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조사한 바로는
AA 에서 non stop 으로 호놀룰루에 취항하는 도시는 LAX, PHX 딱 두개 인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에서 non stop 은 꽤 많은 것 같은데, 막상 날짜 넣고 검색을 해보면 포틀랜드나 시애틀 같은 도시는 직항이 있다고 봤어도 직항이 안나옵니다. 오클랜드, 샌디에고, 샌호세 정도가 쓸만해 보입니다. availability 도 나쁘지 않을 정도로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BA 사이트에서 aa의 엘레이, 피닉스에서 호놀룰루 어워드 항공권을 검색해보면 가능한 좌석이 단 한개도 안나옵니다. 3달 뒤 정도로 시도해 봤을때 앞뒤 날짜가 전혀 자리가 없길래 4달뒤, 5달뒤,6달뒤로 검색을 해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읭????????? 원래 이런가요? 원래 이런 식이면 ba의 aa 하와이 왕복 어워드티켓은 아무리 포인트차감율이 좋아도 사실상 거의 쓸모가 없다고 봐야하는거 같은데요. 보통 얼마나 일찍 예약해야 가능한 자리가 보이나요? 자리 풀리자마자 한 1년전에 미리 예약하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ba.com 에서 아무 날짜나 찍어도 막 보이는데요? ^^
예전에는 AA에서 AA표 availability랑 BA에서 AA표 availability가 비슷했었는데, 최근들어서 부쩍 차별(...)이 심해진 느낌입니다.
다들 330일 전에 비행기표 예약하시는거 아니었나요?
방학 시즌에 하와이 같은 곳을 가시면서 지금 마일리지로 발권 하려고 알아보시는게 사실은 좀 말이 안되는 거라고 생각 해요.
저는 지난 2년동안 마일로 발권한거 돈주고 발권한거 꽤 되는데 (아이들 봄방학, 여름방학,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모두 비행기타고 여행다녔습니다). 마일 뿐 아니라 돈주고 발권한 것도 예외 없이 11개월 전에 비행기표 발권 했어요.
저도 거의 예외없이 11개월 전에 끊습니다. 이번에 어쩌다 봄방학 때 4개월 전에 예약해서 놀러가려고 했더니만 직항표는 다 나가서 경유해서 갔다 왔어요.
전 며칠전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해서 하와이 결제했어요... 인당 3만마일에 하와이안 항공으로...이것도 거의 끝물로 겨우 에약....시간은 맘에 안 드는데 어쩔수 없네요... 전 지금도 빠른건줄 알았는데...앞으론 더 서둘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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