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att Ziva - Los Cabos의 12월 19일 가격이 $355/night 입니다.
이틀을 묵을경우 $710 이지요.
그러나 이걸 성인2명 포인트로 하려면 하얏포인트 4만이 필용합니다.
하얏 포인트 4만을 $710 쓰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차라리 포인트를 아껴두었다가 다른데 쓰는게 더 이득일까요?
포인트 값어치 외에도 고려중인 사항이,
포인트로 예약할 경우 아기 2명도 각각 1인당 1만포인트를 요구하므로 원래대로라면 2박에 8만포인트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금으로 예약하는 경우, 3살 미만 아이들은 추가 요금이 없다고 나와있고, 실제로 그렇게 예약이 되고요.
(현금예약과 포인트 예약이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ㅠ)
포인트로 예약할땐 아이 없이 성인2명으로만 하고, 체크인 할 때 아기를 데려가면 큰 일나겠지요?
4만에 $710 이면 포인트당 0.01775 인데 그냥 보통인거 같아요. 더군다나 8만에 $710은 피하시고요.
AAA 있으시면 daily rate 이 $320 인데 없으시면 하나 만드셔도 본전 뽑고 남겠네요. (글구 전에는 AAA 에 전화해서 try 해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trial 맴버쉽도 주곤 했어요) 일단 AAA rate 으로 예약하시고 일정 가까워지면 trial 요청하거나 AAA 하나 만드시는 것도 방법일거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포인트 stay 는 택스 쌔고 resort fee 까지 받는 미국 Hyatt 를 선호해요. 포인트 stay 하시면 둘다 waive 가 되거던요.
GP 를 못 받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멕시코 경우 travelocity 같은 여행사에서 항공+호텔 페키지 함 알아보세요. 세이빙이 꽤 쌔고 보통 $150 off 페키지 쿠폰이 있어 호텔 포인트를 못 받아도 세이빙이 꽤 되는 경우가 있어요.
리뷰를 원하신건 아니었지만 Hyatt Ziva Los Cabos 경우 매일 밤 소극장에서 애들을 위한 라이브 쇼를 해서 아주 좋았어요. 2년 전에 갔었는데 당시 2살 꼬맹이 눈을 못 떼더라구요. 바다는 파도가 쌔서 어린 애들이 놀수가 없는게 좀 아쉽고요.
굳이 하얏이 아니라도 괜찮으시면 Grand Fiesta Americana 도 아주 좋았어요. 바다 한곳이 돌로 막혀 파도가 거의 없어 애들도 놀기 좋고 물고기/게 때들이 엄청 많아 스노쿨링도 가능하고요. 물에 과자 가루좀 뿌리고 버켓으로 들어 올리면 고기가 잡힐 정도로 많았어요 ㅎㅎ
멕시코는 가도가도 또 가고 싶네요 ^^
4만에 $710이면 나쁘지않은거 아닌가요? 물론 필요한 상황에 적절히 쓰는게 가장 값어치 있겠지만, $/포인트 계산을 해보면 결코 1포인트당 1.77센트 정도인데 이정도면 괜찮지않나요? SPG 포인트라면 모를까 하얏트 포인트를 2센트/포인트 이상으로 쓰기엔 쉽지않을 듯 한데요. 물론 아이로 인해 1만포인트가 추가된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요.
참고로, 저는 최근에 $190 vs 12500포인트 (1.52센트/포인트)를 고민하다가 12500을 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네 나쁘지는 않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좋다고도 할수 없는거 같아요. 포인트가이 아저씨에 의하면 Hyatt GP 값어치가 평균 1.8센트이니 1.77이면 평균 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제 경우 다이아 대란으로 다이아 생긴후 모든 여행을 하얏에 맞춰서 하고 있어서 1 GP 가 아쉬워 보통 2센트 밑으로는 쓸 생각을 안하네요 ㅎㅎ
예약만 미리미리 하고 택스/resort fee 고려하면 생각 보다 2센트 이상의 값어치로 쓰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제 경우 파리 방돔, Andaz 나파, HR 헌팅턴 비치, 하이랜드 인, GH 카와이 모두 2센트 이상씩 포인트 값어치 해서 사용했고 특히 P+C 로 DSU 사용하실수 있슴 값어치가 훨 올라가고요.
하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필요할때 쓰는것이 정답이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대략 평균정도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겠군요...
지금은 일단 현금으로 예약하는 쪽으로 기울었고, BRG 클레임을 걸어놨습니다. otel에서 더 싼 요금을 찾았는데,
블랙커피님 글을 보니 (https://www.milemoa.com/bbs/board/1677180) 저 사이트는 BRG 안해주는 곳이라고 나와서 좀 걱정입니다.
그리고 셔니보이님의 리플을 보고나서 https://www.us.despegar.com 에서도 더 싼 가격을 찾았는데,
daily rate는 더 싼데, 세금이나 각종 피를 합한 최종 요금은 하얏공홈보다 더 비싸네요... @_@
otel 거절 당하면 이거라도 다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그런줄 알고 4만이면 4인가족이 이틀 머물 수 있을줄 알았는데,
2명의 각기 다른 상담원 모두 3세 미만 아이들도 각각 1인당 1만 포인트 추가된다고 합니다 ㅠㅠ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0&document_srl=3189842&mid=board
그런데 현금으로 예약하면, 3세 미만 아이들은 다 추가 요금이 없고요...
포인트를 더 뜯어내려는 수작인걸까요?
저도 작년에 한살짜리 애기 데려갔는데요, 예약할 때에는 1만포인트 더 내야 한다 그래서 응 그러냐. 우선 예약 부탁한다 라고 얘기 했더니 2만에 1박 예약을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체크인 하는 날 추가 1만 포인트를 빼가려나 생각했는데, 체크인 하는 날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1살 짜리 추가 요금이나 포인트 차감 안하냐 그러니까
"푸훗, 괜찮아~" 라고 그냥 넘어가던데요? 그 때에는 현금1박, 포인트1박, 무료숙박2박 이렇게 4박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사용해서 아마 혼동스러워서 그랬을까요? 하얏 예약센터에서는 까다롭게 굴어도 우선 현지 가면 크게 상관하지 않는 여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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