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여행준비 하니 마음이 한껏 신납니다.

올여름 7월에 덴버에 미팅이 있어서 그 앞이나 뒤로 가족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일단 미팅있는 7/13-16일 뒤로 일주일을 초성수기 베케이션이라 이미 비행기표 호텔 많이 올랐네요.

앞 일주일로 찾아보니 7/4일 비행기안에서 불꽃놀이 보는 노선으로 싸웨가 아주착한 9,923pt로 유혹하네요.

마적단으로 그간 열심히 모은 포인트 최대 활용을 위해 며칠 즐거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일정 10일간의 덴버여행입니다.

1. 1일 : 덴버도착, 덴버시내호텔

2. 2-4일: 로키산 국립공원 Estes Park:  Bears lake trail, Sprague lake, Emerald lake, Alberta fall, Old fall river road, Trail ridge rd  etc...  신발좋은거 하이킹 준비 단단히

3. 4일 : Trail road로 본격적으로 산을 넘어가며   Apine visitor center, view points, Grand lake, Vail Beaver creek sheraton 도착 숙박 

5. 5일 : Vail, Booth fall trail, White river rafting Vail과 Breckenridge는 스키장인데 작은 소도시가 아기자기 아름답다고 하네요..가는 길에 중간중간 들려보고자 넣었습니다.

6. 6일 : Glenwood springs pool 온천 

7. 7일 : Breckenridge 

8. 8일 : Colorado springs를 향하며, Pike peak, Cave of Winds 동굴탐험, 탈것, Red rock canyon, Garden of Gods 에서 해지는거 보기

9. 9일 : Colorado springs에서 못본거 마저보고, 덴버로 이동. 덴버 Cherry Creek 산책, 동네뮤지움패스로 ASTC nature & science museum 가서 놀기

10. 10일 : 호텔아침 수영장을 즐기다 어슬렁 덴버시내서 놀다가 오후에 공항이동. 가족은 집에오기, 일볼 사람은 미팅참석

비행기표는 Amex travel 에서 MR 18,900포인트로 살수 있고, 편도 비행기표 189불에 살수 있었지만, 소중한 MR로는 유럽 한국 미국 돌아오는 지구한바퀴 노선 생각중이라 아껴두고, 상대적으로 모으기 쉬운 AA 마일을 투자했습니다. 비지니스라고 하지만, 작은 비행기라 그냥 맨 앞자리에 땅콩이나 하나 더 줄것 같습니다.

4인가족 호텔 과 비행기표 모두해서 소요금액은 Airbnb 로 로키산안의 산장리조트 잡은거 $358불+ 비행기 발권 수수료 $34불 정도..총 $400불로 선방했습니다.

4인중에 1인의 비행기표와 미팅하는 호텔은 리임벌스 지원받는터라 잉크카드 아멕스 PRG 카드 이용해 포인트 추가로 모았습니다.

렌트카비용 추가 650불 선에서 될것 같고, 

Activity 비용은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entrance fee, Glenwood springs pool 온천수영, Cave of Winds 에서 집라인타고 동굴탐험 하는비용, Whitewater rafting 비용이 더 들 예정입니다.

먹는건 첫날 덴버 슈퍼월맛 가서 장봐서 가고, 사먹고...대충 모든 호텔에서 아침을 주고....방업글은 운에 따라 Hilton 다이아와 IHG Spire 밀어부쳐봅니다.

이상, 오랫만에 올려보는 올여름 여행계획 발권 후기였습니다.

덴버....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덴버의 기대되는 풍경 사진 올려봅니다. 직접가서 보면 얼마나 좋을지 마구마구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