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체이스 상담원이랑 통화 끝내고 4500 한도로 freedom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계속 신청-리젝을 반복하다가 작년 2월에 us bank에서 secured card를 300불 한도로 만들어서 1년 정도 썼습니다. 크레딧카르마에서 transunion 점수가 695, equifax 점수가 710정도 나온 걸 보고 다시 한 번 freedom 도전해 보자는 마음을 먹고 신청을 했는데요, pending이 뜨더군요. 전화하라고 나오길래 두근대면서 전화하고 reference number를 대니 이름, 전화번호, 주소 확인하고 승인받았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카드만들기의 정석을 따랐기 때문에 특별한 팁은 없습니다만 그 동안 카드 만들기 위해서 마음졸였던;; 나날들이 생각났고, 또 마일모아에 저 같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짧은 경험담이나마 올립니다.
p.s. 이제 secured card에도 연회비가 붙을 것 같은데요,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없애버려도 될까요?
아 크레딧 히스토리도 중요하겠군요.. 저도 킵하는것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만드실 카드가 정말 많으시겠네요..
네. 그렇잖아도 두번째 카드를 뭘로 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어요!
첨에 무척이나 짜릿하죠. 축하요 ^^
맞아요. 상담원이 '쏼라쏼라 approved' 하는 순간 귀에 상투스가 울리는데 정말 그동안 내내 리젝당해서 바닥에 떨어졌던 자존감이 회복되는 느낌이었답니다. 고수분들에 비하면 정말 걸음마 수준이지만 기분 참 좋네요 :)
축하드립니다! 연회비 없는 카드로 바꿔줄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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