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정보가 없어서 뭐라고 못 하겠는데
사전 공지가 있었으면 합법입니다.
즉 6인 이상 이면 20% 팁을 추가한다라는 공지라던가
아니면 그냥 무조건 20% 팁을 추가한다라던가 라는 공지가 있었으면
합법일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공지 없이 저렇게 하면 양아치죠.
엮어가는 질문입니다. 다들 팁 계산하실 때 정가의 15%~20% 계산하시나요? 전 항상 신경쓰이는게 계산서의 아래에 Recommend gratuity을 텍스 포함된 가격에서 15% 18% 20%으로 적어놓잖아요. 그럼에도 그냥 원가의 15%~20% 을 팁으로 지출하시나요? 그리고 저희동네 중국가게도 항상 그런식으로 팁을 자기들 멋대로 달아놓길래 다시는 그집 안갑니다.
드라마 프렌즈에서 모니카가 팁을 백프로준 손님에게 항의하면서 같은 말을 했죠. 더블더택스하면 된다고. 근데 캘리는 9프로 지역도 많고 얼마 안 있으면 십프로 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ㅋㅋ
저희동네에 팁 추천이 있는 경우 대부분 택스 이전 가격에서 팁 계산되어 나오더군요. 물론 택스 포함 가격에 팁이 붙어서 나오는 식당도 본적은 있습니다. 다시 안갑니다.
다른 예로 맨하탄에서 이태리 식당을 갔는데 팁이 붙어 나왔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특성상 일종의 고육지책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 나빠서 따졌더니 서버가 화를 내면서 너한테 팁 안받아 그러드군요.
제가 알기로 팁이 포함되 나올 경우 식당 수입으로 잡혀서 세금관계가 복잡해 진다고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그래서 고지 없이 꼽수를 쓰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여지껏 가본 곳은 추천 팁은 전부 정가 기준으로 적어놓던데요...
한국식당중에 팁을 딱 정해진 %로 명시하고 자동으로 계산하는 곳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저희쪽은 18%로 일괄 계산하는데 정말 주고 싶지 않을 때가 몇번 있었습니다.
액수를보니 여러명이 이용하신거같은데요 보통 6인이상이면 단체로치고 팁을 일정% 부과해서 나오더라구요. 이런데는대부분 가게안에 공지가있습니다.
보통 6인이상이면 미국식당들... 자동으로 팁을 붙히더라구요.
요즘 태블렛등에 붙이는 결제기가 생기면서 나온 부작용중에 하나가 추천팁에 18 20 25 뭐 이렇게 해 놓고 다른 액수는 기타를 늘러서 들어가게 하는 경우 입니다. 이경우 손님이 심리적으로 칩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메뉴중이 그냥 선택하고 나오거든요. 금액으로 보면 몇불 안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던 뒷맛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다시 안갑니다.
메뉴판에 보통 다 써있습니다.
4인, 5인, 6인, 혹은 8인이상 마다 정해진 % 내로 가게 정책에 따라 다 써있습니다.
메뉴판에 써져 있는 가이드라인 안에서 붙여서 나왔다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고여.
세후에 %로 붙이는 부분은 메뉴판에나 사전고지가 없엇다면 충분히 항의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기억나는곳중 참 재미 있던곳중 하나는 메뉴판에 인원수에 상관없이 최저 15% 부터 붙인다고 고지해놓고 장사하는곳도 있었습니다.
좀 서비스 잘 받으면 얼마나 붙일지 궁금해지더군여..
칩리더기로 바뀌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저도 어제 노래방갔다가... 팁얼마줄꺼냐고 물어보길레 안준다고 하고 other amount 직접 눌러서 0 이라고 썼었는데 말입니다.
이런건 정말 욕 나오네요. 괘씸한 곳은 팁 거절하면 됩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팁에 대한 명시가 되어있었나요?
그리고 위에 cashback 님 말처럼 이건 팁이 20%가 아니라 그 이상이네요.
팁은 tax전으로 계산이 맞습니다. tax 후에 20% 면 실제로는 20프로 이상이라는 이야기죠.
charge back이 정답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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