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미국에서 유럽으로 거처를 옮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발급받았던 신용카드 및 은행 계좌를 슬슬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유럽에서는 어떤 좋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지 잘 알지도 못하고, 당장 신용이 없어서 발급해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foreign transaction fee가 없는 사파이어카드와 호텔카드들(IHG, Hyatt)을 그냥 유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근데 이렇게 하려면 미국 은행 계좌도 유지하고 가야될 것 같구요.
유럽에서 다시 미국으로 오게 될지 한국으로 갈지 아님 계속 유럽에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이럴 때 사파이어 카드 등을 그냥 유지하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제 생각에는 미국 씨티은행에 계좌를 터서 fee를 물지 않을만큼 balance를 유지하고..(부족한 금액은 한국 씨티은행에서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다가)
모든 statement를 다 paperless 처리하고 가는게 어떨까 하는데요.
모든 확실해 질때까지 변동 없는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IHG나 Hyatt호텔 카드등은 계속 킵하실수 있을때까지 킵하시구요.
한국은 그런 카드으니까요. IHG나 Hyatt는 연회비가 부과되더라도 호텔을 1박을 사용할 수 있으니, 연회비 이상으로 혜택이 있지요.
신용을 없애기는 신용을 쌓기보다 훨씬 쉽습니다. 신용쌓기가 어렵지요. 저는 어장관리를 잘하는쪽으로 계속 쭈욱 가자는게 (갈수 있을때까지 가는게) 신조입니다.
미국도 신용카드 만들기가 어렵지요. 일단 만들어진것은 무리없는한 끝까지 고수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것이 나타나면 그때 생각하면 되죠.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