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딘가 일주일을 있어본적이 없어 디게 길게 느껴지는데... 이곳저곳 쉬엄쉬엄 다니면 6박7일 오아후만에서도 괜챦을까요?
지금 가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올해 7월여행을 알아보니... 하와이안 뱅기 왕복 3만에 갈수 있는 표도 거의 다 예약된 상태더라구요..
어찌어찌 하나 에약은 해두었는데... 2주안에 마일리지와 유류할증료(1인11불예상) 내야한다고 해요..
엘에이저녁6시 출발... 하와이 9시 도착...
마지막날 저녁 9시 비행기 타고 엘에이 오면 새벽 6시....
시간이 좀 맘에 안들지만.어쩔수 없을거같고..
도착하자마자 렌트카회사 셔틀을 타고 가서 렌트카(herz)가서 렌트하기...
호텔은 아직 미정인데...제가 가진 마일리지가 하얏 숙박권2. IHG포인트 8만 들어올 예정. 메리엇 47000포인트 있어요..
이걸로.. 할리데이인2박. 하얏트 호텔 2박. 메리엇에서 2박(포인트+페이) 해야할거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저희 일정에서 중간에 하루를 빅아일렌드 투어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이가 화산. 용암 너무너무 보고싶어해서요.
.1인 항공권이 70불정도 하는거같고... 투어비가 1인100블잡으면 되던데요...새벽부터 저녁까지..따라다니면 알차게 보고 올수 있는건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렌트해서 둘러보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빅 아일랜드가서 1박2일을 구경하고 돌아오는게 나은건지....
지금 비행기만 예약해둔 상태라 어떤 조언이든 감사하겠습니다.
준비 철저히 해서 마모회원으로써 최선을 다해 즐기고 올려구요~^^
이번에 오아후가시면 다음에 빅아일랜드나 마우이 이렇게 또 오셔도되지않을까요? 오아후는 볼거리도 더많을것같아요.
저는 마우이 5박6일갔었는데 짧지도 길지도 않은 딱적당했습니다. 더있으면 볼게없을쯔음 되니 딱 돌아오는날 되더라고요.
오아후-빅아일랜드 (hilo or kona) 항공권은 70불이 아닙니다. 왕복 보통 200불 정도 합니다. 미리 예약 안하면 300불 정도까지도 올라가구요. 그리고 용암을 볼 수 있는 확률은 그리 높지는 않아요. 용암이 완전히 활동을 멈추는 기간도 있고, 본다 하더라도 해질때 한참 걸어가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불긋불긋 한걸 볼 수 있는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지역 이름을 까먹었는데 용암이 바다로 떨어지는 절벽이 있어요. 그 근처에 차대고 멀리서 보는 정도 입니다. (저도 실제로 본적은 없어요) 여기 오시면 와이키키에 여기저기 전단지 꽂혀있는거 집어서 보면 옆섬 일일투어라고 한국여행사에서 비행기표 포함된 패키지 파는데 250불 정도 합니다. 이 투어 상품은 lava를 볼 수 있는 곳에는 안갑니다.
처음 가시는거면 6박 다 오아후에서 하셔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빅아일랜드는 당일이나 1박2일로 보기엔 좀 많이 커요.
발상의 전환으로 와이키키만 볼 생각 하시고 2박정도만 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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