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AA 발권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땡큐를 에티하드로 옮겼으나 마일로 갈수 있는 편이 나오지 않아 과감하게 델타로 정했습니다.
열심히 모은 MR 3만을 델타로 보내고 웹검색을 시작 6-7월이 거의 편도6만으로 형성이 되어있더라구요. 빨갛게 3만5천등이 보이지만 클릭하면 5만5천뿐
더 늦으면 이마저도 안되겠다 싶어서 1-800-221-1212로 전화합니다.
"아주머니 저3.5 밖에없는데 좀 도와주세요"
"응...찾고 있어 잠깐만..."
"어..된거같아..아. 아니네.. 잠깐만 더 시간을 주렴"
계속 저를 설레게 하시더니 이내 이유를 말씀해주십니다.
"델타는 자리가 없고 저렇게 보이는 이유는 타항공사가 저 티켓이 있기때문인데 내가 좀 더 해볼게"
(이내 전 그게 대한항공이라는걸 알았죠)
"제일 빠른건 대한항공 7월X일에 있다 이거 할래?"
"헉! 네 감사해요~"
"수수료는 23불이구 니가 등록되어있는 카드 여기다가 빌페이 할게"
"고마워요 아주머니 빠이~"
이렇게 머리 빠지는 몇주간의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주옥같은 일등석 비즈니스 이야기는 아니지만 혹시나..
저처럼 이콘 찾는분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하셨네요. 대한항공이 비수기 시기를 잘 맞추신 것 같습니다.
오 축하드려요. 그런데 전화하면 웹에서 안되는 경우도 가능하다는 건가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빨갛게 3.5로 되어있다면 대한항공 혹은 타항공이 숨어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델타 3.5로 대한항공이면 너무 좋네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제 경험상은 그런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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