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La 에서 처음 가보는 다운타운 지역에서 잠깐 머뭇 거리다가 Red Light 에서 Stop을 Fail 했다는 이유로 티켓을 받았네요.
아주 잠깐 머뭇거리다가.. 카메라에 사진이 찍혀 무려 $450 가량에 티켓이 왔네요.
최근 열었던 두개의 카드에 들어온 마일리지 확인의 감격과 동시에 눈물을 머금고 벌금을 내야 되네요.
그런데, 최근 지인들에게 LA에서는 Red Light camera ticket 은 용지가 날라와도 안내도 된다는 말을 대략 들어서요.
혹시 이 부분을 경험해보신 분이 있으신지요?
LA 에 살진 않지만, 한국에서도 지자체에서 주차딱지 떼면 안낸다고 구속은 되지 않는 관계로 끝까지 안내고 버티시다가 차 팔때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것도 꽤 많아요. 제 생각엔 그런 뉘앙스가 아닐까 싶네요..
http://www.laweekly.com/news/everything-you-need-to-know-about-ignoring-red-light-camera-tickets-5146123
안내도 되는데 법원 기록에는 남는다...가 요지인것 같네요
저도 Cerritos에서 (LA County임) 한번 찍혔는데, 아무것도 안날라 오긴 했지만, 그 때 조사한 바로는 - 그 카메라 법이 privacy 침해로 몇년전에 폐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위에 분이 남겨주신 기사에서도 그렇게 나오네요~
저도 꽤 오래전에 red light camera에서 티켓을 받았는데 코트에 가니 판사가 쿨하게 이제 카메라로 받은 티켓은 다 무효화 된다고 싸인한장 해주더니 벌금 안내도 됐습니다. 그래도 제생각엔 우선 코트를 가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거같습니다.
몇년전이긴 하지만 엘에이 인근에서 티켓받고 코트가서 어필했습니다.
티켓에 보시면
아마도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제 기억으로 물론 스탑을 했는데, 카메라의 범위상 라인을 넘어서 스탑하면 그대로 티켓발부합니다.
동영상을 유심히 보면 스탑안하고 그냥 지나가는지 스탑했다가 다시 지나간건지 확인 가능하여 자기들이 스스로 웨이브시켜줬습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검색을 해봤지만, 확실한 답을 얻기는 어려웠는데..
답변 감사 드립니다.
영주권을 들어간 상태라, 위험은 줄여야 되겠네요.
저도 일단 코트 가보고, 정보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다운타운은 왠만하면 피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난생 처음 작년에 다운타운에서 핸드폰 만지다가 티켓 180불 냈습니다.
카메라는 la에서 10년전에 찍혀서 그 당시 500불 냈었는데 요즘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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