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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지 파손 ink 보험으로 커버했읍니다.

주정뱅이 | 2016.02.13 19:04: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 십일월 초 AA 이용해서 INK 카드로 결제하고 한국-미국 가면서 러기지 파손에 의한 보상 경험입니다. AA 마일리지 사용해서 부산-도쿄-시카고 는 일본항공을 이용했으며 시카고-집 까지는 AA 이용했습니다. 발권요금은 오십 몇불 정도 낸거 같고출발 21일 전이라 $75 있었지만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75은 카드 명세서에 안찍혔습니다.(몇 년전 발권하고 취소하면서 돌려받아야할 택스 오십몇불이 클로즈한 사파이어 카드로 결제해서 몇번을 AAChase 간에 연락을 햇지만 못 돌려 받았는데 그에대한 원금과 이자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카고 까지 잘 타고 잘 날라 왔습니다. 아시다 시피 세관 통과하고 다시 짐을 쳌인 했구요.

집근처 공항에 도착하고 짐이 나오는걸 봤더니 가방 손잡이가 완전히 파손되있는걸 발견하고 공항내에 있는 AA 사무실에 갔습니다. 피곤하고 정신 몽롱한 상태로 사무실 입구즈음 도착했을 때 바로 출입구에 AA직원이 서있으면서 가방을 보자 마자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면서 우린 그거 못 고쳐준다이러더군요잘못 알아들었나 해서 너네 비행기 타고 왔는데…..’

고개 계속흔들면서 하는 말이 지네는 가방 바깥부분 파손은 책임이 없다는 말을 되풀이 하는걸 듣고 괜히 여기서 실갱이 해봐야 내 입만 아프지 하면서 전화기로 사진만 찍고 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제가 잘못한게….그 에이전트 한테서 접수하고 못 고쳐준다는 서류를 받았어얀데 그냥 별생각없이 AA웹에 가서 하지뭐란 심정으로 그냥 집으로 온게 작은 실수인거 같습니다.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클레임해보려고 찾아봤더니 국내선은 24시간 국제선은 7일 이내 하라고 하며 가까운 공항에 가서 하라고 나옵니다. ㅜㅜ 아놔~~~~

귀차니즘과 가봐야 어제한소리 다시 들으면 괜히 승질만 돋울거 같아서 그냥 냅두자 하고 다시 잠을 잡니다. 그러다 번뜩 스친게….ink로 결제한 생각이나 부랴부랴 체이스 전화해서 물어봤읍니다. 나 이래서 러기지 고장인데 너네카드 보험같은거 있냐고….. 있답니다.^^ 필요한 정보 알려주고 하는 말이 저쪽(?)에서 연락이 갈거랍니다….너네가 안해주냐니깐…..기다리면 이멜이 갈거랍니다. 전화 끊고 아무리 기다려도 이멜은 안오고..먼가 잘못됬나? 다시해야나? 하다가 하루가 지난 다음날 이멜이 왔습니다. 아마도 써드파티 보험사 인듯합니다. 이멜일에 첨부된 서류-러기지 샀던 날짜. 가격. 어디서 샀는지..등등 기본적인- 대충 생각나는거만 기재해서 인터넷으로 업로드 하던지 아니면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방식인데 우체국 가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대충 업로드 했읍니다. 간단하게 처음 이메일에 칸만 채워서 업로드 하면 될줄 알았던 서류들이 며칠이 지나니 보험회사의 한 에이전트가 제 담당이라면서 다른 서류들을 요구 합니다.

러기지 깨진 사진, AA 클레임했던 서류(없습니다ㅜㅜ) 러기지 새로삿거나 고친 영수증,비행기 짐택,비행기 카드로 결제한 카드명세서(체이스가 아니라 카드 명세서를 여섯자리 이상 보이게 해야하고 주소보이게 해야하고 암튼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등등등

 

보내란거 다 보내고 AA에 클레임했던 서류와 AA클레임 햇던 에이전트 이름 등등이 빠지고 보냈읍니다. 러기지 새로산 영수증은 처음엔 보내란 말이 없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다시 한국에 가야하는 관계로 프랑크프루트로 해서 돌아가는 와중에 큰맘먹고 리모와를 삿습니다. 클레임해서 돈 나올거로 계산해서 그돈 나온만큼 싸게 산다하는 생각에….

클레임을 십일월 중순경에 미국에 있으면서 보내란 서류는 다 보냈다 생각하고 돌아가는 여정에 러기지 하나 새로사서 한국에 갔습니다. 금방 끝나겠지란 내 생각과는 다르게 한국 돌아가서 며칠후에 다른 에이전트가 배정되서 처음했던 일을 그대로 반복합니다. 이메일도 토씨하나 안틀리게 서류 뭐뭐 보내라….. 답답한건 보냈는데도 또 보내라 또보내라아뭏튼 보내란거 계속해서 다시 또 보냈습니다. 다행히 한번 보내고 지운게 아니라 계속해서 똑 같은 서류 보낼수 있었구요….

근데매번 이메일을 보낼 때 마다 AA 클레임 서류를 요청해서 그건없다 이래저래해서 갔더니 지네는 그거 안고쳐 준다더라 나는 분명클레임 했지만 서류는 없다고 했는데도 끊임없이 요구해서 AA 배기지 룰을 찾아봤더니다행히 그런 문구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지들은 가방 바깥은 책임 안진다는…. 그 배기지 룰 찾아서 하이라이트 해서 다시 보내고그랬더니 다시 카드 영수증을 보내라 하고…(카드영수증만 네번?정도 보낸거 같습니다.) 새로산 가방 영수증과 사진도 몇번에 걸처 보내고그냥 이메일로 보내라 하면 그전 보냈던 서류중에 찾아서 다시 업로드 하고의 반복적인 메일을 하던중 일월 말경 최종적으로 이메일이 왔습니다. 니 서류 이제 다해서 최종심사 한다고 결정되면 첵 보내주고 문제있으면 다시 이메일로 컨택 한다고….

 

그러던중 어제 확인했습니다. $250불 왔습니다 ^^

이 클레임을 하면서 답답했던게가끔 업로드 하면서 에러? 같은게 몇번났는데이게 저쪽에서 잘 받았는지 어쨋는지에 대해 반응이 없어서 참 답답할때가 있었습니다. 뭐 전화번호가 있어 그쪽으로 전화해서 받았냐고 물어보면 되지만 한두번도 아닌 업로드 할때마다 매번 그러기도 부담스럽고오래오래~~ 기다리면 해결은 되는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혹시 공항에서 클레임해서 못고쳐준단 대답받으시면 절대적으로 다큐멘으로 남겨두셔야지 말로해서 끝나면 중간에 참 난처한 상황들 생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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