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 인생 최고의 호텔은 안다즈5가라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이곳 파크하얏뉴욕은 아마 앞으로도 통틀어 제 인생 최고의 호텔이 될거 같네요.
방금 검색해보니 제가 받은 스윗이 하루에 3500불의 값어치를 하더군요.. 테라스의 경우는 사실 뷰는 꽝이었지만 방에서 바깥으로 바람을 쐬러 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거 같아요.
롤러웨이 베드 두개 받아서 네명이서 스윗에서 잘수 있게 되었고, 이곳 풀장도 좋았지만.. 탈의실+샤워장이 아무래도 세계최고급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그 샤워기 11개에서 물이 동시에 나오는 곳은.. 아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ㅜㅜ.
원래는 아침 일찍 나올라 그랬는데 이 좋은곳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고 싶고, 뉴욕관광=파크하얏에서 쉬는것으로 현재 목표가 바뀐지라, 내일 오후4시 체크아웃으로 목적마저 변경했습니다 ㅋㅋ.
용량제한때문에 사진 조금만 올립니다.. 마일모아 분들도 부디 여긴 꼭 와보시길 바래요! 이미 오셨다면 또 오시구요!
======================================================================================================
장인 장모님 모시고 4인으로 무료숙박권하고 왔는데 스윗으로 업글 해줬네요. 여기 시설도 지금까지 가본 하얏중 최고입니다 ㅠㅠ 가족분들 다들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
사진 올리고 싶은데 전화기라서 용량제한이 있는듯 하네요.
마일모아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테라스 있는 호텔이라니...
우와 부럽습니다. 저도 행복감이 느껴지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파크 테라스 스윗 일박에 보통 $2.5-3.5K 정도 하네요. ㅎㅎ
저도 어머니가 오셔서 무료 숙박권으로 6월에 일박 예약 해 놨는데, 이틀 연속으로는 안 나와서 매일 체크하고 있어요.
일단 저의 목표는 2박 연속으로 숙박권 사용하기네요.
그럼 아침 식사는 다이아로 네 분 모두 무료로 하신거죠?
오늘 확인해봤는데 사람당 38불이라 하네요..근데 프론트에선 45불이라 하고.. 아무래도 내일 한번 더 체크해봐야겠어요. 여기 음식값 엄청 비쌀거 뻔할테니 38불로 얼마나 먹겠습니까..ㅎㅎ
정작 바깥에 나가서는 평범했습니다. 이번 뉴욕 여행은 파크하얏이 대미인거 같네요.
전 한달전에 이메일 보내놓긴 했습니다..근데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해주니 그야말로 써프라이즈 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작년에 이틀 묶었었는데 정말 직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가보세요. 좋습니다. 수영장 안에 온탕(?) 같은 것도 큰게 있어서, 온탕에 누워서 바깥보는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방에서 가족들과 술한잔 하실거면 길건너편에 마트가 있습니다. ㅎㅎ 방에 있는거 먹으면 비싸잖아요. ㅋㅋ
수영장 좋았습니다. 이미 수영도 했고, 최최고급 샤워도 했습니다 ㅎㅎ.. 길건너편에 올개닉 마트 말하시는거죠? 보기는 봤는데 저녁에 나가기가 참 귀찮더군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
Congrats!!!
감사합니다!
댓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