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의 하얏을 검색해 보니 몇군데가 나오는데요.. 2박 3일 정도로 시내에서 좀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하루는 하버드와 엠아이티를 투어할려면
Hyatt Regency Boston 이 위치면에서 괜찮은가요?
공항에서는 우버를 이용해 볼려고 합니다.(처음이에요) 아마도 주차하기도 힘들고 비용도 비쌀것 같아서요.. 그렇죠?
그리고 9월 노동절때 여행하기가 좋은 날씨일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큰애가 8학년인데 학교투어하면서 설렁설렁 캠퍼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기도 하구요. 학기초라서 아무래도 다이내믹 하겠죠? ^^
네 바로 발전산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할려니까 (좀 소심해서) 너무 카테로리가 높은 호텔들은 예약이 안되는것 같아서(그리고 전화해서 잘못 될까봐 무서워요)
보스톤 호텔들이 카테로리 4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구글해보니 지하철로 한 15분 걸리는것 같아서 Hyatt Regency Boston 에서 시내에서 밤에 좀 구경하다가 하루는 캠퍼스 투어할려는게 괜찮겠죠? 9월 초면 날씨도 괜찮을것 같구요..
그리고 우버로 공항 이동하면 주차비도 빠지고 속 편할것 같아서요... ^^
근데 발전산 때문에 시험삼아 잡아본 호텔(1박) 온라인으로 취소하면 다시 디파짓 되겠거니 합니다.^^
따라달린다님이 말씀하신 Hyatt Regency Cambridge는 MIT 바로 옆에 있어요 하버드 까지 무료 셔틀이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Hyatt Regency Boston은 Boston common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퀸시 마켓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 듯해요. 저희는 두 호텔 다 괜찮았었는 데 아시다시피 주차비가 만만치 않아요.
혹시 우버 타시면 Pick Up/ Drop off 장소를 Logan Airport 대신 공항 실제 주소 1 harborside dr 를 넣으시면 편도 10불 저렴한걸로 나옵니다.
제가 공항 Fexdex갈 일이 있어 공항 대신 120 harborside dr로 이용했는데 공항세가 붙지 않더군요.
오 이런 꿀팁이!
헐, 여기에 내려도 터미널 맞는거죠? 우버에 공항세가 붙는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
저는 실제로 120 harborside DR로 이용했구요. 실제 공항터미널 안으로 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안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다 공항 구역인데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공식적인 주소가 1 harborside DR이니깐 우버 드라이버로 부터 전화오면 터미널 A~E 중 도착(1층)이라고 하시든지. 아님 확실히 하실려면
공항 버스 66번을 타고 Massport office (1 harborside Dr) 혹은 워터택시 정류장 (101 harborside Dr) 에서 우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짐이 많으시면 그냥 공항 출도착 하실때 1 harborside Dr 혹은 2 harborside Dr 로 입력하시고 전화오면 터미널이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게 다 우리가 공항을 이용하고 주차하면서 내야하는 세금을 과당 징수해서 공항(massport) 직원들 월급으로 1년에 8~10만불 그리고 매니저급 15만불에서 20만불 충당하는데 쓰이는 돈입니다.
보스톤 공항에 도착하시면 안전조끼 입고 택시 불러주면서 택시들 공항세 냈는지 확인하는 검수인들 그리고 공항내에 시설 유지 보수 및 안전이라는 이유로 땡보직으로 일하면서 1년에 10만불씩 받으며 60세 이전에 퇴직하면서 죽을때 까지 월 6~7천불씩 연금 받는 신의 직장인 들에게 주는 보수를 우리가 내는 공항세 명목으로 충당한답니다. 주차하시면 주차 부스에서 돈 받는 사람들 시간당 28~34불씩 받구요. 그리고 여름엔 바빠서 오버타임으로 주 80시간 일하면서 일주일에 2500불씩 받아가는 신의 직장인들이죠.
아는 사람 없으면 들어갈수 없구요. 그리고 신규 채용 리스트에 초등 학교 자녀 이름 올려 놓고 자기 퇴직하면서 대물림해주는 그런 직장이랍니다.
헐. 그야말로 꿀직장이네요
이야기가 딴곳으로 흘러 죄송합니다.
보스톤 거주인 인종 비율이 아래와 같이 백인이 54%인데 보스톤 공항내 Massport에 일하는 사람들 90프로 이상이 백인들 일겁니다. 이런걸 보면 아직 미국은 인종차별에 대해 저희 세대엔 해결이 안될 문제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사추세스에서 Massport 만큼 좋은 신의 직장이 State troop인데요. 회색 패트롤 타고 다니는 states troops 보면 99% 백인이구요.
제가 여기 15년 살면서 흑인 스태잇 트룹은 어쩌다 한번 간혹 보구요 그리고 아시아 경찰은 딱 한번 봤습니다.
Race | ||
One race | 563263 | 95.61% |
White | 320944 | 54.48% |
Black or African American | 149202 | 25.33% |
American Indian and Alaska Native | 2365 | 0.4% |
Asian | 44284 | 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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