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기재가 없는 쪽이 당연히 캔슬 확률이 높긴 하죠. 그리고 허브가 악천후에 취약한 공항에 있다거나 하는 것도 리스크고요(젯블루는 겨울엔 안타려고 합니다. JFK에 눈이라도 한 번 오면 ㅎㄷㄷ...)
근데 ATC는 상당히 복불복이라서, 재수없게 자기 비행기만 캔슬되고 그러는 일 엄청 잦죠(...)
엘에이는 날씨때문에 캔슬되는 경우는 없지만 공항 자체가 너무 개판이예요. 아무이유 없이 딜레이되는 경우도 많고요.
언제 가도 공항 한구석은 먼지 날리며 공사하고 있고요.
인구와 비행편 갯수는 어마어마한데 공항이 확장이 어려우니까 해결도 불가능한 문제고요. 정말 엘에이에선 공항한번 가려고 하면 심난해집니다.
제 경험으로는 눈 아니더라도 캔슬 많이하는곳은 UA요...
2015/8자료인데요, 듣보잡들+ Spirit 빼면 UA>Southwest>AA>Jetblue>Virgin America > Alaska>Delta >Hawaiian 순이네요...
https://www.transportation.gov/sites/dot.gov/files/docs/2015AugustATCR.pdf
24 페이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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