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아내, 그리고 아들의 7월 18일 LA발 인천행 비행기표를 마일리지를 써서 샀습니다. 

일이 생겨서 아내와 아이만 2주 먼저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방금 UA에 전화해서 삼십분 넘게 기다리고 겨우 연결되었는데, 

세명짜리 예약인데, 이 중에 두명만 날짜를 변경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알아보겠다고 시간을 십분 넘게 또 끌더니 갑자기 처음 ARS시작으로 돌아왔네요...

다시 시작해서 상담원 연결 대기 중인데, 하도 대기가 길어 질문 글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주 깔끔한 방법은 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예약 두 개를 잡는 것일 텐데.. 그럼 취소수수료 200에 발권수수료 +a가 생기는 것일 테고.... 저는 변경 수수료 100불만 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유사한 사례 있으신 분 계시다면 경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