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AA마일리지로 나리타 통해서 JAL로 한국 가는 항공권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서 마일리지로 얻은 항공권으로 마일리지를 또 적립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요(5만 - 약 1만 5천 = 3만 5천?),
인천-나리타 구간 항공권을 발급 받을 때 마일리지 적립에 관한 질문을 하더라구요... 설마했는데 정말 들어온 걸 확인했습니다.
원래 이렇게 해주는 걸까요? 아니면 AA마일리지를 써서 JAL만 탄 거라서 가능했던 걸까요? 이도 저도 아니면, 그저 실수로 발생하는 일인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니 그런 황당(?)한 일을 당하시다니.... 그것도 1만5천씩이나. 그러면 한미간 왕복하시고 1만5천이 적립된 경우인가요?
저도 비슷한 경험 지난 12월에 했습니다. UA마일로 UA에 탑승 여정이었는데 제 실수로 공항에 늦게 나가는 바람에 여정이 ANA 탑승으로 바뀌었고 그렇게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후 마일리지 어카운트에 보니 ANA 탑승구간에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더군요.
좋아라 하고는 있습니다만, 언제 다시 빼갈지 몰라 다음 여행 계획하는데 조금은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100% 항공사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으셨네여. 저도 100% 항공사 실수라는데 동의합니다.
Kville님 경우에는 Endorse(타항공사로 변경)하면서 booking class가 바뀌었나보네요.
보너스 항공권을 Endorse하는경우에는 상대 항공사의 보너스 클래스로 갈수가 없는것일지도 모르죠.
가능한거라면 직원 실수일테고요. 어쨌든 원글님은 항공사 실수네요.
언젠가 주인장님께서도 비슷한 사례를 올리셨지만 보너스 항공권을 끊었는데
탑승하려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등의 상황에서는 항공사에서 유상 항공권으로 바꿔주기도 합니다.
무상 항공권이 (당연히 마일리지 적립되는) 풀페어 Y class로 변하기도 하고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1만 5천은 아니구요, 인천-나리타 구간만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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