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와 저희 가족이 함께 유럽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유럽을 집사람이 너무 그리워하네요.
신혼여행 당시에는 Nice In, Paris Out으로 약 20일간 자동차로 프랑스와 스위스 독일 소도시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5살 2살 아이 둘이 있고요. 같이 신혼여행 코스를 밝아보려고 계획중입니다.
현재 마일 현황은요.
아시아나 150K
델타 120K
UA 70K
SPG 60K
이고요.
발급된 카드는
프리덤 (작년 3월)
SPG (작년 9월)
AMEX 델타 (작년 12월)
그리고 AMEX Hilton Surpass (올해 3월) 입니다.
집사람은 지금 AU로 프리덤 하나, Capital One 것 하나 있고 3월이 다 가기 전에 SPG 신청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사파이어는 작년 12월에 리젝먹은 상태이고 크레딧은 700대 초반입니다.
유럽여행 루트는 항공편과 비용을 고려중이며 1안은 올해 12월에 프랑스 남부나 독일 인아웃 생각중이며 역시 차로 이동할 계획, 2안은 내년 5월경 유라시아 한방치기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중복질문이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저런 글들을 읽어봐도 딱 저희 상황과 맞지 않고 현재 저의 마일로 어떤 것이 가능한지 몰라 다시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어떤 카드를 만들어야 할까요? 또 지금 갖고 있는 마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시카고입니다.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네요. 그리고 마일이나 포인트를 더 모으셔야겠어요.
저희도 아이가 둘인데 마일리지가 무척이나 많이 필요하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다시 보니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 보이는데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마일을 ANA나 United, 혹은 BA등으로 모아서 다방치기나 오픈죠 이런 것들을 해보고 싶어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꾸벅~
SPG, UA, 델타 모두 비수기 유럽여행할 때 쓰시기보다는, 나중에 더좋은데 쓰실 수 있게 아껴두시는 게 좋을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말씀하신 Paris - Nice 쪽은, 저도 계획하고 있는 루트인데 갈때는 저가항공 편도, 올때는 FlyingBlue 로 Air France 를 편도 25000마일로 발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FlyingBlue 로 옮기기엔 Citi TYP 가 제일 좋은데, 지금이라도 빨리 만드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 다시보니 유할이 좀 쎄서 안좋아보이네요.
저가항공인 Norwegian Air 으로 파리 가는 편도 가격은 이렇네요 (어디 사시는지 몰라서 일단 제가 사는 LA 기준으로)
http://www.norwegian.com/us/booking/flight-tickets/farecalendar/?D_City=LAX&A_City=ORY&TripType=1&D_Day=01&D_Month=201612&R_Day=01&R_Month=201612&AgreementCodeFK=-1&CurrencyCode=USD
참고삼아..
유할이 어찌보면 쎄다고 할수 있고, 또 어찌보면 괜찮다고 할수도 있는데요 (사람마다 선택 기준이 다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유할이면 그냥 이거 탑니다)
혹시 남은 시간동안 Citi 의 TYP 를 받아 FlyingBlue 로 옮겨서 에어프랑스 타고 Nice 에서 시카고로 돌아오시는 경우 유할은 이정도 수준 입니다.
(아멕스 MR 도 FlyingBlue 로 옮길 수 있지만, 그러기엔 MR 이 좀 아깝습니다) Citi TYP 는 부부가 같이 Citi Premier 이나 Prestige 달리기면 금방 모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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