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일모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써 여행다녀오면 후기 써드리겠다고 해서 올리기는 하지만..
죄송하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어린 두 조카 데리고 다니느라 혼이 쏙 빠진체로 여행을 다녀와서.. ㅡ.ㅡ;; 허접한 후기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1. 항공.. LAX - KOA BA mileage AA타는 걸로 깔끔히 해결.. 어른 둘.. 아이 하나.. 랩 차일드 하나 해서 75,000 마일 썼습니다.
2. 렌탈: Costco travel 도 글쿠 다 비슷해서 좀 비쌌어요.. 그래서!.. southwest point 19,000 정도 intermediate car reserve 해서 해결. 하지만 운이 좋아서.. Hertz에서 작은 SUV로 바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그냥 편하게 SUV타고 다녔습니다.
3. 호텔: SPG point 섞어서 sheraton 에서 투숙.. 저희는 이 호텔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_^
먹거리:
1. Da Poke Shack: Poke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 너무 신선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포키 볼 해서.. 라이스와 포키 그리고 사이드 하나가 대략 9.50 정도. 정말 대박 맛있습니다. 추천하는 걸로~
http://www.yelp.com/biz/da-poke-shack-kailua
2. Island Lava Java: 신선한 재료쓰고.. 빵도 맛있고.. 음식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이..브런치 가격이 어른 둘이 먹고.. 거의 40불 나왔다는.. 물론 하와이 음식 가격이 좀 비싸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 걸로~~
http://www.yelp.com/biz/island-lava-java-kailua-kona
3. Rebel Kitchen: 거기에 있는 Jerk chicken sandwich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추천하는 걸로~~
http://www.yelp.com/biz/rebel-kitchen-kealakekua
그외에 다른 음식은 호텔에서 먹기도 하고.. KTA라는 수퍼 마켙에서 스팸 무수비 사먹고 했습니다.. 정말 음식값이 만만치 않았어요.. 맥도날드에서 스팸 & 라이스 플래테도 한번 먹어주고..
볼거리:
사실.. 조카들이 어려서 화산 보러 갈 생각도 안하고..저희는 대부분의 시간을 호텔에서 보냈습니다.
간 곳이라고는...
1.ROYAL Kona Luau: 물론 저희 호텔에서 루아우가 있었는데.. 여기 리뷰가 더 좋고.. 인터넷에서 티켓 살때 더 저렴해서 여기로 결정.. 가서 보니.. 음식 맛도 괜찮았고.. 쇼도 볼만 했습니다. 추천하는 걸로~~~
http://www.royalkonaluau.org/reservations.htm
2. Hapuna Beach
뭐 리뷰 읽어보니 세계 10대중에 들 정도로 아름다운 바닷가라 해서 호텔에서 35마일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짐 싸들고 그곳을 갔더랬지요.. 아름다웠습니다.. 하얀 모래사장과 파란 바다~~~ ㅋ ㅑ ~~ 하.지.만! 바람이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서.. 결국 도착한지 10분만에 철수..
모래알이 살에 박히는 고통을 참고.. 바닷가로 들어가기를 원하시면 콜! 하지만 그냥 한번 가볼 만 한 곳이기는 해요.. 이런 바닷가에 내가 왔었노라~~ 뭐 그런 정도???
아 그리고 그늘도 별로 없는데.. 그 위에 우산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아침 10시에 열어요.. 오후 4시까지 빌리는데 10불.. 가격은 좋아서 빌렸다가 5분만에 다시 리턴했습니다.. 내 돈 10불..ㅠ.ㅠ
짧게 4일 있어서 그냥 호텔에서 쉬고 왔는데.. 혹시 도움이라도 될까 해서 사진도 없은 허접한 후기 올려봅니다.. 결론은.. 코나는 아이들이 놀기에는 조금 부적합걸로~~ ^__^ (제가 요새 신품에 빠진 티 너무 내는 거죠?? ㅎㅎ)
내년에는 kauai 로 한번 가볼려고요.. 그때는 좀 더 좋은 후기를 남겨 볼께요!
제가 안가본 빅 아일랜드를 가셨군요. 잘 쉬다 오셨음 그게 최고죠.
구러니까요~~ ㅎㅎ
후기는 이걸로 다 때우는 걸로?
후기 잘 읽었습니다.
근데 southwest에서 어떻게 렌트카를 예약하셨어요? 전 사웨를 통해 들어간 홈페이지에선 하와이가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코스코 프라이스가 그다지 싸지 않고, 카시트 선택옵션이 없어서 그냥 다른곳을 알아보고 있거든요.
저도 위와 같은 질문입니다.
렌트카에 관한 조금 더 상세한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 그렇군요.. 그럼요 그럼요.. southwest에서 우선 rapid reward account로그인을 하세요.. 그리고 나면 왼쪽 옆에 My Rapid Rewards 라는 블루 박스가 있잖아요? 그걸 누르시고.. 하얀 버튼으로 되어 있는 More rewards를 누르세요.. 그럼 new window가 열리는데요..그 메뉴 중에 Other Travel 를 누르시고 Rental Cars를 누르시면 Cars Search라는 곳에서 서치하시고 포인트로 예약하실 수가 있어요..
제가 했던 봐로는 Southwest 포인트가 괜찮아서 저도 포인트로 이렇게 해서 예약 했답니다.
제가 screenshot 첨부했어요...southwest rental car.docx 한번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질문 있으시면 또 글 달아주세요!~ ^^
저는 Southwest 통해서 Hertz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여기서 카 시트를 미리 예약 못 하고.. (원래 둘째 조카는 안 가기로 되어있었어서.. ) 가서 직접했는데.. 하루에 11.99였어요.. 참고하시라고.. 제 기억으로는 rental car 여기서 예약할때 카 시트 빌리는 옵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포인트로 하실 수 있으실 듯..
단 택스는 포인트로 커버안되서 빌리는 당일 제가 크레딧 카드로 페이했어요.. 참. Hertz는 additional driver charge 하더라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저희도 sheraton에 묵었었어요^^ Am시절에 간거라 마일리지는 못썼지만 꽤 착한 가격에 묵어서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어요
네.. 괜찮더라구요.. 저희도 만족했어요!~
후기 감사드려요. 전혀 허접하지 않은데요?
나중에 하와이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아 감사해요~~ ^_^
어려운ID님 빅아일랜드 후기 쓰셨었군요?! 분류가 [여행기] 아니고 [후기]로 되어있어서 못 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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