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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미국 다녀가시는 친정 어머니.. 이런 일정 괜찮을까요?

dr.Zhivago | 2016.03.30 21:15: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머니(친정)께서 뉴욕 친구분댁에 방문하시고 함께 서부 여행하시다가 귀국하시는 일정을 잡아 놓으셨는데

제가 딸 좀 보고 가시라고 애원애원하는 중입니다..

 

이미 jfk-icn 왕복 표를 끊어놓으신 상태이구요. 한국 돌아가는 표 버리더라도  jfk에서 제가 사는 LEX로 왔다가 바로 LEX에서 ICN으로 가는 표를 구해드릴까도 알아봤는데,

돌아가실 시기(6월 초)가 한창 성수기라 제가 사는 곳에서 ICN으로 가는

마일리지표나 레비뉴표나 편도표가 엄청 비싸네요.(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은 다른 항공편으로 연결해서 탈 경우 편도 차감액= 왕복 차감액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에효. 델타도 한국 돌아가는 편도가 가장 낮은 마일리지가 8만이네요?? 허거....)


혹시나 의견 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하여 저희가 갖고 있는 마일리지 올려봅니다.


 Delta: 90K  MR:65K/28K (남편)   어머니 대한항공 마일리지: 60K (가족회원이신 아버지는 350K)       어머니 아시아나 마일리지: 77K


그리하여.. 결국 미국내에  jfk-LEX (제가 사는 소도시) 왕복표를 끊어 드리고  귀국 하시는 비행기는 그대로 살려서 타고 가시려고 하는데,

친구분 댁에 다시 머물 상황이 안되서요.

그날 바로Lex- jfk 공항에 도착해서 귀국항공편을 타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딜레이될 경우를 생각해서 귀국편은 다음날로 잡고 하룻밤 호텔을 잡아드리는 게 나을런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보고 싶다고 환갑넘으신 어머니를 너무 고생시키는 건 아닌지?


마일모아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금 퇴근해서 밤새도록 이표 저표 찾아보고하느라 글이 횡설수설..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입니다만, 다른 분의 질문에 아는 만큼 도움이 되는 마일초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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