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돌이입니다.
3월부터 무엇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3월의 첫날 일단 잉크 플러스를 신청했습니다.
당연히(?) 펜딩이 떴습니다.
하루가 지나가고 이틀이 지나가도 아무런 소식도 없고 자동응답기는 계속 2주 기다리라고만 알려주었습니다.
아~~ 안되나? 아~~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른 분들이 3주만에 되었다, 거의 한달만에 되었다하시는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저도 되겠지, 될거야. 라고 긍정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18일 밤에 전화를 했더니 "축하해! 승인되었어. 10일 안에 카드 갈거야. 한도는 5천이야~~ 어쩌구저쩌구"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예!!! 기뻐했지만 이메일도 없고, 계좌에도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전에 댓글에서 자동응답기에 승인되었다고 했다가 변경되었었다는 글을 봤던거 같은지라.. 마음은 아직 콩닥콩닥...
참고로 저는 2014년 12월에 첫 카드를 받고 올해 2월까지 7개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정말 승인이 맞다면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에 아직 5/24룰은 적용되지않는 셈입니다.
잉크카드가 승인되었다는 자동응답기의 메시지를 3일 연달아 확인하고^^
오늘은 Amex SPG 카드 신청을 들어갑니다. 다들 좋은 소식만 전해주셔서... 가볍지만(역시 떨리기는 마찬가지)
모든 항목을 다 채우고 신청버튼을 눌렀는데..ㅡ.ㅡ 펜딩이 떴습니다.
아~~ 왜? 나한테 왜 그래? ㅜ.ㅜ
이때부터 게시판 글 검색에 들어갑니다. 펜딩하고 전화는 어디로 해야하는지...
펜딩 사례는 뭐가 있는지, 며칠 있다가 전화하면 될지... 머리가 복잡해졌네요.
그러다가 메일함을 열어보니 아니~~~ 이런... "축하해 너 승인되었어!"라고 메일을 보냈네요...
한 30분간의 고민이 확 날라가버렸습니다.^^
이건 인어도 아니고, 방어도 아니고... 뭘까요? ㅎㅎ
그나저나 체이스 잉크도, 아멕스 SPG도 승인받은 게 맞겠죠?^^
3달 동안 스펜딩 8천달라를 생각하면 숨이 막히는 것 같지만....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티메님 감사드립니다.
승인 축하드려요.
마일모아님의 축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반신반의라서 불안하긴 하지만... 된 거겠죠..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마일계에 발을 들인지 얼마되지 않아 받아야 할 카드들이 더 많이 남아서 알짜로만 낚은 걸로 보이는 걸 거에요^^
마일모아님 추천카드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체이스에서 5/24 룰을 들고나와서 슬프네요.
축하드립니다.
보라돌이라는 닉에 잘 어울리는 보라색 spg 카드를 받으셨군요.
감사합니다. 간지나는 SPG 카드 기대됩니다.^^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