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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중학교 진학하는 여자애가 왔었는데 오로지 샤핑에만 눈이 뻘개져 있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미국서 자란 아이들보다 많이 되바라져 있어서 많이 힘들었다는 기억밖에는...ㅎ
초등학교 6학년은 무슨 샤핑을 하나요? @_@a
유명 메이커 옷에 환장을 해서 아**스 매장에 가서는 정신없이 돌아다니더군요...한국에서는 대세라고 하면서...ㅎ
그 사촌동생이 미국에 오면 본인이 하고 싶은게 아마 줄줄이 리스트가 있을거예요. 한 번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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