. 세상에 불가능은 없으니 차에서 내려서 증명 사진만 찍고, 계속 이동하면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몬트리올하고 퀘벡시티는 은 쯤 내려서 즐기시라고 하고 싶네요. 토론토하고 오타와는 관광객입장서는 실 별로 볼게 없어요. 차라리 나이가라서 사진찍고 몬트리올하고 퀘벡시티에서 더 시간을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머 역시 목적 사람따라 다 다르죠.  갠적으로 나이아가라도 첨가면 별 볼건 없긴 해요...

마모님 제목 변경 감사합니다 :)

이번에 다녀 왔어요.  
퀘벡은 3박 했고 (저녁 도착) 몬트리올은 2일, 그리고 오타와에서 2일 잤어요. 물론 나이아가라 토론토 다 들렀구요 ^^
12/25-1/3 까지 9박 10일 했어요.
어떻게 보느냐 따라 달라요... 
퀘벡은 올드 퀘벡 쪽 가서 명소들 보고 가게들 보고 사진 찍고 하면 금방 다니실 수도 있구요.
몬트리올에서는 너무 추워서 밖에 다니는것도 힘들고 지하 도시 다니는것도 힘들고,, 쇼핑 할것도 없고... 흠흠..
암튼 그래서 그냥 그랬어요.  여기도 찍어서 다니시면 그리 오래 다니지 않으셔도 괜찮을거예요. ^^
참참..  그 Fairmont Bagel인가 거기는 가지 마세요. ㅠ.ㅠ
지하철 에서도 멀고, 저흰 눈 보라 속을 뚫고 맛있대서 거의 30-40분 걸어서 갔는데
앉을데도 없고.. 베이글 달랑 한개씩 크림 치즈랑 산담에 어찌 해야 할지 난감 하더라구요  -.-
맛도 뭐 그다지.. ㅋ
오히려 오타와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넘 좋았거든요.
거기 Byward Market 근처에 식당이며 너무 그리워요 

참. 캐나다는 오후 4:30면 어두 컴컴 하니 그리 아시구요 ㅎㅎㅎㅎ
아이스 호텔.. 저희 온 담날 개장 했다죠 흑...
토론토는 볼게 없다고 듣기도 했고 갔는데 정말 볼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인 식당 찾아가 밥 먹고 말았구요.
나이아가라가 오히려 이틀 있을걸 그랬다.. 하고 후회 했다죠 ^^
좋은 여행 되세요~

오타와 가시면 위에 분이 언급한 Byward Market 바로 앞에 있는 Beaver Tail 꼭 드셔보세요~ 비버테일 원조가 오타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