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버라이존에서 trade in code를 마구 날렸던 일을 기억하실겁니다.
저도 그 딜에 동참해서 기카를 많이 받았는데,
토요일에 이런 이메일이 날라왔습니다.
Dear Customer, You recently traded in a device using a promotion code for a new activation. The promotion code was only available for trade-ins associated with the activation of a new line of Verizon Wireless service using a 4G LTE smart phone purchased through Verizon Wireless' device payment plan. While you traded in a device, you did not activate an associated new line of service using a 4G LTE smart phone purchased through Verizon Wireless' device payment plan. Therefore, this email is to inform you that any remaining value on the above referenced gift card has been cancelled. Any reduction in the value of the device you traded in not covered by this gift card cancellation will be debited to your account. Within 45 days, a credit will be placed on your account for the market value of the device you submitted.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end your name, address, and phone number where you would like for us to call you to Verizon at TradeInSecurity@Verizon.com and a Verizon compliance analyst will contact you. Regards, Verizon Wireless 너무 놀래서 기카 발란스를 확인해봤더니, 전부 inactive라고 나오네요...ㅜㅜ 다른 분들도 이메일을 확인해보십시요. |
저는 혹시나해서 이메일도 따로 만들고 guest로 등록했는데 이런 이멜이 왔어요...ㅜㅜ 기카는 안쓰고 있었어요....
뉴뱅님 혹시 droid 2 나 maxx를 이용해서 sim swap 한후 코드를 더 받으신건가요??아니면 그냥 DD 코드 받은걸로 트레이드인하시고 기카 받은건데 캔슬된건가요?
"역시 아끼다 뭐(?) 된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이 맞다는걸 이번에 느꼈습니다.....ㅜㅜ
이게 뭔가 궁금해서 읽어 봤는데 버라이즌이 이해가 안 가는게요.
새라인 개통하면 가지고 있는 폰 300불에 사 줄께 해서
10불짜리 폰 사서 트레이드 인하고
비싼 폰 개통한 후에 한달 있다가 취소한 거잖아요?
버라이즌 입장에서는
그거 300불은 니가 라인 오래 유지해서 다달이 내는 요금으로 받아서 줄려고 했던거야
한달만에 캔슬하면 내가 손해보니까 그렇게는 못하지 하고 300불을 뺐어간 거잖아요.
근데 이게
카드 열고 스펜딩 채우고 사인업 보나스 마일 받고
일년 후 캔슬하는 거랑 다를게 없는 거 같은데
버라이즌이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처음부터 300불은 라인 유지하는 한 열달에 나누어 준다고 할 것이든가
어쨌든 명시된 계약조건은 다 충족된거 같은데
몽니를 부리는거 같은데요.
이멜도 보면
우리도 무리하는 거 알어. 하지만 억울하니 그냥 밀어 붙인다는 느낌이 있구요.
버라이즌이 주장하는
계약 조건 미충족이란게 뭔가요?
버라이즌이 손해가 상당했다는건 알겠는데
프로모션 잘못 기획해서 손해 보는 거야 다반사로 있는 거고
손실 회복을 무리하게 한다는 느낌이네요.
제가 알기론 버라이즌 측에서 약간의 발전산(?)이 있어서 오픈한 라인당 두개에서 세개까지 트레이드인이 가능했었습니다. 원칙은 한번인데 이렇게 되니 아무래도 버라이즌에게는 손해였겠죠. 그래서 그 실수를 알아차리고 한 라인당 여러번 트레이드인한 분들의 기카를 취소하는거 같습니다.
더블... 트리플.. 쿼드라... 팬타!!디핑을 넘어서버리니.. 라인 3개열고 15개 트레이드인하시는분들 등장하시니까 이모양난거같아요.
많이하신분들은 라인 반복해서 10개이상 열어서 기카 더블디핑하고 닫고 다시열고 해서 20~30장씩 쌓아두신분들도 간혹 있으신거 같은데 말이안되는거거든요.
지금 개인적으로 공통점을 찾아봤을때 게스트로 신청한사람중에 '버라이즌에 등록된적 없는 이메일'을 사용한적이 있으면 리뷰해서 정지시키는거 같아요.
중요한건 이미 초창기 시작한사람들은 계정에 기카 몽땅 넣은다음 핸드폰 아이패드 아마존기카 다바꿔먹고 이미 계정 클로즈하고 남은 기카발랜스는 체크로 리턴까지 받아먹었다는거고. 늦게 시작해서 아직도 기카를 신청하거나 받고 있으신분들은 조금만 수상해도 매뉴얼로 전부다 기카몰수/크레딧몰수 하고있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 생각지 않았던 더블 디핑의 보너스에서 끝나지 않고
더블 디핑 이상을 노리고 어카운트를 여는 건 문제가 있죠.
버라이즌도 사실 큰 실수를 한 것인데 이런 실수를 벌인 책임도 좀 져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버라이즌 트레이드인 부서는 욕 엄청먹었을거 같습니다.
2015 마지막쿼터 버라이즌 신규가입자수가 130만명 라인이 200만개라고 가정할때 (트리플 쿼드라 팬다 다없다고치고) 더블딥핑만 됬다고 가정하면
코드가 400만개정도 뿌려진거고 12억불정도를 크레딧으로 뿌린건데
버라이즌 2015 순수익이 180억달러였으니까 순수익의 [[ 7% ]] ...?? 에게게..
그 1%만 내 주머니에좀 꽂아주면.... 왜 이야기가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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