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 포인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호텔뿐 아니라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포함하여 다른 여러 항공사로 포인트를 옮길수도 있고 2만 포인트 transfer시에 5천은 덤으로 넘겨주니 포인트 쟁여놓기 좋은 완소카드중 하나죠.
2016년 중반이면 매리엇과 spg의 딜이 마무리 될거라네요.
현 매리엇 ceo는 당장은 spg포인트에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고 하나 내년쯤에는 통합에 따른 변화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은 차차 지켜봐야 될 부분인듯 합니다.
몇가지 초이스가 있다면
1. 변화가 오기전에 최대한 spg를 활용해서 사용하기.. 막상 포인트 사용에 변화가 적용되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해도 그때가서 여행 계획을 짜고 포인트를 사용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딜이 성립되는 올해 중반부터 올해말까지는 spg 포인트 devaluation은 없을듯 하나 내년쯤에는 매리엇과의 통합으로 인한 변화가 생길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기회에 SPG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수 있겠네요.
2. 추후 변화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devaluation시 파트너 항공사로 포인트 옮기기
당장에 계획이 없다면 기다렸다 devaluation이 예견되는 시점에서 파트너 항공사로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 가지 확실시 보여지는 것은 통합이 되는대로 Starwood 란 이름은 더이상 사용되지 않을듯 합니다. 매리엇 international 로 바뀔듯하네요.
starwood로 발행되는 spg 크레딧 카드도 어쩌면 더이상 발행되지 않을수 있죠.
이미 매리엇이 체이스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만큼 체이스쪽에서 새로운 카드가 발행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starwood란 브랜드가 사라지는 동시에 Amex spg 또한 사라질수 있지 않을까요?
평생 한번 밖에 만들수 없는 Amex spg(personal).. 아직 안 만드셨다면 올해안에 만드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Spg business는 12개월 후 처닝이 되니까 올해가 가기전 하나 더 생각해볼수 있겠네요. 한편으론 앞으로 체이스로 새로운 카드가 발행된다면 이미 Amex spg를 한번 만드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기존의 spg loyalty program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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