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 카드 만든지 1년이 되어 연회비($65)가 청구되어서 waive 안되면 닫을 요량으로 전화했는데, 의외로 웨이브를 해주네요. 사실 제가 5000불 스펜딩으로 25000+5000 포인트 받은후 아무런 사용실적이 없어 전혀 기대도 않고 전화한건데 흔쾌히 해주네요. 이번만 해주는 거라는 다짐과 함께... 한가지 제 특이사항은 제가 아멕스 고객이 된지 19년째라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해주는 걸 보니, 사용실적보담은 짬밥(?)을 생각해 준것 같네요...
근데, 카드 사용시 1%적립 항목에 대해선 SPG가 나을까요 아님 사파이어(혹은 프리덤)이 나을까요? (SPG vs. UR)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ㅠ
저는 개인적으로 SPG포인트의 대한항공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진 이후에는 UR포인트보다는 SPG포인트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호텔숙박으로 사용하였을 때도 가치있게 쓰이고, 대한항공으로 넘길 때도 2만포인트당 5천포인트 보너스도 받구요.
UR vs SPG에서는 개인적으로 UR 한 표입니다. 음식점이랑 여행 관련 모든 항목에서 x2라서 포인트가 엄청 빨리 모이거든요. UR에서 AA로 안 넘어간다는 단점이 있는데 주력 항공사가 UA, KE라면 개인적으로는 UR이 낫다고 봅니다. 사인업도 UR이 훨씬 더 많죠 사실 ... SPG가 2만 넘길 때 보너스 5k 더 받는 거 감안해도 UR이 사인업은 더 많이 줍니다.
1 point 당 가치는 SPG > URP 입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일단 URP는 모으기가 쉽다는데에 있죠. ㅎㅎ 연회비 면제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SPG 연회비면제 기념으로라도 포인트당 가치를 위해서라도 1%적립항목에서 만큼은 SPG를 써야겠습니다...
부럽네요.. 저는 꼴랑 25불 받았습니다...
25불도 감사하죠. 전 그냥 닫았어요. 남편이 오픈한걸 위로 받으면서요.
저도 방금 통화해서 $25 크레딧 받았습니다. $65 전부 웨이브는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기분좋네요!
연회비가 포스팅 되기 전에 연회비 waive에 관해서 물어볼때는 retention department 로 연결해주어서 카드사용해지를 해줄까 말까 라고 했엇는데,
오늘 통화를 하면서 느꼇던점은 연회비가 포스팅되고 결제를 한 상태에서 연회비 waive 를 물어보니
annual fee 관련해서 통화가 많이 오는지 바로 연회비 consulting department 로 바로 연결해주더군요
그곳에서 하는 얘기는 $25불 로얄티 크래딧받을지 아니면 1000포인트 줄까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거기까지만 해줄 수 있다고
강력히 어필을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amex카드는 spg 한장이고 작년기준으로 스펜딩 20K 정도 됬었습니다!
아마 Amex plat 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card benefit 이 많이 겹친다는 얘기까지 곁들이면 더많은 크레딧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지레짐작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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