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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 맛집 쓰타 (蔦)

비에이 | 2016.02.22 22:09: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15년, 일본 라멘집 최초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쓰타 집 입니다.

 지난주 일본 방문에 이 집을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던중, 그래.. 지금 안가면 언제 또 가나 해서 방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가격은 고작 850엔, 최고급 옵션은 1250엔(고기와 트러플 추가) 


 신주쿠에서 JR 야먀노테 노선으로 5정거장 정도 되는 곳에 위치, 스가모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니다. 그러나 영업시간내에 줄서서 먹을수 있는곳은 아닙니다.


  아침 7시에 줄 서는 사람에게 순차적으로 번호표를 주며, 번호표 색상마다 먹을수 있는 시간이 배정 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눈을 뜨니 5시50분.. 어쩔수 없이 택시 타고 갑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버린거죠.. 고작 850엔짜리 라면 먹겠다고...  택시를 탑니다.. 그놈의 미슐랭이 뭐길래..


  6시20분에 도착하니 대략 10명 앞에 줄서 있었고, 30분 정도 기다리니 뒤에 20명 정도 사람들이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6시50분 번호표를 나눠주는데 흰색 표를 받았습니다. 11시부터 12시 사이에 먹을수 있는 표 입니다. 표를 받을때 천앤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천엔은 가게 방문시 돌려 받게 됩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 라멘 생각을 하며 11시가 올때까지 가다립니다...


 다시 방문했으나 또 줄을 서야 합니다. 이곳은 9자리 밖에 되지 않고 대략 시간당 18명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앞에 10명 넘게 있으니..

 30분을 기다려 겨우 들어갑니다.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라면 2개를 시키려고 햇으나 1개 제한.. 그럼 밥이라도.. 추가로 시켜봅니다.


 rsrk2.JPG

rsrk.JPG

rsrk3.JPG


 미슐랭 1스타를 850엔에 즐길수 있습니다. 맛은 미슐랭 기준에 잘 맞는 맛입니다. 


 참으로 재미 있는 가게 입니다. 젊은 남자 5명.. 그것도 라멘에 정말 미친..

 2번째 가게가 있었는데, 라멘에 집중을 못한다고 닫아버리고....  오직 최고의 라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보실 분들은 평일에는 7시 정도에만 가도 12시 티켓 받을수 있을듯 합니다.

 주말에는 최소 30분 일찍 도착해야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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