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크레딧카드가 미국와서 제일 처음 만든 개인카드인데요.
히스토리 없고 그래서 소셜넘버 나오자마자 시큐어드 디파짓 내고 받아 시작했는데
BOA가 뭐 쓸모가 별로 없잖아요.
몇년동안 밸러스는 계속 0이고, 안쓰니까 리밋도 처음 3천불 그대로고요.
이런 카드는 닫는게 좋을까요 걍 없는셈치고 놔두는게 좋을까요.
스몰비지니스 론 해주는 전문가의 워크샵을 참석한적이 있는데요.
발표하는 사람이 크레딧관리 요령을 설명해주면서 예를 드는데,
어떤 자영업자 스레딧 스코어가 9백점 이래요, 자기도 처음 봤대요.
그 사람은 1970년대던가, 암튼 대학생때 만든 크레딧카드를 지금도 갖고 있다네요.
그러면서 가능함 카드 기간을 길게 갖고 있어야, 회사 론받을때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의견 부탁드려봅니다.
그래도 BOA 카드 있음 박물관 공짜로 다니기 좋지 않나요?
카드 기간 길게 갖고 있으면 좋은건 맞는데.. 크레딧 점수에는 다른 더 큰 변수들이 많아서 그거 하나만으로 크레딧 스코어가 아주 많이 차이나진 않을 거에요.
그런데, 연회비 없는 BoA 카드면 저라면 그냥 갖고 있을 거 같아요. 쓸모는 없다고 해도 굳이 닫을 필요는 없잖아요.
쓸모 없는 체이스, 아멕스 카드라면, 카드 갯수 맞춰야할 필요가 있어서 닫아야게지만요.
윗분들 말씀대로 가지고 계시는게.. 보아면 박물관 프리패스인데.. 그리고 FICO 레인지가 ~ 850인데 900이라뇨.. 아마 다른 점수인듯?
FICO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고요.
보통 우리가 보는 것은 300-850 범위인데,
250-900 범위로 나오는 것들도 있습니다.
AMEX나 Discover에서 보여주는 FICO 점수는 300-850 범위이고요.
Citi에서 보여주는 FICO 점수는 250-900 범위입니다.
서로 직접 변환하는 룰은 없는 것 같고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굳이 닫지는 말고 걍 모셔놔야겠네요.
카드 사용 안하면 close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회사마다 정책은 좀 다른 것 같지만 1.5-2년 정도 사용하지 않으면 강제로 닫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래딧 리포트에서도 카드 회사에서 닫았음이 표시는 되는데, 자진해서 닫은 것과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 카드는 닫히지는 않았는데, 안 썼더니 유효기간이 다 되어도 재발급을 안해주더군요.
전화해서 다시 보내달라면 보내주기야 하겠죠.
그 뒤로는 1년에 한 두번은 써줘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정도도 사용할 일이 없으면 언젠가는 닫힐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속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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