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Radisson Blu Prague, Park Hyatt Vienna, Waldorf Astoria Amsterdam

산토끼니 | 2016.04.04 15:39: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남아공 여행기 후기 남긴후로, (그땐 배우자 아이디 같이 쓰다가) 얼마전에 기회가생겨 제아이디로 새로 가입했습니다 :)

SOUTH AFRICA 여행기 (1) - CAPE TOWN 편

SOUTH AFRICA 여행기 (2) – Kruger National Park 편

올 3월에 저희가 BMW ED 를 하러 Munich에 가게됬습니다. 제생일도 껴있고 겸사겸사 동유럽쪽을 새차를 타고 여행했습니다.

Munich - Prague - Vienna - Salzburg - Lucern - Grindelwald - 다시 Munich 로 돌아와 차를 드랍하고 비행기로 - Amsterdam

(20일 정도의 여정 이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머물렀던 Radisson Blu Alcron Hotel Prague , Park Hyatt Vienna , Waldorf Astoria Amsterdam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후기 남길 생각을 못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아서 막상 쓰려고 하니 아쉬움이 남네요.ㅠ

Radisson Blu Alcron Hotel Prague

호텔이 바츨라프광장 (Wenceslas Square)바로 옆에 있어서, 돌아다니기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프라하가 작아서 왠만한곳은 다 걸어서 갈수있었어요.

방은 비지니스룸으로 예약하고, 배우자가 골드가 있어서, suite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executive suite 라고 했지만, 뭔가 약간 2% 부족한 느낌; 이었습니다. (뷰는 그냥 옆건물 뷰)

그치만 호텔 스태프들도 아주 친절하고 좋았어요.

조식은 buffet 식으로 - 보통의 Radisson blu 스러운 아침식사 였습니다.

비지니스룸으로 예약하면, 호텔바에서 하루에 1000 koruna 를 사용할수있도록 해주어서(각종술/스낵) 매일 저녁마다 바에 내려가서 맘껏 알콜을 마실수 있었습니다.

(보통 칵테일은 150 -190 koruna 정도였고, 맥주는 100 아래였어요.프라하는 물가가 너무 싸요ㅠ.ㅠ<3 놀기 딱좋은 )

바에 일하는 스테프들도 너무나 친절하고 재밌었습니다.

나갔다가 방에 돌아오니, 호텔에서 준비해준 제 생일케잌과 샴페인 그리고 카드였습니다.ㅎㅎ ㅠ.ㅠ 힝.

케잌이 생각보다 넘 맛있었구요. 샴페인 레이블도 alcron.

호텔1층에 alcron 이라는 미슐렝스타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 (드리머님의 유럽후기에 있었던 ^^)

아쉽지만 저희는 계획했던 다른 식당들 가느라 가볼기회는 없었어요.

Park Hyatt Vienna

프라하에서 3시간가량 운전하여 비엔나에 도착했습니다. 슈테판성당을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뉴욕 5th ave 처럼 모든 명품샵들이 있어 샤핑 좋아하시면 좋으실것같아요.

Suite upgrade를 사용하여 뷰가 멋진 park suite room 으로 받았습니다. 둘다 다이아가 있어 조식도 포함이었구요.^^ (둘다 있을필요도없지만요;)

(parking은 하루에 40유로)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로비 계단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게스트룸 복도로 들어가려면 카드로 한번더 찍어야 들어갈수있어요. 엘레베이터에서도 카드찍고,

보안이 아주 철저하구나.. 했어요.

방안의 입구.

거실, 방 그리고 화장실에 까지 아주 큰 창문과 높은천장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창밖뷰는 나 비엔나야 !! 이러고 있구요.ㅎㅎ

비엔나는 마치 작은 파리(Paris) 느낌 이었습니다.

룸에서 제일 맘에들고 예뻤던 공간이에요.

고급스러운 마블이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 집에 요런 화장실 꼭 갖는게 로망입니다.ㅜ.ㅜ

bath amenity 는 방돔과 같은 blais mautin 이구요.

bath tub 물틀때 터치 버튼으로 되어있는데 이쁘지만, 손에 물이 뭍으면 잘 안눌리는.

세면대 반대편에는 샤워와 토일렛 룸이 있습니다.

첫날 저녁 나갔다가 룸으로 돌아오니, 와인과 치즈를 놔두고 갔습니다.

(instead points , 근데 레드와인 달라고했는데 와잇와인을 주셨길래 바꿔줄수 있냐고 전화했더니, 자기네들이 실수해서 미안하다며 포인트도 가지고, 와인도 받으라고했어요;)

Dining area.

지금까지 가본 호텔중 아침식사 하는곳이 제일 화려한 곳이었던듯합니다.

대리석과 유리장식품들이 블링블링 하죠. 가구들도 고급스러웠어요.

사진의 이날은 평일이라 한가했지만, 주말아침에는 앉을 자리도 없이 바글바글했어요.

아마 비엔나에서 제일 핫한 브런치 플레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buffet 가 있고, 앞에서 요리사에게 말하면 계란요리를 해줘요.

저는 매일 같은걸로 ~

비엔나에 커피가 유명하니까 유명하다는 카페들은 다 가봤는데, 파하 Melange 가 제일 맛났다는.ㅎ

아침식사 룸서비스도 해주지만, 저희는 매일 내려가서 먹었어요.

그리고 수영장을 갑니다. 잘안나왔지만, 수영장 밑바닥이 골드타일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 이나요.

사우나도 있습니다. 드라이 사우나와 스팀 사우나 방으로 나뉘어 있어요. 다리 아프도록 걸어다니다가 ;; 저녁에 돌아와서 사우나 하면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수영장과 사우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혼자 쓰다싶이했어요.

이렇게 사우나 하고 밤에는 아래층에 있는 bank bar 에 가는걸로 마무리 - 비엔나 있는동안 요런패턴으로 지냈습니다.

호텔건물이 예전에 은행건물 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bar 이름도 뱅크.

여기 바 역시 비엔나의 핫플레이스인건지 , 앉을 자리도 없을정도로 사람 많았구요.

호텔에서 나와서 조금만걸어나오면 보이는 graben 거리.

첫인상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솔직히 숙소가 마음에 들면 그 도시 전체의 이미지가 평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타일이라 ^^

비엔나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다음에 기회가 있음 100% 다시 올마음이 있구요!

Waldorf Astoria Amsterdam

암스테르담은 저희의 이번 여행 마지막 목적지였습니다.

암스텔담에 오기까지 많은 곳을 돌아다녔기에 몸이 너무 지쳐있었는데, 제대로 쉬었던거같습니다.

월도프는 New York , Rome Cavalieri ,Dubai Palm Jumeirah 밖에 안가봤지만 암스텔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고급스럽고 예쁜 인테리어의 호텔, 스태프들도 엄청 숙련된? 교육 엄청 잘받았나보다 생각들정도로 모두들 너무 친절하고 완벽했습니다.

호텔앞의 canal, 오른편의 첫째 건물이 월도프입니다.

저희가 유럽에 있는동안 춥고 구름끼고 ㅠ.ㅠ 덕분에 심한감기도 걸렸어요. 사진만 봐도 날씨가 정말 gloomy 구루미 하죠. ㅠㅠ

라비 사진은 없지만, 컨시어지와 리셥션룸을 지나 복도를 쭉 따라오면 보이는 티룸입니다.

King Grand Premier Canal view.

힐튼에서도 다이아가 있어서 canal view suite 룸으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방은 크지 않지만, 높은천장과 큰창문 인테리어가 맘에들었어요.

어메니티는 역시 페레가모구요 사진엔 없지만 월도프들은 가운이랑 슬리퍼가 정말 폭신폭신하고 좋아요. 새심한 nail kit 배려 :)

방에서 나오면 로비쪽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엘레베이터도 있구요 ^^) .

호텔 복도 천장과 벽이 쭉- 요로케 멋지구요.

이날은 전세계적으로 earth hour 가 있는날이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호텔안에 모든 불을 끄고(객실제외)

촛불을 키고 샴페인 파티를 한다고 해서 내려가 봤습니다. 촛불을 키니 꽤 로맨틱 하더라구요.

Vault bar

저희는 호텔에 묵으면 호텔바에 꼭 가는 편이에요.

이 호텔도 예전에 은행 건물이었다며, 바텐더 뒤에는 safety box들이 있고, 그안에서 술을 빼서 칵테일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바 이름도 Vault bar ^^ 바가 위치한곳에 vault 가 있었대요 .

칵테일 리스트는 없었고, 즉석에서 바텐더한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알아서 샤샤샥~ 만들어주더라구요.

정원이 보이는 실내 수영장. 그리고 사우나도 사용할수 있었어요.

레스토랑쪽으로 호텔내에 정원이 있어서 나가서 구경도 했었는데 너무 추워서 사진은 없네요. 따뜻할때는 꽃도 이쁘게 심어져 있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땐 좀 횡-

월도프 암스테르담 정말 사랑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따뜻할때 꼭 한번 다시와보고싶어요~

호텔안에 Librije's Zusje 라는 2 미슐랭스타 레스토랑도 있는데, 이곳 역시 못가보고와서 아쉬웠습니다.

원래는 브뤼셀과 암스텔담 둘중에 고민하다가 Waldorf 때문에 암스텔담에 오게 된건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스테이였습니다.

저희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이틀뒤에 브뤼셀에서 끔찍한 사고가 생겼어요; 더 이상 테러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BMW ED 후기를 한번 써볼까하지 말입니다. :)

좋은밤 되십시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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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와. 진짜 최고네요. 전부 다 좋은 쪽으로 블링블링이네요. @@
마일모아 2016.04.04 댓글
- 앗 마모님 빠르세요! ^-^ 생긴지도 얼마 안돼고 해서 그런지 정말 좋더라구용... ㅠ.ㅠ
  산토끼니 2016.04.04 댓글
정말 눈돌아가는데요....멋집니다.
Wolfy 2016.04.04 댓글
- 집으로 돌아올때 엄청 아쉬웠어요 .ㅋ
  산토끼니 2016.04.04 댓글
사진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있네요,

같은 비엔나 하얏인데, 제가 갔을때 보다도 더 좋아 보이기도 하고..^^ 그냥 부럽~
Apollo 2016.04.04 댓글
- 저도요. 제가 가 본 비엔나 하얏 보다 훨씬 고급지네요. 사진 기술이 차원이 다르세요. ^^
  유나 2016.04.04 댓글
  - 앗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
    산토끼니 2016.04.04 댓글
- 히힛 감사합니다 :-) 사진에 정성이 있다는말 좋네요. 이미 다녀오셨군요~ 정말 파하들중 인테리어는 블링블링 최고인거같아요. ;)
  산토끼니 2016.04.04 댓글
우와.. 역시 유럽이네요…. 멋집니다….
앤디아빠 2016.04.04 댓글
- 감사합니다 ~ 분위기 서비스 모두 완벽했어요.ㅎ.ㅎ
  산토끼니 2016.04.04 댓글
저는 브뤼셀 사건 무렵에 비엔나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호텔이 마음에 드니까 도시 자체가 호감이 갔었던 것 같네요

비록 ATM사건이 있었음에도 비엔나에 대한 인상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파크하얏도 벵돔에서 받았던 인상을 바꿀 만큼 좋았구요

비록 스윗이 아니라도 다시묵고 싶은 호텔입니다

세일 2016.04.04 댓글
- 아. 전에 올리셨던 atm 글 읽었었어요 ㅠ.ㅠ 은행이랑 잘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저도 스윗 아니더라도 비엔나 파하에 또 가고 싶네요. ^^
  
  비엔나에 좋아하는 그림도 많고 맛있는 디저트가게도 많아서 너무 즐거웠었던..
  
  지금 비엔나앓이 중이랍니다 ㅎ.ㅎ
  
  산토끼니 2016.04.04 댓글
  - 예 잘 해결되었습니다
    
    돌아와서 Fraud Claim 하니까 일단 Credit을 주네요
    
    전 Credit Card만 커버되는 줄 알았는데 Debit Card도 가능하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저희 부부도 유럽에서 프라하와 비엔나가 제일 마음에 들어 다시가고 싶네요
    
    이렇게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또한번 추억하고 갑니다^^
    세일 2016.04.05 댓글
    - 와 - 잘 해결되셨다니 정말 너무 다행이에요 ~
      
      짝짝짝 ~ ! ^^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
프로셀 2016.04.04 댓글
- 자주 여행하다 보니 많이 찌그러졌어요,그래도 29" 안에 큰 decanter 를 (아주조심히 ㅠ) 잘싸서 가져왔는데 깨지지 않고 잘 도착했더라구요.
  
  역시 리모와야.. ^^ 이러며 뿌듯 하더라는...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오우 이건 뭐 럭쪄리의 끝이네요. 눈돌아갑니다.
닭다리 2016.04.04 댓글
- 배우자가 너무 스포일드 되서 큰일이라고 걱정하네요 ㅎㅎ *_*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와~ 사진도 호텔들도 너무 멋있어요! 특히 암스텔담 월도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복숭이 2016.04.04 댓글
- 다음에 꼭 가보세요 (날씨 따뜻할때ㅠ) . 사랑에 빠지실거에요 ㅎㅎ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와~ 정말 쵝오네요...좋은 사진 덕분에 눈요기 하고 갑니다~ ^^
lonelyflyer 2016.04.05 댓글
- 감사합니다 :-) 좋은곳은 함께 공유 해얍죠 ~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전 산토리니님이 닉을 바꾸신줄 알았는데 배우자시군요 ^_^

저도 래디슨 블루 프라하에서 묵었는데, 골드라서 그런지 보통방을 예약했는데 executive suite으로 업글받았어요.

뷰도 프라하 캐슬이(깨알같이) 보여서 좋았고 모든 스탭들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벨보이가 매우 훈남이였던 기억이 ㅋㅋ)

파크하얏 비엔나는 너무 좋아보이네요 @.@ 방돔보다 더 좋아보여요~~~

후기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찡찡보라 2016.04.05 댓글
- 네네 산토리 아이디 함께 쓰다가 독립 했습니다요. :) 반갑습니다~
  
  아~ 저희도 골드있었는데 안전하게 하려고, 좋으셨겠어요 룸뷰도 캐슬뷰!!
  
  정말요. 스테프들이 너무나들 친절하고, 유럽의 호텔들에는 훈남들을 문입구에 배치 시키나와요 ^^ (바람직한)
  
  파하비엔나가 방돔보다 조금 더 좋은거같다고 조심스럽게 손들어봅니다..헤헤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와~ 정말 멋진 사진들과 후기 감사드립니다. 럭셔리 하네요.

저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Park Hyatt 사진 중에 옷장에 있는 2개의 silver Suitcase 가 눈에 띄는데요, 혹시 이 제품 정보를 좀 알 수 있을까요?

딱 제 스타일이에요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6.04.05 댓글
- 감사합니다 블루문님~ ^^
  
  러게지 브랜드는 Rimowa 이구요, 모델이름은 Topaz 예요. 사진에는 26"랑 29"이구요.
  
  예전에 미션임파서블에 나오는거 첨보고 멋져서 구입하게되었는데, (제 배우자도 딱 자기 스타일이라며ㅎㅎ )
  
  topaz가 무거운게 단점이지만 그만큼 튼튼한. ^^ 저희는 미국에서 샀지만, 독일가실 기회있으시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실수있더라구요! ;)
  
  산토끼니 2016.04.05 댓글
  - 감사합니다! 좀 살펴봐야겠어요. ㅎㅎ
    맥주는블루문 2016.04.05 댓글
  - .
    프로셀 2016.04.06 댓글
PH Vienna에서 저보다 좋은 스윗에 묵으셨네요. 전 화장실에서 밖이 안 보였어요.T_T WA 암스테르담은 꼭 가보고 싶네요! 아무래도 WA라서 아침은 안 주죠?
이슬꿈 2016.04.05 댓글
- 생일기념으로 왔으니까 뷰좋은 방으로 부탁했었거든요 ^_^
  
  저는 화장실이 제일 이뻤는데 ㅠ 밖이 안보여서 아쉽네용...
  
  월도프는, 아침은 안주더라구요. ㅠ.ㅠ
  
  2012년에 로마WA 갔을때만해도 아침 줬었는데, 14년에 다시 갔더니 아침 더이상 안준다고하더라구요,
  
  그렇구나..우리 예전엔 아침포함이었는데... 라고 말했더니, 2번째 온거냐며 그럼 자기가 이번만 해줄테니까 , 다른 투숙객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그랬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산토끼니 2016.04.06 댓글
아 제가 저 호텔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한인민박 들어왔는데 현재 좀 많이 후회 중이네요.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ㅠㅠ
kaidou 2016.04.06 댓글
이번주에 파크하얏트 비엔나를 가게 되어서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이렇게 훌륭한 산토끼님의 후기가 있었네요~ 저도 다이아로 suite upgrade를 받았는데 정말 기대되네요~ 그런데 뜬금없지만 사우나를 이용하곤 싶은데 보통 어떻게들 이용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gym에선 남자 여자 따로 있어서 그냥 수건만 두르고가도 괜찮은데 아무래도 파크하얏트이다 보니 괜히 한국인 얼굴에 먹칠할까봐 걱정되서요 ㅎㅎㅎ아무래도 수영복을 준비해가야할거같네요
tpark 2016.1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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