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를 대신해, 다섯식구(부부+세아이)가 지난 1월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간 칸쿤에 갔던 '마모성(?)' 여행기를 올립니다.
먼저 주요 경비 지출 내역입니다.
-미국 출국편 항공: AA 87500마일(17500 X 5) + 부과금 $156.00 (31.20 X 5)
-미국 귀국편 항공: AA 87500마일(17500 X 5) + 부과금 $201.30 (40.26 X 5)
-InterContinental PRESIDENTE CANCUN RESORT 3박: IHG 90,000 포인트(30,000 x 3) + 업그레이드 $254.08 (1박 70 X 3+세금 등)
-Hyatt Ziva Cancún 2박: Hyatt Chase 무료 2박 활용
-La Hacienda Cancun $91.71 (141.71-Orbitz.com $50 프로모션 할인)
업데이트 180917 아래 @마모신입 님께서 2016년 (저희가 다녀온) 이후로 인터컨 룸 업그레이드 비용이 대폭 올랐다고 합니다.
(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3111168&comment_srl=5273011#comment_5273011 )
사용된 마일은 전부 6개 카드(부부 각각 구 US Airway, Citi AA 4개, IHG Chase 7만, 1만 매치, 2만 보너스 등 10만 확보, Hyatt Chase)로 얻은 기본 혜택이었습니다.
출발전 발권 및 예약, 기타 상황입니다.
-1월1일은 포인트 등 사용이 불가능했고, 방값도 평소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인터컨티넨탈의 경우 1박에 750불을 요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얏트 지바의 경우 전화 예약하는 중에 있던 방이 있다가 결제시 없어져 날짜를 옮겨 결제 직전 이전 날짜로 다시 확인 요청하니까 빈 방이 있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없다고 단번에 포기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행기의 경우 AA 마일 조정 구간 중 아마도 유일하게(?) 줄어드는 미국 멕시코 구간 같은데 조정 직전에 가게 되서 배가 좀 아팠습니다.
-Citi-AA카드로 미리 탑승하는 혜택은 특히나 애 셋딸린 우리 가족에겐 매우 쏠쏠해 유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럼 호텔 인터컨티넨탈(1.2~5) 부터 시작 합니다..
오션뷰 업그레이드는 됐고 '클럽층'은 추가금을 내야 한다고 해서 다섯식구 밥값은 빠지는 정도만 생각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잘못알았는지 알던 클럽층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집 1호와 같이 갑니다. 이 방은 로비와 1층 사이 M층에 있었습니다.
해당층에 내리면 카드키로 별도의 유리문을 통과해서 객실층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여느 객실 복도와 달리 자연채광이 되는 (복도만^^) 허름한 지붕입니다.
그 연장선에 선 객실 뒤쪽 별도의 샤워시설(즉 한객실 2개의 샤워장) 은 야외 기분 만끽입니다. (아쉽게도 욕조는 없었습니다)
우리방은 1108호입니다. 11층이 아닙니다. 아마도 최고의 방을 빼고는 최고(?)겠다 싶었습니다.
정면 나무 지붕이 있는 세 방중 가운데 방이니까요. 나머지 6개 방은 그 오른쪽벽에 빗면으로 바다를 향했습니다.
방 크기는 뒤에 가게된 '하얏트 지바'의 일반객실 3배는 돼 보이고, 발코니 또한 넉넉했습니다.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풀과 바다가 손에 잡힐 듯 가깝습니다.
저녁 뷰(?)입니다만 새벽 바에서 소란스럽게 떠드는 손님이 신기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문닫으면 방음 됩니다)
아마도 최고의 방이 아닐까 싶은 너댓개의 방이 해변가와 바로 연결되는 해변에있더군요. (로얄층은 장소마다 다르겠구나!)
클럽라운지에서 먹겠다고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했는데, 차별된 방 위치와 크기만으로도 본전을 뽑았습니다.
갈매기를 잡겠다고 기어가는 3호. 그렇게 해변에서 놀다가 젖은 옷으로 들어가기 쉬운 저층인게 정말 편했습니다.
로비 바에 있는 큰 스크린에 해변, 그 안(?)에서 노는 우리가족. 나름 자랑할 만한 해변이라 비춰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해변은 (둘러 본 중) 인터컨티넨탈 앞이 제일 좋았습니다. 해변 따라 한나절 걸었는데 대부분 좁거나 암석이 있더군요.
단조롭지 않아 사진 찍기는 좋았지만 세아이가 뛰어 놀기에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변가 탐사(?)를 하는데 쨍하던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으로 덮혔습니다.
비가 매섭게 몰아치자 해변이 순식간에 썰렁해졌고요. (비오는 칸쿤은 낯선 것 같아 올립니다)
버스표, 갈때는 다섯장 올때는 4장. '아이들 안고 타면 무료'라고 들은대로 실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빼줍니다.
3박4일 마치고 다음 호텔 하얏트 지바(1.5~7)로 옮깁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호텔 진입시 '버스 타기 응용' 쇼를 했습니다. 4명 정원에 5명, 4살짜리 3호를 안고 들어갔습니다. 흘깃 보더니 별소리 않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았던 '키즈클럽', 한마디로 무료 데이케어입니다. 부모에겐 비상시 연락받을 페이저(커피숍 진동기 같은)를 줍니다.
2호 동방박사 체험. 시간 제한도 없고, 종종 아이들을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행사에도 참여하고 잘 돌봐줍니다.
한번 가보더니 둘째날도 가겠다고 자처해서 갈 만큼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둘만의 귀한 시간 얻은 부부가 하는게 고작 술 마시기... 칸쿤 바다색을 닯아 주문했는데 '하와이안 블루'라네요.
'올인클루시브'는 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둘째날 점심때 까지 먹을거에 혈안이 되어 다녔는데 '월E'의 한장면이 떠오르더군요.
비싸고 맛있는 것 좀 먹어야 할텐데 하며 충동질 하는데 아이들은 동요하지 않습니다.
자기들끼리 좋아하는 놀이를 찾아 그렇게 노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제서야 편하게 해변도 나가보고 식당에서 멀어졌던 것 같네요. 바닷물은 ('인터'보다) 여기가 맑습니다. 물고기가 보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칸쿤에서의 6일째 마지막 밤을 보내고 맞은 새벽. 그믐달이 보름달 모양을 하고 훤하게 비춥니다.
여행끝, 2시에 체크아웃했지만 귀국 비행기가 오후 5시30분에 있어서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체크아웃 상태지만 여전히 식사 및 음료를 무료로 먹을 수 있었고요 (명단은 없어졌지만 설명하면 됐음) 들어보니 체크인 시간 전에도 예약 확인하고 짐을 맡겨두고 들어가 식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첫날 1월 1일 도착한 날 묵은 호텔입니다. 'La Hacienda Cancun' 입니다.
방문 문열면 바로 숲이 보이고,
원숭이도 사는 그런 숲, 정글 안에 있습니다.
렌터카로 오시는 분들은 진입로 표시가 작아서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여행사이트 리뷰나 평점은 좋은 편(booking.com 7.1/10)입니다만 차가 없다면 오래 묵기에는 단조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우리가족에게는 바다만 떠올랐던 칸쿤에서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끝으로 칸쿤 공항과 호텔 이동 관련입니다.
첫날 묵은(마지막 소개한) La Hacienda Cancun에서 데릴러 왔습니다. 보통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25불을 받는 다고 합니다만 Orbitz.com 에서 예약당시 무료 공항셔틀이라고 적힌 것을 보여주니 받지 않았습니다. 단 호텔에서 나갈때는 20불을 받습니다. 즉 인터컨티넨탈로 이동하면서 20불을 주었고, 하얏트 지바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호텔 입구에서 조금 걸어 내려와 20불로 흥정해서 갔습니다.
조금 신기했던게 흥정한 기사께서 다른 택시를 부르더니 그 차에 타라고 하더군요. 물어 봤더니 차마다 손님 태우는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 순서를 무시하고 태우면 택시비를 그대로 원래 순서였던 기사한테 다 줘야 한답니다. 즉 자기 순서 빨리 맞으려면 앞 순번 기사 손님이지만 잡아서 태워 보내는 거였습니다.
*여행 후 얻은 마일 추가합니다.
AA 10% 리베이트 17.500 마일, IHG 10% 리베이트 9,000 점+1,270점('업글'비 254.08 x 5 with IHG chase), IHG PB 2박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빠져서 아름다워진 것 같습니다. ^^
벌써 3월이라니요...ㅎㅎ
저 물 너무 맑은데... 맛보면 짜겠죠?ㅎㅎㅎ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하와이안블루도 그렇고.... 사진 색감이 엄청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짜내요. 짜다고 배우긴 했어도 처음 맛본 아이들 말이 그랬습니다^^
다섯식구 여행 준비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너무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인터컨 포인트 차감이 3만밖에 안하는군요. @@
라운지 음식은 괜찮은가요?
감사합니다. 일단 5명은 (어디나) 온란인으로 예약 자체가 안되서 곤란하긴 했습니다만.
라운지 음식이 아침으론 훌륭했고, 저녁엔 주식으로 삼을 거리가 없어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종류와 양이 받쳐주니 배 채우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술이 무료고, 놀다 보면 늦은 점심을 하게 되어 막상 저녁때 그다지 배가 고프지도 않아서 이틀 모두 저녁은 여기서 해결했습니다.
아들만 셋이라니.....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시겠습니다. 이런 여행을 하시는걸 보니, 아이들이 말도 잘 듣는듯....
같은 캔쿤, 비슷한 시기인데, 제가 갔던 캔쿤과 사못 다르네요.
확실히 Cancun은 북쪽 (Hotel zone box A~H) 해변이 좋고, 바다가 잔잔하군요.
사실 7 자의 오른변을 이루는 동쪽해변은 바다에 들어가 놀기엔 파도가 높고 위험한 편인듯 합니다.
다음번엔 저도 북쪽에 있는 호텔들을 공략해 봐야 겠습니다.
밥 안먹어도 배가 불러야 하는데... 아들셋 현실은 먹어도 배가 고픕니다. ㅠㅠ.
해변은 위치따라 크게 다르다는 것은 실감했습니다. 하얏트 지바는 꼭지점에 있었는데 왼쪽 오른쪽 바다가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예약시 5명이면 방을 2개 잡아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볍만 듣고 고민을 좀 하고 갔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긴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아이 숫자는 거들떠도 안보는 여느 호텔과 달리 막내 연식(?)을 슬쩍 가늠하는 걸로 봐서 내부 규졍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언듯 봤던 어느 자료에 만 4살 부터 추가 요금이 있다고 본 것도 같긴 한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이젠 습관이 되서, 예약시는 4인으로 하고 현지에서 현실적인 타협안을 제시해 줄 거라 믿고 (추가요금도 각오하며) 그냥 다니게 되더군요.
참고로, 일단 호텔 구역안에 들어가면 5명이든 6명이든 식당이나 어떤 서비스 업체도 인원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인사 말씀 고맙습니다. 막상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녀와보니 자신감이 팍팍 들긴 하네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빕니다.
첫째 아드님께서
정지훈씨 닮았습니다..ㅎㅎ 여자 꽤나 울리겠습니다 ㅋㅋ
그럴까요? 아직은 첫째 2학년에게 여자 친구 하나도 없고 1학년인 둘째가 킨더 때부터 여자들 한테 인기가 많네요.
자녀분들 사진과 함께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직접 다녀온 것 같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욕심은 사진 글 더 많이 올려 보고 싶긴 했습니다만... 이만큼이 제 한계네요 ^^;
더불어 기분이 좋아 지신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칸쿤 언제 한번 또 가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저도 딱 저 코스로 가야 겠어요!
그리고 클럽층 업글도... 저 인터컨 갔을 때 클럽층 공사중이라더니 저렇게 좋아졌네요 ^^ 아이들 좋아하는 모습이 사진만 봐도 정말 잘 느껴져요!
아 거기가 공사 중이었군요. 그러고 보니 새방 느낌이 많이 났는데 저희가 행운이었네요. 게다가 딱 하나 남은 방이라며 준건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햇볕이 많아서 그런지 누르면 누르는대로 사진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우와 사진 정말 좋네요- 아이들 표정이 정말 밝아보입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
저도 감사드립니다. 내륙에만 살던 아이들이라 더 즐거워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가을에 부모님 모시고 캔쿤 계획 하고 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생생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너무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시네요~ ^^
감사합니다. 효도하시네요. 어르신들께서 참 좋아하실 듯 합니다. 여름엔 많이 덥다고 하니 가을이라도 온도는 한번 체크해 보셔서 구체 일정을 잡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와! 최고의 칸쿤 여행기! 방도 너무 좋고 참 부럽습니다.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힐링' 받다가 가게 됐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아들 셋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보기는 저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행복한 가족같아요.
아들 셋.. 아주 든든한 보험을 드셨네요.
저도 빨리 분발해서 하나라도 맨들어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휴
아직은 보험료 납입이 벅차서... 보험금 타 먹을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혼자 당(?)하는게 억울해서 원하시는 일 꼭 성취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아들 셋! 사모님께 존경~~합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올 땡스기빙때 하얏 지바 가는데요..이번에 하얏 체이스 오픈해서 2박을 사용합니다. 혹시 룸 업그레이드는 잘 해 주던지요?
그리고 다른 엑티비티는 따로 하셨나요? 짧은 여정이다보니 그냥 호텔에서 푹 쉬면서 지내는게 나을것 같기도 해서요..
사실 객실 수도 많고 딱히 어디가 좋은 방인지도 구분이 안되서 업그레이드가 됐는지 않됐는지 구분도 안됐습니다. 말로는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합니다. 근데 언듯봐도 다 오션뷰라서.... 저희는 별도 액티비티는 안했습니다. 한명이 가면 한명이 애를 봐야 하는 형편이라 다같이 죽자며(?) 번번이 포기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형제지간 사이도 좋고 경치도 좋고 호텔도 좋고 뭐 그냥 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워낙 좋은철 좋은데 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입 후 첫글인데 '오로라'는 다른분과 혼돈하신 듯 합니다.
1호, 2호, 3호 다 귀여워요~~~ㅎㅎ
아빠없는 가족사진이 왜 이렇게 아름답나요??ㅋㅋㅋ.. 아빠가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네요.
저희도 다음에 인터컨하고 지바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늘 아빠가 없습니다. ㅠ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 캐러비안의 바다를 보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네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
예. 정말 우리한테는 꿈 같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가족사진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자고로 가족사진이라 함은 대지의 기운과 하늘의.... 아빠가 빠져줘야^^
이곳은 레이트 체크 아웃 규정이 2시까지라고 하네요. 혹시 비수기에 방이 비는 낌새가 있었으면 재량으로 연장해 달라고 요구라도 해볼텐데, 붐비는데다 3시 체크인 감안하니 두말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버스타기 응용 쇼를 정말 잘 해내셨네요^^
애들 어릴때, 가족 여행을 더 많이 다녔어야 했는데.............
.요즘은 애들 학교 간 후로 신혼이긴 한데.....허전 합니다.(사진에 여백이 많아요 ㅜㅜ)
다시 확인차 규정을 보니, Infants and toddlers under 3 years at the time of check-in stay at no additional charge. Children 3 to 12 years at the time of check-in should be entered as Children when booking. 추가 요금을 냈어야 했던 상황이네요.
아마 같은 생각에 저희들한테 조언을 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좀 더 크면 다니기 쉬울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못 가게 된다고 어릴때 같이 많이 다니라고 하네요.
와우~ 아들 셋!!! 다 잘 생겼네요 >,.< ㅎㅎ 3주 후에 3살, 6살 아가 둘 데리고 하얏 지바 갑니다! 사진만 봐도 행복하네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행 가신다니 부럽네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세요.
아드님들 다 완전 핸섬하네요!! 부러워서 (ㅎㅎ 사실은 사진이 너무 좋아서!) 댓글 달고 갑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핸섬할리가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칸쿤 뿜뿌가 들어갑니다.. 물 색깔이 정말 예쁘고 깨끗하네요!!
아들 셋을 키우신 아버지도 힘드시겠지만 아들 넷?을 키우고 계신 마님께 헌정하실 여행이었네요.
맞습니다. 몇년간 '이카드 만들자 저카드 만들자'하면서 처를 성가시게 군 댓가를 톡톡히 치뤘습니다.
후기 너무 좋은데요~~장남이 정말 싸나이 답게 멋있게 생기고 둘째와 셋째는 너무 귀엽고 이쁩니다. 아드님들과 어딜가셔도 든든하시겠어요.
사진보니 캔쿤은 신혼여행 이후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아이들 데리고 다시 가보고 싶네요. 좋은후기 감사드립니다.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내륙의 아이들이라 바다에서 실컷 놀아 보고 싶긴 했습니다만 아이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했습니다.
마적 초고수 등극이십니다. 너무 알차게 싹 빼드셨네요.^^ 가족분들 모두 만족하신 여행인듯 합니다.
사진 너무 생생해요!!!
그럴리가요. 겨우 라면 끓인 식당개 급 같은데요. 무엇보다 카드가 늘어나면서 정리도 안되고 갈팡질팡 하던차에 체이스가 막아주니, 차라리 잘됐다 싶은 심정인데...결코 고수일리 없습니다만, 인사말씀 감사드립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딱 하나 남은 방이라는데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저도 보다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인사 말씀 고맙습니다. 2년씩 터울이 지긴하는데 쉽지는 않았지요. 이제부터는 점점 여행 다니기는 편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삼남매의 아빠로 조만간 칸쿤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와 사진 잘 봤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행복해 보이네요!
큰 아드님은 '류승범' 삘 나는데요??
완전 구여워요~~ ㅋ
제가 류 배우를 아주 좋아해서리...=3=3=3 (특히, 지뢰 밟은 씬은...아주 기냥 ㅋㅋ)
감사합니다. 큰 아들이 유독 누구를 닮았다는 댓글이 많네요. 게다가 중복된 이름도 없고.... 결국 평범한 거네요 .ㅎㅎㅎ
암석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 사진이 풍경입니다!
사진마다 똘망똘망한 눈을 보니, 장남군이 스타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진 속 아이들만 보아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러게요. 어디 섬이라도 온듯 그림이 좋게 잘 나왔습니다. 기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럽 업그레이드 하는데 70불이나 하네요.. 클럽룸에 있는 음식은 마음에 드셨나요??
거기에 뭐가 더 붙어서 85불 대충 85불 쯤 쳤던 것 같습니다. 음식에 대해선 위에 한번 거론하긴 했는데, 아침은 훌륭했고, 저녁으로 먹기엔 주 음식으로 삼을 만한게 없어 보였지만 자잘하지만 종류가 많고 양이 넉넉해 부족한 줄을 몰랐습니다. 놀다 보면 점심은 늘 늦게 먹고 저녁에 막상 많이 배가 고프지 않아서요, 게다가 술이 공짜니까 그정도면 딱 좋다 싶었습니다.
사진과 정보들 잘 봤습니다. 저희 가족도 2주 뒤면 칸쿤으로갑니다^^
저희는 All-inclusive가 아니라 Westin Lagunamar에서 키친이 있으니 장을 보고 밥을 해 먹으려고 하는데요...
혹시 Walmart 근처에 가셨나요..??
아고 부럽습니다^^ 월마트에도 갔습니다. 호텔존에서는 버스로 이동하기도 편했습니다. 그냥 시내 구경하려고 버스를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내리라고 알려주길래 내렸더니 월마트였습니다. 월마트 말고도 크고 작은 글로서리 스토어는 많은 편이어서 장보기는 쉬울 듯 합니다.
사진 참 잘 찍으시네요. 특히 8번째 사진 ㅎㅎ
오하이오님,
방이 지바의 거의 세배 셨다는 내용에 질문 드려요^^ 혹시 클럽 룸 업그레이 받은
룸 이름이 사진 상에 보이는 가장 아래 방이었나요? 645sqft 라고 나오는데요. ^^
645보다 더 방 이름에는 suite 가 붙네요^^
방이름을 알고 싶은게 업그레이드를 이멜로 하면서 확실하게 컨펌 받고 싶어서요. 애기 둘이라 무조건 넓은게 좋아서..^^
제가 수치로 면적의 크기를 가늠하는 능력이 없어서 얼마큼 큰지 모르겠습니다만, 언듯 보이는 사진만 보면 제가 묵었던 방과 많이 다른데요. 일단 퀸 침대가 두개 있었고, 욕조는 없었습니다. 대신 실내 실외 샤워 시설이 두개 있었어요. 제가 묵은 방을 호텔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려고 했는데 당시에 제가 묵은 방의 정보나 이름은 딱히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같은 방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층수를 보면 될 것 같아요. 'M'층 이었는데 여기에 몇개 안되는 방은 다 같은 구조로 보였어요.
M층만으로도 큰 도움이에요.
최고 도움 되는 후기였습니다! 왕감사해요..^^
아 내친김에 질문 하나도 해도 될까요.
1월초인데... 수영장 물이 차갑다는 후기를
여기서 여러글에서 봤는데 어떠셧어요?
저희도 한겨울 생각해서요. 저흰 큰 아이가 오하이오님 3호님(당시4살... 아 근데 이거 미국나이죠. 그럼 우리 큰애는 세돌 안됏어요)
막내랑 같은 나이고 둘째는 완전애기라서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1월 중순쯤 갔었는데 들어갈만하긴한데 애들이 놀기에는 좀 춥습니다. 초여름 날씨라고 해야할까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인터콘티넨탈 강추입니다.
지난 일월 중순에 인터칸 캔쿤 11층 오션 프론트 클럽룸에 묵었습니다 . 룸 사이즈가 카보스 하얏트 지바 보다 조금 더 큰 싸이즈 였어요. 바닷가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씨푸드 숲은 정말 맛있어요. 짬뽕 국물 같은 맛이에요. 일월은 비가 자주오고 날씨가 바닷물 들어 가기엔 쌀쌀한 날씨였고 인터컨엔 수영장은 춥고 핫텁도 없어요. 아이들 하고 따뜻하고 놀기 좋은 바다는 여인의 섬에 가시면 핑크색페인트로 칠해진 호텔이 있는 곳에 별로 깊지가 않고 물도 따뜻한게 스노클 하기 좋았어요. 인터컨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여인의 섬으로 가는 페리가 있습니다. 버스 타면 오분 거리이구요 .저흰 엨스카렛만 가보았는데 가보지 못한 파크랑 할것이 많아서 내년 오월에 다시 갈려구요. 저흰 인터컨과 리츠에서 받은 무료 숙박권을 사용할 예정이에요.
감사합니다. ^^
사실 신혼때 남편이랑 둘이 여인의 섬 가봤는데 진짜 환상이엇어요.골프카트 타고 다녓는데.. 이젠 아기가 둘이라 (11개월/만세살) 가면 골프 카트 탈수 있을까요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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